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이 후보와 윤 후보 모두 250만호 공급을 공약했는데, 이미 현 정부가 210만호 공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물량을 포함한 것인지, 추가로 짓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정부도 애를 먹고 있는 부지 확보와 재원 조달 문제를 어떻게 해결한다는 것인지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현실성이...
▲최영혁 씨 별세, 송인자 씨 남편상, 최윤(팍스경제TV 제작팀장)·설 씨 부친상, 양혁근 씨 장인상 = 9일,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2일 오전 5시 30분, 031-810-5444
▲김순애 씨 별세, 홍은숙·은희(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전 명지대 교수) 씨 모친상, 박행군·박영민(전 MBC 논설위원) 씨 장모상 = 10일,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명지대와 명지전문대, 명지 초‧중‧고등학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회생절차가 법원에서 폐지된 가운데 명지대 측은 회생신청을 다시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명지학원은 입장문을 통해 “명지학원이 파산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라 다시 회생절차를 개시한다”며 “현재 채무자인 명지학원이 교육부의 의견을 반영해 회생을 재신청할...
비교과 포인트 제도는 특강, 봉사활동 등 학생들의 비교과 활동 참여 실적을 포인트화해서 장학금 지급, 학점 부여 등과 연계하는 제도다. 올해 명지대, 삼육대 등 45개 학교가 제도 연계에 참여할 예정이다.
K-디지털 크레딧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중장년 구직자는 직업훈련포털 누리집(www.hrd.go.kr)에서 훈련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우석진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도 "두 후보 모두 경제 철학 빈곤 시대에 방향성을 제시해주지 못하고 있다"며 '정책 컨트롤타워' 부재를 지적했다. 그는 "윤 후보 측의 경우 여기저기서 아이디어를 내지만 어떤 공약은 말이되고, 어떤 것은 안되고 등의 여부를 판단해 줄 사람이 없다. 이는 철학과 비전이 없어 발생되는 일"이라며 "이 후보...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예산안 편성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데 대통령도, 입법부 구성원도 아닌 대통령 후보들이 추경 규모를 정하는 건 말도 안 되는 것”이라며 “정책의 연속성과 책임성, 정부 존재 이유의 측면에서 이번 추경은 정부안대로 가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예산안 편성의 전문성 차원에서도 선거대책위원회의가 개입하는 건...
박대권(명지대 교수)·대선(횃불트리니티 상담센터 카운슬러) 씨 모친상, 주성빈(김포 말씀교회 목사) 씨 장모상 = 25일, 서울성모병원 6호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02-2258-5940
▲임인식 씨 별세, 임희진(금융감독원 외환감독국 수석검사역)·현선(나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윤선(마이내과 원장) 씨 부친상 = 25일, 광주광역시 서구 천지장례식장...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이번 방송에 대해 “(방송 전부터) 많은 논란이 있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데, 논란이 됐던 만큼 큰 문제 소지는 없어 보인다”며 “(미투 발언 등) 문제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일부 발언을 제외하고는 지지율에 심각한 영향을 줄 정도의 발언은 아닌 것처럼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녹취 파일을 제공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는...
신율 명지대 교수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기준, 재정에 논란이 있다. ‘모(毛)퓰리즘’이란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표계산을 노린 단발성 공약으로는 지지율 상승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신 교수는 “정치인이 이미지를 바꾸는 건 쉽지 않은데 이러한 공약 행보는 이 후보의 기존 포퓰리즘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고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난색을 표하는 정부도 결국 정치권의 뜻에 따를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1분기 추경이란 게 현 정부 들어서 지속됐는데, 여야 할 것없이 다 돈풀겠다는 것”이라면서도 “현 코로나19 위기에서 어쩔 수 없는 비상 상황이란 점은 부인할 수 없고, 국민들에게도 급박하게 요구되는 것으로 비춰진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합법이라 하더라도 직접 수사 대상이 아닌 언론인, 교수 등 일반인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조회한다는 것은 인권 침해 요소가 강하게 제기될 수 있다. 공수처가 검찰과 비교해 맡고 있는 사건 수가 적다는 점도 문제다. 공수처 업무적 영역을 벗어난 대상에 대해 ‘수사 중이라 밝힐 수 없다’는 해명은 약하고, 왜 했는지에 대해 밝힐 필요가 있다”고...
신율 명지대 교수는 “대통령제 국가 중에서 다당제인 곳은 프랑스인데, 결선투표도 있고 대선 이후 하원 의원 선거가 곧바로 이어져서 사표 방지 심리가 적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우리 대선은 결선도 없고 국회와 임기를 같이 하지도 않아 승자독식 구조라 양 진영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통령제보다는 제3지대 후보의 문제라는 분석도...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명목적으로 보면 상황이 얼마나 심각하냐에 따라 재정 조기집행의 적정성을 따질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는 상반기에 그렇게 써서 하반기에 좋아지느냐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섣부른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 위기를 불렀듯, 현 정권이 예측을 잘하는 정권은 결코 아니다”라며 “상반기 조기집행이 하반기에 제대로...
신뢰성을 많이 잃었기에 시장에서 큰 반응은 없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시장에 시그널이 될 수 있는 만큼 이재명 후보는 말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하는데, 본인은 유연한 실용주의라고 표현하지만, 상황에 따라 말을 뒤집는 사람으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태경희·원진(명지대 명예교수)·원근·선영(동아대 교수) 씨 모친상, 박석우(도예가)·노재탁(제이드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씨 장모상 = 11일,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31-781-6722
▲이정숙 씨 별세, 김은초(MBC충북 기자) 씨 모친상 = 11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105호, 발인 13일 오전 10시, 02-857-0444
▲한백지 씨...
10일에는 박정호 명지대 교수, 방송인 타일러, 심성보 네이앤컴퍼니 대표가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 전반의 포괄적 인사이트’라는 주제로 라이브 대담을 진행한다.
이 밖에 국토교통 R&D 성과 발표회, 국제 콘퍼런스 등 학술행사와 기업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기술거래 설명회, 기술가치 평가포럼, 국토교통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등이 준비돼...
김종인 위원장과 며칠에 걸친 '밀당(밀고당기기)'으로 관심을 모으다 극적으로 합류해서다. 이에 윤 후보의 본부장(본인ㆍ부인ㆍ장모) 비리 공세로 견제하는 것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윤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중도에 소구력이 높아서 자칫 이 후보가 크게 밀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원 게시판 재개장 후 양상을 보고 판단할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실명제 도입 자체는 책임성 강화가 바람직하다는 점에서 비판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다만 이게 의견 표출을 제한하는 분위기를 만든다면 문제다. 이는 당원 게시판이 다시 열린 후 상황을 지켜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통화에서 “윤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중도와 호남에 소구력이 높다”며 “이 후보로서는 호남에만 머무를 수 없고 영남으로 나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추경과 입법을 통한 민생 드라이브에 관해선 “추경은 코로나가 지속되는 상황에서의 빚 문제로 오히려 걱정하는 국민이 많기 때문에 큰 효과는 없을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