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로스차일드는 금융업을 기본으로 석유, 다이아몬드, 금, 백화점 등을 망라한 재벌 명문가의 4대 후계자다.
유럽 최대 휴대전화 소매업체인 카폰 웨어하우스 그룹의 공동창업자 찰스 던스톤은 2008년 당시 약 18억 달러(약 1조 7600억 원)의 자산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 억만장자 싱글남 베스트 5위’에 오른 바 있다.
영국의 금융 컨설팅 업체...
국내에서 손꼽히는 두통 해결사로 정평이 나있는 변기원 변한의원 원장 가문은 5대째 가업을 이어가면서 한의학 명문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변씨 가문은 변 원장의 5대조(고조부) 고 변석홍옹을 필두로 고 변영목, 고 변상훈, 고 변동섭 씨를 거쳐 변 원장까지 150여년간에 걸쳐 한의사를 배출해왔다.
변석홍옹은 조선 말기 고종 황제의 어의를 지낸 인물로 정3품의...
노승행 법무법인 두레 대표변호사의 가문은 ‘법조명문가’로 알려져 있다. 노 변호사의 장녀 정연씨와 첫째사위 조성욱씨, 장남 혁준씨와 며느리 김소연씨, 둘째사위 이상규씨까지 6명이 법조계에 몸 담고 있어 ‘가족끼리 작은 로펌 하나 차려도 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노 변호사는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지난 1963년...
LG유플러스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발표한 가운데 명문가로 알려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남매들은 명문대를 졸업해 정·재·학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8남매중 이 대표를 포함한 6명이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5명이 경기고를 나와 수재 집안으로 꼽힌다.
이 부회장은...
호남의 명문가로 불리는 인동 장(張)씨 가문은 3대에 걸쳐 정·관·학계의 주요 보직을 맡아 명성을 떨친 것으로 유명하다. 독립운동가로 이름을 날린 장병준씨를 필두로 장재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장하준 교수 등 쟁쟁한 인물들이 장씨 가문을 빛내고 있다. 장씨 가문은 지난 5월 16일에는 세계 부부의 날 위원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명가상’을...
첫째 경재씨 휘청이던 기업은행 살려내고, ‘최고의 검사’명성 둘째 명재씨 총장 역임
셋째 정재씨 재무부 요직뒤 금감위장 지내, 넷째 병재씨 우리은행 부행장거쳐 파이낸셜 대표
정·관계를 비롯 법조계, 금융계에서 수재는 물론 형제간 우애가 두터워 주위의 덕망과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명문가문(名門家門)에 대한 세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KB국민은행은 병역의무 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이 적금에 가입하는 현역군인이나 입영대상자는 물론, 병무청에서 선정한 병역명문가(3대가 모두 군복무 이행)에게 최대 1.2%포인트까지 동일한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국기원 발행 태권도 단증 보유 고객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함께 생활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미래를 향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슈워제네거와 슈라이버는 부부 사이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번 이혼 발표는 의외라는 반응이다.
슈워제네거가 정치 무대에서 성공을 거둔 배경에는 정치 명문가 출신인 슈라이버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돼 왔다. 이들은 결혼 후 4명의 자녀를 뒀다.
명문가 후예들의 한판승부가 벌어진다.
오는 8일 서울경마공원 제10경주(국1 1900M 핸디캡)에서 경주마 이름만 놓고 보면 눈에 띄는 강자는 보이지 않지만 뛰어난 혈통을 자랑하는 경주마들이 출전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주마의 또 다른 재미는 어떤 혈통이냐에 따라서 그 자마(子馬)들의 천부적 능력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 특히 혈통은 경마 결과를...
도심클럽하우스와 환경 공학 박사의 설계, 그리고 세계적 명문가 록펠러재단과의 제휴. 이 정도면 눈길을 끌만하다. 또 거리도 가깝다.
27홀 양잔디로 조성하는 정통 프라이빗 골프장 클럽모우(회장 박태영)이야기다 .
코스는 환경 공학 박사이자 골프코스 설계가인 마이클 허잔이 디자인했다. 5년 내 세계 100대 골프장을 장담했다. 설계비용은 절반만 받고...
데일리는 시카고 명문가 출신으로 지난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제32대 미국 상무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기업과 정부의 요직을 두루 걸친 엘리트다.
데일리를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는 소식에 미 기업계는 일제히 반기는 분위기다.
금융위기 수습과정에서 국민들의 세금으로 구제금융을 받고도 거액의 보너스 잔치를 벌인 월가 경영진을 향해 ‘살찐 고양이들’...
병무청은 30일 금호리조트와 병역명문가가 금호콘도 객실, 아산스파비스, 금호패밀리랜드 등을 이용시 할인혜택을 주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병역명문가는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성실히 마친 집안을 말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금호콘도 객실은 정상요금 대비 최대 80% 싼 회원가를 적용해주며 아산스파비스 등 직영시설은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20~40...
미국 현대 정치 명문가인 케네디家의 워싱턴 시대가 저물고 있다.
작년 8월 세상을 떠난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의 아들인 패트릭 J. 케네디(43)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내달초 미 의회의 ‘레임덕’회기가 끝나고 자신의 임기도 종료되면 로드아일랜드 포츠머스의 집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그가 집으로 돌아가고 나면 지난 1947년 존 F. 케네디가 매사추세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부가티, 포르셰, 세계 4대 스포츠카로 손꼽히며 반세기 이상 전세계 명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독일의 자동차 명문가가 있다. 바로 폴크스바겐과 포르셰.
세계적 스포츠카 포르셰 자동차 창립의 역사는 독일 자동차 산업의 대부 페르디난트 포르셰(1875~1951)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페르디난트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자동차...
제임스 베이커는 텍사스 주에 뿌리를 둔 미국 최고 명문가 출신으로 미 공화당은 물론 보수파의 정신적 본산으로 평가되는 인물이다. 유대인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의 중재도 듣지 않던 이스라엘이 제임스 베이커의 말을 들은 것은 그의 이 같은 배경도 한 몫했다. “이스라엘은 제자리에 있으라.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말라.”
미국의 정신(情神) 제임스 베이커의 한...
(편집자주: 역사적으로 글로벌 사회·문화·경제를 좌우하는 명문 가문은 존재해왔다. 유럽의 로스차일드 가문이 글로벌 자본시장을 주무르듯 이른바 로열패밀리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파워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를 이해하고 역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로열패밀리를 이해하고 분석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13회에 걸쳐 글로벌 로열패밀리의...
두 명문가의 인연은 19세기 남북전쟁부터 시작됐다. 금융계와 산업계를 지배하기 전 두 예비 명문가가 전쟁터 뒤에서 군수물자 운송과 판매에 참여해 엄청난 자본을 거둬들이며 세계 자본의 혈맥을 찾았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특히 4년간 계속된 전쟁에서 JP 모건은 금투기를 통해 떼돈을 벌어 막대한 이익을 챙겼다. 매점해 둔 금값을 폭등시켜 엄청난...
명문가로 재부상한다.
록펠러는 록펠러 재단을 세워 문화예술, 교육, 의료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설립 이후 당시 25억달러 상당의 자금을 재단을 통해 제공했다.
록펠러 재단은 방송과 관련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고 단체와 기관을 비롯해 방송인과 예술인들에게도 지원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또 그가 설립한 시카고대학교는 현재 미국 최고 명문대...
케네디가문은 대표적인 정치 명문가로 꼽히지만 비극적 가족사의 상징으로도 유명하다.
미국의 이 명문가는 총살, 전투기 폭발, 비행기 추락사고 등 각 종 악재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저주받은 가문이라는 오명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조셉 패트릭 케네디 주니어는 케네디 가문의 첫 희생양이었다.
가문의 장남이자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형이었던 그는...
여림이 명문가 규수와의 혼인을 거부하자 그의 아버지는 “니 자식도 반쪽 양반으로 살게 할 셈이냐”며 호통을 쳤고 이에 여림은 “딸자식 돈 보고 우리집에 넘겨주자는 집안이 좋은 집안이면, 이 조선 땅에 명문가 아닌 집에 없겠다”며 씁쓸하고 서늘한 표정으로 답변했다.
이는 그 동안 능청스러운 모습 보여온 여림의 아픈 상처와 내면이 드러나는 대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