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권역에 속해있는 구의 특성상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고도제한 완화’가 필수적이다. 현재 구는 북한산국립공원 주변 3만여 평의 땅이 건축물 높이 20m 이하로 규제받고 있다.
오 구청장은 “구의 생활가능 면적의 11%가 고도지구로 설정되면서 주민 재산권 침해로 인한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서울시에...
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돼 있으나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을 적용할 경우 통합심의를 거쳐 평균 13층까지 층수를 완화해준다.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기준에는 모아주택의 품질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하주차장 설치 및 지상녹지 조성 △가로대응형 배치 △대지 안의 공지 활용 보도 조성...
가뭄 등에 따른 제한급수 우려 지역은 대형 건축물 소유주의 저수조 청소 의무를 유예해 가뭄 지역 급수난 해소에 기여한다.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 업무시설, 공연장, 대규모점포, 아파트 등은 반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저수조 청소를 해야 했으나 이를 개선, 지자체장이 청소 의무 기한 만료 전 수질검사 기준을 충족하면 2개월 범위 내 유예한다. 이에 따라...
에너지 사용→온실가스 배출→지구온난화
얼마 전 한 TV채널에서 지구온난화가 현재 속도로 진행될 경우 다가올 전 지구적 재앙에 관해 방송된 적이 있는데, 대표적 재앙 중 하나는 2030년 이전에 지구 평균온도가 약 1.5℃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크며 이럴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약 5%가 바다에 잠긴다는 내용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에너지...
◇기획재정부
27일(월)
△기재부 2차관 10:30 공공기관운영위원회(비공개)
△국가통계포털(KOSIS) 개편 서비스 알림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록 개시
△2023년 세계은행(WB)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선발 및 화상설명회 개최
△2022년 경지면적조사 결과
28일(화)
△부총리 08:00 국무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오전 외환건전성협의회...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형 1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영등포자이 디그니티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접한 역세권 아파트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등포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를 이용해 서울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도심지역 내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풍부한...
이를 통해 당첨자가 실제 집을 확인하고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며 본청약 시 포기하더라도 청약제한사항 등 불이익이 없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고덕강일3단지는 1305가구...
이 단지 전용면적 59㎡형 분양권은 지난달 4억491만 원에 거래됐다. 해당 평형 최고가 기준 최초 분양가가 4억3000만 원이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2509만 원 낮은 가격에 팔린 셈이다.
또 이 단지 전용 84㎡형 입주권은 지난달 4억2700만 원에 직거래 됐다. 이 평형 최고 분양가가 5억4220만 원이었는데 약 1억 원 가격을 내린 것이다.
이는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는...
오 시장은 “서울 곳곳에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이 있는데 전수조사를 해보니 면적이 넓지는 않다”며 “선형으로 돼 있어 대규모 택지로는 한계가 있고, 소규모 한옥 마을로 만드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먼저 창의적인 한옥 디자인을 위해 한옥의 개념을 확장하고 심의 기준 완화, 인센티브 강화, 지역별 경관관리를 지원한다. 기존에 ‘한옥 건축물’로 한정됐던...
특히 정부가 지난달 3일 대출·세제·청약·전매제한·실거주 의무 등 규제완화를 총망라한 전방위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대체재 격인 빌라와 오피스텔의 인기가 빠르게 사그라들고 있다.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값 내림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수요자들은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며 급매물을 찾는 중이다. 일부 단지는 아파트값이 본격적으로...
그동안 영화관은 전면 스크린 하나만으로 제한된 영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ScreenX는 좌·우면에 폭넓은 영상과 시각특수효과를 적용해 더욱 입체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스크린이 3면에서 펼쳐지다 보니 관객들은 영화 안에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더 화려한 영상미를 즐길 수 있다.
ScreenX는 이렇게 3면을 활용하다 보니 세계에서 가장 큰 극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은 그동안 높이, 건폐율, 용적률 제한 등 규제와 복잡한 심의 과정으로 인해 혁신 디자인 건축물 건립이 저해됐다”며 “혁신적 건축물이 서울 곳곳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해 민간분야의 혁신 디자인 확산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창의적 설계 유도...
비개방형 화물차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화물 공간의 바닥면적이 승객석보다 넓어야 한다. 그 탓에 현재 시판 중인 SUV를 바탕으로 5인승 화물 밴을 만들기는 불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환경부에 중형 화물차로 등록하고 소음과 배출가스 인증까지 마쳤다. 화물차인 만큼 연간 세금은 2만 원대, 여기에 LPG를 연료로 쓴다는 점에서 값싼 유지비를 갈구하는 소비자에게...
정부는 지난달 3일 대출·세제·청약·전매제한·실거주 의무 등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전방위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부동산 규제지역을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와 용산구만 빼고 전면 해제하고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을 축소했다. 아울러 신규 아파트 분양의 걸림돌로 여겨졌던 전매제한 기간을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줄였다.
8일 한국부동산원...
단, 현재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상환 중인 사업자를 비롯해 국세·지방세 체납, 휴업 또는 폐업한 사업자, 유흥주점, 전용면적 330㎡이상 음식점, 숙박업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사업자는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13일부터 28일까지다.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구청 본관 지하 1층 융자접수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최대 5억 원까지 소득제한 없이 4% 초·중반대의 금리로 대출을 시작했다.
특히 특례보금자리론이 종전 주택보금자리론과 달리 대출 주택의 가격 한도가 종전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6억∼9억 원대 거래가 상대적으로 많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기간 거래된 아파트의 면적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8%대로, 다수를 차지했다.
성북구 길음뉴타운2단지푸르지오 전용면적 114㎡형 매물은 지난해 12월 7억7000만 원에 마지막으로 실거래됐다. 하지만 같은 평형의 KB시세는 평균 10억5000만 원이다. 한국부동산원 시세 하한가도 9억5000만 원으로 특례보금자리론 기준을 훌쩍 넘겼다. 최근 실거래가를 KB시세가 정확히 반영하지 못하는 역전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하다....
2월부터는 정부가 무주택 요건과 거주지 제한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향후 무순위 청약 시장에 활기가 돌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마포 더 클래시는 전날 진행한 무순위 청약 접수결과 전체 27가구 모집에 549명이 몰리면서 평균 20.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형 1가구에 대해서는 252명이 신청하면서 252대 1의 최고...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면적, 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리계획 수립 전이라도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 한다.
그동안 별도 지침이 없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표준정관을 준용했던 모아타운 조합 운영이 사업 규모와 내용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운영비 절감을 위한...
광명 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철산자이)가 예비당첨자 계약에서 국민 평형(전용면적 84㎡형)을 포함한 중·대형 평형 완판에 성공했다. 소형(전용 59㎡형)도 절반 이상 계약에 성공하는 등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양새다. 특히 중·대형 물량은 전체 공급량의 14%(231가구)로 비중은 작지만, 실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인 만큼 지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