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PHI-501은 악성 흑색종을 포함해 다양한 고형암을 유발하는 NRAS, BRAF 돌연변이를 표적하는 항암제 후보물질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신상준 연세암병원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고형암에서 PHI-501의 면역신호 조절을 위한 연구에 착수하며 면역항암제로 연구개발을 진행중이다.
회사측은 이를 통해 면역활성을 억제하는 종양미세환경(TME)이 면역세포가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화되며, 병용투여를 통해 면역항암제의 치료효과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번 연구결과로 TME을 개선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추가하게 됐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내달 5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신규타깃 면역항암제(IO) ‘GENA-104’의 전임상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GENA-104 전임상 결과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면역조직화학염색(IHC) 분석을 통한 18개 암종에서 CNTN4...
지놈앤컴퍼니는 다음 달 5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4)에서 신규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의 전임상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채택된 ‘GENA-104’ 전임상 결과 내용은 △AI 기반 면역조직화학염색(IHC) 분석을 통한 18개 암종에서...
키메릭 항원 수용체-T(CAR-T) 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이 4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4)에서 항암 신약후보 물질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앱클론은 스위처블 플랫폼 기반 고형암 CAR-T 치료제 기술이 도입된 ‘AT501’과 어피맵 이중 항체 기술이 도입된 ‘AM105’의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AT501의 발표는...
단독요법보다 치료 효과 높아머크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인기
2개 이상의 치료제를 사용하는 병용요법이 항암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바이오기업은 블록버스터 항암제와 병용요법을 통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개발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서다.
25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다수 기업이 병용요법을 기반으로 한...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가 판매하는 면역항암제로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에 쓰인다. 2022년 기준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26조3000억 원(209억 달러)에 달한다.
종근당건강, 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스마트GMP’ 인정
종근당건강은 국내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스마트 GMP) 업체 인증을 받았다고...
큐로셀은 글로벌 면역세포치료제 시장에서 인식되는 첫 번째 한국 기업이 될 것입니다.”
‘꿈의 항암제’라 불리는 CAR-T(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의 국산화가 임박했다. 큐로셀은 국내 최초로 CAR-T 치료제 임상을 시작한 바이오기업이다.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만난 김건수 큐로셀 대표의 얼굴엔 자신감이 가득 차 있었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루닛은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의 공식 학술지인 ‘The 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이하 JITC)’에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면역항암제 치료효과 예측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1984년에 설립된 SITC는 전 세계에서 암 연구와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63개국, 4600명 이상의 임상의, 과학자,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학회다....
앞서 양사는 2021년 11월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연구 협력을 강화하면서 미국국제암학회(AACR) 등에서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공동으로 특허를 출원하는 등 많은 성과를 공유해 왔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이사는 “양사의 연구 협력으로 거둔 성과 중 일부는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발표돼 주목을 끌었다. 이번 기술이전은...
4-1BB 항체는 면역 세포인 T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강력한 항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심각한 독성 반응으로 4-1BB 단일항체로는 항암제 개발이 어렵다. 글로벌 빅파마 BMS(Bristol-Myers Squibb)가 개발한 4-1BB 단일항체 우렐루맙도 임상에서 심각한 간 독성을 보여 개발이 중단된 바 있다.
반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지난해 유럽종양학회(ESMO)...
국제 mRNA 헬스 콘퍼런스는 mRNA 기술을 이용한 mRNA 치료제·의약품에 대한 연구와 현황을 공유할 수 있는 국제 학회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리포플렉스의 안정성과 전달력, 그리고 면역 증가효능 등을 활용해 항암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현재 LNP 관련 특허를 일부 글로벌 회사가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mRNA 백신 주권을 지키는 데...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 T세포를 채취한 후, 암세포를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유전자 조작을 거쳐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항암제다. 환자의 자체 세포를 활용하는 개인 맞춤형 치료제이며,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고 암세포만 특이적으로 공격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 현재 카빅티를 비롯해 △노바티스의 ‘킴리아’ △길리어드 ‘예스카타’...
현재 펙사벡은 리제네론의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성분명 세미플리맙)와의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1b/2a상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했다. 신라젠은 관련 학회 등에서 추가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치료반응 및 환자들의 생존과의 관련성 분석을 위한 바이오마커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신라젠은 올해 기술수출에 집중한다. 박상근...
이어 “항체 치료제, 면역 항암제, 세포 치료제 등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근간이 되는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최신 면역학 연구에 관한 교육 사업, 면역학회 산하 각 연구회 및 회원들 간 연구 협력 활동 지원에도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가을에는 전 세계에서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추계국제학술대회(Cytokines...
지놈앤컴퍼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8~20일(현지시간) 열린 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의 위암 대상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 포스터가 ‘톱(TOP)5’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SCO GI에서 공개된 포스터는 총 220여 개로, 지놈앤컴퍼니는 톱5에 선정돼 별도 ‘포스터 워크(POSTER WALK)...
지놈앤컴퍼니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 치료제 ‘GEN-001’과 독일 머크의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 병용요법 위암 대상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이날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발표한 바 있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대표는 “CNTN4라는 신규 타깃을 최초로 발굴했으며 이를 타깃으로 하는 GENA-104는 기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의 미충족의료수요를 해결하는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타깃 발굴을 통한 치료제 연구개발을 이어가며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보고서 발간위원장을 맡은 김태용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암은 치료 과정이 길고 복잡하며, 병리, 진단검사, 영상의학 및 핵의학 등 다양한 진단적 접근과 수술, 항암 화학요법, 암 면역치료, 호르몬치료, 방사선치료, 재활 및 완화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라며 “최근 발전하는 국내·외 암 연구동향을 살펴보고 국내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