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섹은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막한 '2018 미국 면역암학회(SITC)'에서 IL-12·키트루다 병용 2b상(KEYNOTE-695) 초기 결과를 공개했다.
KETYNOTE-695 임상 2b상은 3/4기 흑색종 환자 중 키트루다, 옵디보 등 면역관문억제제(4회 이상) 및 화학항암제 등 1차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던 환자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흑색종의 경우 면역관문억제제에...
알파홀딩스 관계자는 “온코섹의 인터루킨-12는 전신면역을 일으키는 항암제로 키트루다와 병용투여시 효과가 기대되는 약물”이라며 ”11월 7일에서 11일 열리는 미국 면역암학회 SITC 2018에 온코섹이 참가할 예정으로 흑색종 환자 대상 키트루다와 인터루킨-12의 병용임상 2b 초기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항서제약은 중국 헬스케어 산업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항암제 전문기업으로 이번 병용투여 제제인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 뿐 아니라 '리보세라닙'의 중국판권 역시 보유하고 있다.
올해 발표된 사업보고서에 의하면 '리보세라닙'은 2014년 시판허가를 시작으로 2017년 한해에만 약 28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알파홀딩스는 최근 인수한 나스닥 상장사 온코섹이 11일(미국시간) 미국면역항암학회(The Immuno-Oncology USA Congress)에서 OMS-102 임상 및 인터루킨-12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코섹의 임상시험 OMS-102는 흑색종 환자 가운데 ‘키트루다’ 같은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온코섹의 인터루킨-12를 병용...
먼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SB4’(성분명 에타너셉트)는 2016년 1월 유럽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유럽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가 허가받은 것은 SB4가 처음이다. SB4는 유럽에서 ‘베네팔리’, 국내에서 ‘브렌시스’로 불린다. 유럽 외에도 호주(2016년 7월), 캐나다(2016년 8월), 브라질(2017년 12월)에서 판매 승인을 얻었다.
엔브렐은...
디코이 바이오시스템즈는 TLR을 가진 그램-음성 박테리아를 통해 면역 항암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국제 암 면역요법 학회(CRI-CIMT-EATI-AACR)는 암 연구소(CRI), 암 면역학 협회(CIMT), 유럽 종양 면역학회(EATI) 및 미국 암 연구 협회(AACR)등이 주최한 학회로서, 암과 관련한 세계 최고의 권위자들이 모두 모인 주요 학회 중 하나다.
동양네트웍스가...
암 직접치료 범위에는 ‘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항암 화학치료’ ‘연명 의료결정에 해당하는 말기 암 환자 치료’ 등이 포함됐다. 면역력 강화치료와 암 후유증 치료, 식이요법, 명상 등은 제외된다. 이번 암 직접치료 기준은 법원 판례와 분쟁조정위원회 결정 사례를 참고해 만들어졌다.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대한암학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의견 수렴도...
임상 1b는 병용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내약성/면역원성의 평가, 항종양 효과의 탐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a는 객관적 반응률 (Objective response rate; ORR)과 생존기간 평가가 목적이다.
제넥신은 지난 3월 공동개발사 네오이뮨텍과 함께 미국 암학회(ACCR)에 참석해 하이루킨-7의 동물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하이루킨-7 단독투여시 항암에...
2017년 11월 온코섹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흑색종에 대한 키트루다와의 병용투여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30%에 불과하였던 객관적반응률을 50%대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힌 바 있는데 현재 진행 중인 임상2b가 원만히 마무리 되어 키트루다와 병용투여가 처방되면 상당한 시장 반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15%의...
종양 살상 바이러스 항암제 KLS-3020은 2012년 개발을 시작했다. KLS-3020은 약 성분인 바이러스를 종양세포에 투입하면 이 바이러스가 증식해 종양세포를 터뜨리고, 면역세포들이 몰려들어 종양세포를 공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신라젠의 ‘펙사벡’과 비슷한 작용기전이다.
펙사벡은 현재 글로벌 임상 3상 중이라 KLS-3020은 후발주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이 키트루다 병용임상 2b에 대한 중간데이터를 발표할 계획으로 온코섹은 이 SITC 중간 발표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여러 파이프라인이 재평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온코섹은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올해 하반기 시작하는 삼중음성유방암 키트루다 병용임상 2상을 필두로해 두경부암...
면역관문억제제는 암 치료효과를 높이는 면역항암계열 약물로 알려졌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바이오 업종은 5월 이후 기술수출과 FDA승인과 같은 호재들이 발표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며 “견조한 파이프라인과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주식 시장에서 다시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종목들을 주목해야한다”고...
간암, 폐암, 뇌종양 치료제 관련 GC녹십자셀의 기술력과 리미나투스파마의 대장암 전이암 분야 ‘GCC CAR-T’ 기술력이 더해지면 다수의 암에 적용 가능한 블록버스터급 면역항암제 출시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필룩스 관계자는 “지난 4월 미국 시카고 암학회(AACR)에서 ‘GCC CAR-T’의 전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며 “경쟁제품 대비 부작용 없고 안정성이...
또 지난달에는 '세계 면역암학회'(immuno-oncology 2018)에서 표적 기능을 탑재한 펩타이드 기반의 줄기세포 항암치료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기술이전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세계적인 기업들을 파트너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펩타이드 의약품이 전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추가로 '합성 펩타이드를 이용한...
리미나투스는 현재 진행 중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의 미국 진출에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미나투스 카티 치료제는 고형암을 타겟으로 개발된 기술력으로 지난 4월 미국 시카고 암학회(AACR)에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다른 경쟁사 대비 부작용은 없고 안정성이 뛰어나 임상 1상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녹십자셀과의...
DWN12088은 심장섬유증 치료 효과에 대한 전임상시험 결과를 지난해 11월 미국 심장학회에서 구두 발표하면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바이오신약 부문에서는 안구건조증 치료신약과 면역항암항체를 연구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점안액 0.5㎎/㎖와 5㎎/㎖ 두 가지 용량에 대해 임상 1상 시험이 완료돼 안전성 및 국소내약성 등의 우수성이...
백현동 교수는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내ㆍ외 저명 학술지에 총 306편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했으며, 계란 단백질의 면역증진 및 항암효과 연구의 학술성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도 미국 최고의 가금학회에서 시상하는 우수 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재직 중인 건국대학교에서도 2009년 기술이전 부문 연구상과 2016년 학술상을 받는 등 연구...
앱클론은 지난 5월 30일 유한양행과 20억 원 규모의 면역항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현재 유한양행과 총 4건의 파이프라인을 공동개발 중이다. 구 연구원은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M201는 하반기 기술수출이 기대되는 파이프라인"이라며 "지난 2월 27일 신규 CAR-T 파이프라인 AT101의 범부처전주기...
바이오제네틱스가 호주 정부가 우수 개발업체로 선정해 지원하는 면역항암제 기업과 공동연구 MOU를 체결해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바이오제네틱스는 호주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카리나바이오텍(Carina Biotech, CEO Justin Coombs)와 지분투자 및 고형암 타겟 CAR-T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형암 타깃의 CAR-T세포(Chimeric anti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