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언트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임상 진입 준비 중인 면역항암치료제 ‘Q702’의 동물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큐리언트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삼중 저해제(Axl/Mer/CSF1R) Q702가 종양미세환경에 관여함으로써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보이는 것과 동시에 암세포의 내성 발생을 억제하는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Q702의...
GC녹십자는 ‘2019 미국암학회(AACR·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면역항암제 ‘MG1124’의 전 임상(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미국 애틀란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AACR는 미국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매년 약 2만 명의 연구자가 모여 암에 관한 기초 및 임상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GC녹십자가 이번 학회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애틀랜타에서 열린 학회에서 맥도날드 교수는 펙사벡(JX-594)이 항암작용을 일으키는 세 가지 메커니즘인 △정맥 투여를 통해 종양 혈관에 1차적으로 감염되는 효과 △감염 부위보다 넓게 퍼져 종양세포 살상 효과 △면역관문억제제와 병용 통한 시너지 효과에 대해 소개했다.
연구결과 약물 투여 후 자연적으로 췌장암이 발생한 마우스...
항암제 분야는 화학항암제(1세대), 표적항암제(2세대), 면역항암제(3세대), 대사항암제(4세대) 순서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대사항암제는 지난 2월 말 생명과학분야 세계암학회인 ‘키스톤 심포지엄’에서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아울러 30일(현지시각)부터 미국암학회가 열리면서 대사항암제가 재차 주목받는 모양새다.
인콘은 자회사 이뮤노멧을 통해 제4세대...
제넥신이 내달 미국에서 열리는 AACR 2019(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미국종양학회)에서 면역항암제 ‘GX-I7’의 임상 과정을 공개한다.
회사 관계자는 15일 “AACR에서 발표할 내용을 전부 밝힐 순 없지만, 건강한 성인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라며 “임상 1상 자료까진 아니지만, 임상 트렌드나 일부 데이터를 언급할...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가 변이된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 신약이다. 에이비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ABN401의 약효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에이비온은 급성 방사능 증후군(ARS: acute radiation syndrome) 치료제로 개발된 약물 ABN601의 국내 임상도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추후 학회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의 합작회사인 이뮨온시아는 사노피 글로벌 연구·개발(R&D) 출신 송윤정 대표를 포함해 국내외 제약사에서 15~20년의 신약개발을 경험한 R&D팀으로 구성돼 있다. 파이프라인은 IMC-001을 비롯한 여러 개의 면역항암제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라이센스 아웃을 목표로 전임상·임상...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열레는 AACR(미국 암 학회)2019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는데 대표적인 기업이 유틸렉스다. 이중 항체 기술을 보유한 유틸렉스는 AACR에 참가, 면역항암제 EU102 비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와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를 진행 중인 에코마케팅, 나무가는 각각 36.01%, 30.45%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 북미 회담 실패 나비효과...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LSK Biopharma(이하 LSKB)를 통해 개발 중인 ‘리보세라닙’과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병용 임상 1상 시험의 중간 결과를, ‘ASCO-SITC (면역항암제학회, 2월 28일~3월 2일)’ 포스터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리보세라닙과 옵디보간의 병용 임상 효능을 확인한 첫 번째 결과다. 옵디보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가...
큐리언트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Q301의 임상 2b상은 이전 임상과 달리 실제 상업적으로 타깃하는 경증환자 대상 및 12세 이상 청소년까지 대상환자를 확대해 미국 내 21개 임상센터에서 환자를 모집,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이달 말에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서 면역항암치료제 ‘Q702’의 동물시험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신라젠은 분당차병원 김찬∙전홍재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에 대한 논문이 미국 암학회(AACR)의 대표 국제학술지인 클리니컬 캔서 리서치 3월호 표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표지를 장식한 논문 ‘항암바이러스와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으로 신장암에서 면역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을 극복하다’라는 전임상 연구를 통해...
다만 면역항암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반응이 강화돼 약효가 증가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반응률 증가가 예상된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미국, 캐나다, 호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임상은 현재까지 전체 100명 중 33명이 등록했다. 온코섹 관계자는 "올해 환자 모집이 완료될 예정으로 이르면 2020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
신라젠이 항암바이러스제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더발루맙의 병용요법 임상 1상의 중간 안전성 결과를 발표했다.
신라젠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위장관종양 심포지엄(ASCO GI 2019)’ 포스터 세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구 포스터에 따르면 화학요법에 실패한 현미부수체 안정형(MSS)을 가진...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종양학회 및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3상 임상의 추적결과를 발표, 온트루잔트와 허셉틴 간의 생존율 측면에서 유사성을 입증했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치료제(Anti-TNF-α) 제품 뿐만 아니라 항암 항체치료제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는 “림프종 모델에서 나온 이번 연구 결과는 하이루킨-7이 CAR-T와 같은 T세포 치료제의 효능을 강화시키고 지속시킬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UCART와 하이루킨-7 병용 요법의 높은 효능은,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자들의 주요 목표 중 하나인 높은 효능의 범용성 CAR-T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바이오닉스진이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면역항암 백신에 대한 연구 성과를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한다.
바이오닉스진은 3일 자회사 온코펩의 케네스 앤더슨(Kenneth C. Anderson) 박사가 ASH 연례학술대회에서 혈액암 관련 특별세션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코펩의 케네스 앤더슨 박사는 3일(미국 현지시간 2일) 특별세션에서...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은 세계 최대 규모의 유방암 국제학회로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연구자들이 참가하는 학회다.
온코섹은 면역관문억제제 및 표적항암제 등 1차 항암 치료를 받았음에도 효과가 없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TNBC) 환자를 대상으로 타보 단독투여 임상 1상인 OMS-140, 머크사의 키투르다와...
바이오닉스진 관계자는 “온코펩의 설립자이자 다나-파버 암 연구소에서 면역항암 백신 개발을 이끌고있는 케네스 앤더슨(Kenneth C. Anderson) 박사와 닉힐 먼시(Nikhil Munshi) 박사를 비롯한 온코펩 연구진이 이번 학회에 참석할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석학들과 온코펩의 혈액암 관련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연구원은 "지난 10월 미국 류마티스 학회에서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발표한 자가면역질환 신약(CKD-506)은 유럽 5개국에서 임상 2a 시험을 시작해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자료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바이오의약품 대상을 수상한 항암이중항체 바이오신약 (CKD-702)은 미국에서 전임상을 완료했고, 내년 1분기에 국내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이번 컨퍼런스는 11월 15~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로슈, ONO제약그룹, BMS제약, MSD, 사노피-아벤티스, 머크, 아스트라제네카, 암젠 등의 글로벌 제약 기업이 후원한다. 15일 정밀종양학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암유전체 및 NGS 등 각 주제에 관한 플레너리 세션과 액체생검, 면역항암 및 최신 암 연구동향에 관한 각 전문가들의 특별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