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언 바이젠셀 바이메디어 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포도막염을 비롯한 다른 염증성 질환에 대한 치료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CBMS 개발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의 적응증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트리온은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 학회(ACAAI 2023, 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서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1회를 맞이한 ACAAI는 미국의 저명한 알레르기, 천식 및 면역 학회로 이달 9일부터...
셀트리온(Celltrion)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ACAAI 2023, American College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서 알레르기성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oma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81회를 맞이한 ACAAI 2023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초청 발표에 나선 젬백스 R&D 부서장 최영선 박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전임상, 임상, 작용기전 등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성과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앞으로 알츠하이머병 치료 패러다임은 질병 조절 치료에 있다”며 “다중기전 약물인 GV1001은 항염, 항산화, 미토콘드리아 보호, 뇌 내 면역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동시에...
초청 발표에 나선 젬백스 연구·개발(R&D) 부서장 최영선 박사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GV1001의 전임상, 임상, 작용기전 등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 성과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최 박사는 “앞으로의 알츠하이머병 치료 패러다임은 질병 조절 치료에 있다”라며 “다중기전 약물인 GV1001은 항염, 항산화, 미토콘드리아 보호, 뇌 내 면역 환경 개선 등...
이러한 데이터를 근거로 ABL103이 삼중음성유방암(TNBC)를 포함한 유방암 및 난소암 등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ABL103은 B7-H4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한다. 에이비엘바이오가 개발 중인 다른 4-1BB 기반 이중항체와 마찬가지로 B7-H4가 발현된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에서만 4-1BB 다량체가 형성돼 면역 T 세포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중남미 최대 제약시장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브라질에서 개최된 인플릭시맙 연방정부 입찰에서 3년 연속 램시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년간 브라질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는 연방정부에 램시마를 단독으로...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는 “SFTS는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이나 현재 치료제와 백신이 없는 실정이며 정립된 치료법이 없어 주로 보존적 치료에 의지하므로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변〮종 감염병 대응 DNA백신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SFTS 예방 DNA백신의 인체 투여 임상시험을 신청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스텔라라·악템라·오크레부스 등 면역 질환 관련 제품 3개를 준비 중이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면역 건선 치료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에 도전하고 있다.
업계는 면역·종양 분야가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주도하게 될 이유로 특허 시기와 시장 규모를 꼽았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면역‧종양 바이오의약품들이 해외에서 수조 원대의 시장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PD-(L)1 치료제 개발에도 여전히 새로운 차세대 면역항암제에 대한 수요가 크다. ABL103이 그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첫 환자 투여와 함께 ABL103의 임상 1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조속한 임상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기본적 증상 억제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리아제를 사용하고, 장기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함께 면역억제제로 치료했으나 부작용과 낮은 효과가 루푸스 치료의 걸림돌이었다.
코오롱제약에 따르면 GB930은 기존 루푸스 치료제보다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가 우월할 것으로 예상하는 물질이다. 재조합 안정화 갈렉틴-9...
회사에 따르면, 킴리아, 에스카타, 카빅티 등 혈액암 치료를위한 CAR-T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았지만, 고형암의 경우 아직 FDA 승인을 받은 CAR-T 치료제가 하나도 없다.
더욱이 다국적 제약사들이 만든 항체의약품의 PD-L1 항체단편(scFv)을 면역세포 제조에 사용할 경우, 항원과의 강한 결합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에서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 악템라 바이오시밀러 ‘CT-P47’이 각각 미국·유럽서 허가 신청과 임상 3상 단계에 있다.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는 올해 6월 미국에서 허가를 신청했고, 유럽에서도 허가를 준비 중이다. 천식·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39’는 지난 4월 유럽서 허가...
한미약품 관계자는 “항종양 효능 극대화와 함께 안전성까지 개선된 HM16390은 단독요법은 물론 면역관문 억제제 병용 시 종양미세환경을 변화시켜 치료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암 환자에게 대안이 되는 차세대 면역조절 항암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큐브는 미국 임상 참여기관인 엠디앤더슨 암센터가 이번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 2023)에서 '방사선 치료와 병용한 BTN1A1 억제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엠디앤더슨 암센터는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플랫폼은 항암 치료의 발전과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효율적”이라며 “BTN1A1이 방사선 병용 치료에 효과가 기대된다는 이번 연구결과는...
신규 증설 라인의 가동으로 늘어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수요에 대응하고 점안제 시장을 지속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수출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2공장 내 주사제 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다.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6월 HUC-1 394 (FPR2 Selective peptide ligand)의 1상 임상 IND를 제출했으며 사이클로스포린과...
로라 존슨(Laura A, Johnson) 박사와 준 슈(Jun Xu) 박사는 최초의 메소텔린(MSLN) 표적 KIR-CAR-T 세포 치료제(SynKIRTM-110)를, 기존 CAR-T 세포치료제에서 항암효과가 없었던 환자유래 중피종(mesothelioma)을 이식한 면역결핍마우스(NSG) 모델에서 평가한 항종양 효과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번 베리스모의 데이터는 SynKIR-110의 항암 효능이 투여...
제품으로 구내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육체 피로, 눈의 피로, 근육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수능이 다가오면서 학업의 집중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며 “구내염이 생기면 적합한 치료제를 사용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AR-NK세포치료제다.
HER2 유전자는 유방암, 위암 등 환자에서 발현이 높게 나타난다. 현재 HER2 양성 암종에 사용되는 트라스트주맙(trastuzumab)이 있지만, HER2의 발현이 유지됨에도 내성이 잦아 오랜 기간 치료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HER2 CAR-SNK02는 분리된 NK세포에 HER2 표적 키메릭항원수용체와 표면부착 사이토카인 유전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