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JW중외제약은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R&D) 플랫폼 ‘주얼리’에서 도출한 초기 유효 화합물을 제핏에 전달하며, 제핏의 스크리닝 플랫폼을 통해 해당 화합물들의 잠재적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코오롱티슈진, ‘TG-C’ 미국 임상 3상 투약 완료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기존 국내 제품명 인보사)의...
정수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 경험을 모두 보유한 지씨셀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당사 선도 파이프라인의 신속한 임상 진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양사 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화의 기틀을 만들어 국내 CAR-NK 세포치료제 시장에서의 선두그룹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1년 덴마크 제약사 룬드벡에 5400억 원 규모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기술수출 2건으로 누적 마일스톤 1조2000억 원을 달성했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흑자도전…보유 현금은 1000억 원 육박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술수출에 힘입어 2021년 매출 234억 원, 영업이익 44억 원을 달성했다. 그러나 2022년과 2023년...
치료법을 규명하거나, 신약 개발을 위한 독성 및 유효성 평가에 동물실험 대신 활용할 수 있다. 오가노이드를 사용하면 동물에게서 발견되지 않았던 부작용을 발견할 수도 있어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암 분야에서는 오가노이드를 환자의 바이오 아바타로 활용해 항암제에 대한 반응성이나 내성을 분석할 수 있다.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키트루다’(머크(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의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한 알테오젠(50.89%), 먹는 비만치료제 복제약 개발 뉴스가 나왔던 삼천당제약(22.46%)이 상위랭커들의 수익원으로 가장 많이 활용됐다.
상위랭커들은 개별 이슈가 있는 종목도 찾아서 공략했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개설 기능을...
셀트리온은 유럽 주요국가인 영국에서도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에 이어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시장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더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옴리클로는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중 영국에서 최초로 허가받은 제품으로...
양사는 2021년부터 항암 치료를 위한 삼중 나노바디 항체 개발을 위해 협력했다. 나노바디는 기존 항체 대비 10분의 1 크기의 작은 항체로 높은 안정성과 용해성·생산수율 덕분에 치료제·진단 플랫폼 개발이 용이해 차세대 이중·삼중 면역항암 항체치료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셀트리온도 지난해 12월 싸이런 테라퓨틱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백토서팁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동정적 사용 승인(Compassionate Use) 승인을 받아 소아 골육종 환자에게 투여해 생존 기간 연장과 우수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미국과 한국에서 재발·난치성 골육종 환자를 대상으로 단독요법에 대한 임상 1/2상을 진행 중이다.
리포터오션 자료에 따르면 골육종 치료제 시장은 2021년 약 8604억 원에서 연평균...
아토피피부염이 중증 아토피피부염으로 진행하기 전 초기개입 및 생물학적 치료제 등을 포함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연구사업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확장판(SCIE)급 저널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국제 학술지(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지난달 20일 미국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전문개발사 에보뮨에 4억 7500만 달러에 기술수출된 바 있다.
회사는 작년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간학회(EASL)에서 APB-R3의 간질환 치료 효과와 기전확인 등에 대해 2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MASH를 유도한 STAM™ 마우스 모델에서는 혈장 ALT 수치 및 간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했고 간 섬유화 정도도...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둘 잠재력을 가진 국산 신약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항암제 레이저티닙...
현재 mRNA를 활용한 독감백신과 희귀질환인 숙신알데히드탈수소효소결핍증(SSADHD)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차백신연구소는 mRNA 전달체 ‘리포플렉스(Lipoplex)’를 개발했다. 리포플렉스는 LNP 대신 리포좀 기반 mRNA 전달체로,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TLR2 기반의 면역증강제가 첨가됐다. 리포좀은 동결건조가 가능해 콜드체인 대신 상온에서 보관·유통할...
그간 PNA(인공 DNA)를 이용한 분자진단 제품을 만들던 HLB파나진은 AD3을 적용해 치료제 개발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힌다. PNA는 DNA(디옥시리보핵산)나 RNA(리보핵산)와 유사하지만 구조가 더 안정적이고 결합력이 높다.
아론티어의 플랫폼은 환자의 유전체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을 발굴하는 역량이 뛰어나고, mRNA(메신저리보핵산) 디자인이나 단백질...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유럽 승인 권고 획득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의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CHMP의 승인 권고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최종 승인에 결정적인...
HLB 주가는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에 대한 FDA 승인 기대감으로 지난달 10만 원대를 돌파했지만, 품목 허가 승인이 거절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만 원까지 급락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 치료제 신약 후보인 ‘퓨어스템-에이디주’ 국내 임상 3상에서 1차 평가지표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급락했다.
아토피...
축적하고 있다”라면서 “헬스케어 시장에서 소비자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 및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지난해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최대주주로 이끄는 코리그룹으로부터 미생물 균주 2종의 특허 기술을 확보해 개발 중이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파이프라인 등 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의 첫 번째 공동개발 과제로 면역항암 이중항체가 선정됐다. 후속 공동개발 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도 폭넓게 진행 중이다.
유한양행은 국내 바이오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프로젠은 유한양행의 ‘넥스트 렉라자’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주목되는 차세대 알레르기 치료제 ‘YH35324’의 원개발사다. 프로젠은...
셀트리온은 최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의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반면 방산주는 최근 주가가 대폭 상승하자 차익 실현에 나서며 비중을 줄이고 있다. 2일 국민연금은 LIG넥스원의 보유 비중을 올해 1월 17일 기준 12.95%에서 5월 17일 기준 10.67%로 줄였다고 밝혔다....
방사선 치료를 하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다”라면서 “압타머사이언스는 연세대 의료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 관련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16일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등재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한 간암 치료제 파이프라인 ‘AST-201’에도 주목했다. AST-201은 압타머 기술을 이용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세계에서 처음 피하주사(SC) 형태로 개발한 제품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으로 환자에 보다 최적화된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승인은 크론병(CD)과 궤양성대장염(UC)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크게 두가지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