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은 상해의약그룹(Shanghai Pharma)의 자회사 신이(SPH SINE)와 면역질환 치료 소재 'KBL697' 및 'KBL693'에 대한 총 1억1000만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중국 지역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고바이오랩은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250만 달러 및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메디톡스는 이번 행사에서 첫 합성신약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을 논의 대상에 포함했다. 또 안과질환 및 면역관문저해 항체치료제 등에 대한 기술이전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톡스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 MT921은 기존 제품 대비 부종, 멍 등 부작용을 줄여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이들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연결해주는 신약개발에 대한 중계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신약 연구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혁신 치료제를 최대한 빨리 국내 최초로 들여와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초격차로 앞서나가는 폐암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개발함과 동시에 유전자가위기술을 이용, 자가면역질환 및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처럼 바이오 연구 분야의 탑클래스 수준 연구소와의 협업은 나노스의 바이오사업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외부에 구체적으로 알리고 있지 않지만 공시를 통해 볼 때 나노스는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면역세포치료제의 연구 및 개발'에...
타깃질환 공략 등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차백신연구소의 대표 파이프라인은 자체 면역증강제 플랫폼과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백신들이다. 차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제 플랫폼기술은 기존 백신을 개량하거나 개발이 어려웠던 새로운 영역의 치료용 백신개발까지 확대돼 글로벌 신약개발사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차백신연구소는...
자가면역 질환의 일종인 천식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과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의 증가로 인하여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에서도 크게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질환이지만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어 기관지 확장제 등 스테로이드 제제를 통한 증상 완화제만 있는 상황이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수용체로 알려진 TRPV1 수용체는 미국...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중남미 시장에서 유방암 항암제 ‘허쥬마’, 혈액암 항암제 ‘트룩시마’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등을 출시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허쥬마·트룩시마는 브라질에서 2년 연속으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페루와 칠레에 허쥬마와 트룩시마 판매를 개시할 방침이다. 특히...
HL161의 첫 임상3상…중증근무력증 환자 투약 개시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이 중국에서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다고 28일 밝혔다.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가 추진하는 이번 임상은 HL161의 첫 번째 임상3상이자 중국 내 허가를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중...
한올바이오파마는 28일 중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의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에 대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HL161의 중국 임상은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추진한다. 하버바이오메드는 내년 중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마치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서(BLA)를 제출할...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리비옴은 국내 최고 수준의 미생물학, 면역학, 생명공학 기술 역량을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라며 “메디톡스와 협력해 확보된 미생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면역질환, 희귀질환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윤 리비옴 대표는 “리비옴은 국내 최고 수준의 미생물학, 면역학, 생명공학 기술 역량을 보유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라며 “메디톡스와 협력해 하루 빨리 확보된 미생물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면역질환, 희귀질환 치료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신경화증은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피부는 물론 폐, 신장, 심장 등 여러 장기에 섬유화가 유발돼 딱딱해지는 증상이다. 가장 대표적인 합병증은 폐가 딱딱해지면서 폐 기능이 약해지는 간질성폐질환이고 전신경화증 환자의 치사율에 가장 큰 원인이다.
대웅제약은 전신경화증이 발생한 동물모델에서 주요 합병증인 간질성폐질환을 관찰했고, DWN12088을...
고동현 inno.N 신약연구소 상무는 “펩타이드 기술 선도 기업인 노바셀과 손잡게 돼 기쁘다”며 “펩티로이드의 장점을 극대화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폭넓게 쓰일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노바셀 대표는 “기존 항염증제의 경우 강력한 비특이적 면역 억제로 다양한 부작용 및 감염위험이 증가한다는 점과 장기 투여가...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은 8일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KBL693’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KBL693은 한국인 여성에서 확보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이다. 고바이오랩 측은 세포실험 및 실험동물 모델 등을 통해 KBL693이 알레르기와 염증성, 자가면역성 질환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을...
고동현 HK이노엔 신약연구소 상무는 “펩타이드 기술 선도 기업인 노바셀과 손잡고 펩티로이드의 장점을 극대화해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폭넓게 쓰일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노바셀 대표이사는 “기존 항염증제의 경우 강력한 비특이적 면역 억제로 다양한 부작용 및 감염위험이 증가한다는 점과 장기 투여가 필요한 질환에...
이로 인해 간, 신장 그리고 면역 독성이 자주 발생했고, 이러한 안전성의 한계와 연간 수십만 달러 수준의 약가로 인하여 RNA 치료제는 주로 희귀 질환용으로 개발되어 왔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OPNA 특허에 따라 설계되는 올리패스의 RNA 신약은 10마이크로그램 내외의 임상 용량에서 치료 효능을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는 기존 RNA 치료제와...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도 글로벌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신약 개발을 선언했다. 두 회사는 미국 보스턴 소재 신약개발회사 알로플렉스에 100만 달러 규모의 공동투자를 진행했는데 알로플렉스는 내년 상반기 임상 1상 진입이 목표인 면역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을 보유했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번 공동 투자를 통해...
하나금융투자가 미국의 뇌 질환 신약 개발 회사인 세레신(Cerecin, Inc.)과 2022년 코스닥시장 상장을 목표로 한 대표주관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세레신은 케톤 관련 뇌 신경계 의약품 개발 전문 바이오 회사이다. 세계 최대 식품 및 헬스케어 기업인 네슬레 그룹이 약 75%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고, 주요 경영진과 자문단이 IQVIA, Novartis 등 글로벌...
신규 발매한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는 연내 국내 상급종합병원DC(Drug Committee, 신약심의위원회) 심사 통과를 마무리했고, 8월 현재 전국 약 65개처 병원의 DC를 통과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제품 원가경쟁력 강화와 제품별 점유율 확대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면서 매출은 물론 이익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