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 신약 연구개발 바이오텍 티움바이오(TiumBio)가 미국 머크(MSD)와 면역항암제에 대한 임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티움바이오는 현재 개발중인 면역항암제 TGF-ß/VEGFR 저해제 ‘TU2218’과 MSD의 PD-1 항체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병용투여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MSD는 해당 임상에...
매년 70여 개국에서 암 전문의와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 등 4만여 명이 모여 항암제 연구의 최신 흐름과 신약 후보물질을 공유하는 자리다.
시장성 뛰어난 췌장암·비소세포폐암 주목
업계는 올해 ASCO에서 관심을 끌 국내 기업 중 하나로 메드팩토를 꼽는다. 메드팩토는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의 '폴폭스' 병용 연구자 임상 1b상 중간 데이터를 공개한다....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면역학 기반의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난치성 염증질환 신약인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복합체 억제제 합성신약과 기존의 항체 치료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의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개발을 두 축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제(inflammasome inhibitor)는 GPCR19-P2X7-NLRP3 염증복합체 작용...
동아에스티,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 돌격
동아에스티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인 DMB-3115에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 계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건선과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을 치료할 때 활용된다. 지난해 4월 ‘DMB-3115’ 글로벌...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은 최근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여 암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엔셀과의 협약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셀 관계자는 “당사가...
현재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에서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섬유화 질환, 안과 질환, 퇴행성 뇌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혁신 치료제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삼진제약은 협약을 통해 산학연 공동연구 개발(퇴행성 뇌질환 신약·알츠하이머성 치매 플랫폼)과 도네페질 성분 치매 치료제 ‘뉴토인’,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되는 당뇨병치료제와 고혈압치료제 등 다케다 인수 품목을 앞세워 성장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개량신약인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케미컬과 바이오의약품 품목들이 꾸준한 성장을...
셀트리온은 램시마SC를 통해 미국 자가면역질환 시장의 약 50%를 차지하는 염증성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과 케미컬의약품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후속 제품의 출시에도 속도를 내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회사의...
CJ바이오사이언스는 글로벌 1위 마이크로바이옴 기업을 목표로, 빠르년 2년 내 면역항암∙자가면역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2023년 1100억 달러(140조 원)으로 불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고성장 시장이다.
CJ가 매각한 HK이노엔은 신약 '케이캡'을 등에 업고 연매출 7700억 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했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면역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염증성질환 신약개발 공동연구, 위스콘신대학과 플랫폼 기반 신약개발 연구 등 2건의 협약 체결 성과를 냈다. 샤페론과 동국제약은 세계 최초로 염증복합체를 이중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 최적화와 학술연구를...
셀리버리 사업개발 관계자는 “이미 다양한 면역계질환들에 적용될 수 있는 iCP-NI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문의 및 협업 요청이 있었고, 이번 이뮤놀로지 2022는 이런 협업요청의 연장선”이라며 “저명한 학술대회인만큼 iCP-NI 개발관련 연구실장 및 팀장, 그리고 비임상 및 임상개발 책임자를 파견하여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iCP-NI는 현재...
유한양행은 동물의약품 신약개발에도 나섭니다. 지난 3월 VIP동물의료센터와 협약을 맺고 제다큐어 심화 연구 진행을 통한 장기 안전성 확보, 웨비나·심포지엄 등 제품 설명회 운영, 마케팅 및 판촉 자문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9월 치아지지조직질환과 치은염에 효능·효과가 있는 동물의약품 ‘캐니돌정’을 출시했습니다. 동국제약은...
종근당바이오는 올해 1월 엑소좀 신약개발 기업 프로스테믹스와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맺었다. 종근당바이오는 공정개발, 제형개발을 통한 CDMO를 수행해 임상의약품을 제조하고, 프로스테믹스는 이를 활용 국내 1호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 임상시험을 맡는다. 프로스테믹스의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은 경구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유씨아이테라퓨틱스와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에 나서 난치성 질환에 대한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영 유씨아이테라퓨틱스 대표는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대웅제약과 유전자 도입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을 보유한 당사가 전략적으로...
이번 투자 유치로 리비옴은 주력 파이프라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LIV001’의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항암제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LIV001은 동물모델 실험에서 염증 억제 및 면역 반응 안정화 등의 효능 검증을 마치고, 올해 1월부터 호주 루이나바이오(Luina Bio) 및 영국 키이파마(Quay Pharma) 등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 측에 따르면 아피머는 특정 단백질에 작용하는 물질로서 줄기세포가 가진 특정 항원에 높은 친화도로 결합함으로써 면역·염증 조절 기능을 강화해 항체를 대체하여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아피머 기술을 융합한 기능강화 줄기세포를 이식편대숙주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임상 1상 승인을 목표로...
동국제약은 면역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염증성 질환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염증질환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목적으로, 전날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동국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 샤페론의 면역 매개 염증에 대한 기초과학 역량과 동국제약의 제품화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두 기업은 세계...
닐 워머 대표가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사업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닐 워머 대표는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에서 글로벌 제약 정책 및 마케팅을 담당헀으며, 오펙사 테라퓨틱스와 바이론 테라퓨틱스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오펙사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신규 면역항암제, 대사성 질환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병건 대표이사 회장은 “현재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요 파이프라인인 GI-101, GI-301 모든 임상이 순항 중”이라며 “남은 상장 절차 준비 뿐 아니라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회사의 주요 전략인 3S(Science, Strategy, Speed)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LG Chem)이 지난해 4월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TransThera Biosciences)에 중국 독점권을 라이선스아웃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의 2번째 적응증에 대한 중국 임상에 들어간다.
LG화학은 트랜스테라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S1P1 작용제(agonist) ‘LC510255’에 대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 대상 임상2상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