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기본접종만으로 항체 형성이 불완전한 면역저하자는 6개월 이전이라도 기본 접종 2개월 후부터 접종된다.
구체적인 부스터샷 실시 일정은 12월 중 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얀센이나 잔여백신을 접종한 이들의 부스터샷 시기가 도래하는 때가 대개 12월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 현황에 대해선 전날부터 코로나19 치료 병원 종사자...
신 위원장은 “치료제가 방역 부분과 예방접종의 보조적 수단에서 유용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백신 접종은 물론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천 교수는 “독감과 달리 코로나19는 전파력이 높아 취약계층이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이 문제”라며 “게다가 백신 접종 후에도 돌파 감염이 일어날 수...
이 가운데 부스터샷 물량을 고려할 때 연말 기한이 만료되는 백신은 1억 회분이며, 이후에도 기한이 2개월도 남지 않은 백신은 2억4000만 회분에 이른다.
일본에서도 내년 봄이 기한인 물량이 1억 회분에 달하는 등 선진국 백신이 대량 폐기될 위기에 처했다.
선진국에서 정한 백신 유효기간은 6~7개월 수준으로 짧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공급 프로토콜인 코백스를...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EMA는 성명을 내고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들은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다”며 “부스터샷에 대한 결정은 국가 차원의 보건 당국이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 2차 접종 후 28일이 지나면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을 추가 접종해도 된다”며...
백신 생산국들은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까지 시작했는데, 개발도상국들은 접종률이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가치사슬도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개도국들이 선진국 다국적기업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면서 경제 성장을 도모했다. 최근에는 개도국으로 이전됐던 생산기지가 선진국으로 회수되는 리쇼어링(re-shoring) 현상이 발생하고...
코로나 변이 관련 질문에는 “바이오엔테크는 지속해서 출현 가능한 변이를 평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떨어진 면역 반응을 높이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반응하지 않는 변이의 출현 가능성을 염두하고 지속적인 스크린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전에는 회복된 사람들에게 모두 그린패스가 제공됐다.
이스라엘은 7월 12일부터 면역력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로 부스터샷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 달 30일부터 고령자 대상 추가접종을 시작했고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현재는 12세 이상이면 모두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궤도에 오르면서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진행된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작해 점차 이를 확대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7일 4분기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10월부터 진행되는 추가접종 대상자는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25일부턴 접종 완료 6개월 경과자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추진단)은 27일 이 같은 방향의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다음 달 1일부터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이달 18일 개시돼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집단면역 형성 시기를 앞당기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 총리는 “10월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나갈 것”이라며 “백신 접종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접종을 비롯한 10월 이후 접종계획은 27일...
이후 FDA 자문단이 화이자 부스터샷의 안전성·효능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면서 고령층과 면역 취약 계층 등으로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한정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 영향으로 바이든 행정부의 최초 구상은 일단 폐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2회차 화이자 백신을 맞은 지 6개월이 넘은 사람이 2000만 명이라며 이들은 곧장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2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4분기 접종 계획에는 소아청소년(12~17세)과 임신부, 미접종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면역저하자 대상 추가접종(부스터샷) 관련 내용이 포함된다. 최근 화이자가 5~11세 어린이에게도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해당 연령에 대한 내용도 언급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화이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문 대통령은 "기존 3000만 회분 외에 추가 백신 공급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란다"며 "부스터샷과 접종 연령 확대로 최대한 계약 물량을 조기에 공급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불라 회장은 "내년에는 여유가 있기 때문에 협약을 빨리 체결하면 조기 공급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또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기대감도...
제넥신은 상용화 시점을 내년 상반기 이후로 내다보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유행 상황과 백신 접종률 등을 고려해 해당 백신을 1차 접종용이 아닌 추가 접종(부스터샷)용으로 변경해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 국내에서는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벤처가 각각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6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를 열고 16세 이상을 상대로 면역 효과의 연장·강화를 위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부스터샷을 승인할지를 투표에 부쳤으나 부결됐다. 표결 결과는 반대 16대 찬성 2이었다.
반면 65세 이상 또는 코로나19의 중증도 발전 가능성이 큰 계층에 대한 부스터샷...
델타 변이에 대한 부스터샷의 면역 반응 데이터가 24명에 불과하다는 설명이다.
FDA의 이날 보고서로 바이든 행정부의 부스터샷 셈법도 복잡해지게 됐다. 앞서 바이든 정부는 FDA의 승인을 받아 빠르면 20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재닛 우드콕 FDA 국장 대행과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도 이를 지지하면서...
부스터샷 필요성 관한 바이든 정부 논의 복잡해질 듯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자국 내 승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추가 접종(부스터샷) 없이도 충분히 중증 및 사망 등에 대한 방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FDA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는...
위해 접종간격 단축은 9~10월 사이에 백신 수급 상황과 시기, 대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확정되는 대로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접종(부스터샷) 도입 시기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접종완료 후 6개월 이후에 추가접종을 권고하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6개월 이내라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권고한 바 있다.
아울러 어떠한 백신이 부스터샷에 적합한지, 적정 용량은 얼마인지 등 데이터가 한층 더 모이는 것을 기다리는 편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는 백신 공급량이 풍부한 선진국들 사이에서 자국민의 면역력 상승과 ‘델타’ 변이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잉여분을 추가접종분으로 돌리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이스라엘과 독일, 프랑스 등은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