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예비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고나서도 백악관에 입성하지 않고 당분간 뉴욕 트럼프타워 자택에 거주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멜라니아 여사와 10살 아들 배런이 트럼프의 대통령 취임 뒤에도 뉴욕 집에서 거주할 것이라 밝혔다고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예비 영부인인 멜라니아는 취임 이후 백악관으로 이주할 것으로 전망되나 10살짜리 막내 아들이 뉴욕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어 이 역시도 불투명하다고 NYT는 전했다. 현재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오바마 여사도 자녀 교육 문제로 백악관 거주를 놓고 망설였지만 결국 가족 모두가 취임식 날 백악관으로 옮긴 바 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백악관 외 다른 곳에서 업무를 본...
인터뷰 후반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물론 트럼프 주니어와 이방카 에릭 티파니 등 성인 네 자녀도 자리를 같이했다. 진행자의 ‘이번 선거 유세가 트럼프의 사업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아닌지’라는 질문에 장녀인 이방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가 진지하게 “누가 사업을 신경쓰는가. 미국이 잘못돼가고 있고 우리는 조국을 구하려...
이바나는 트럼프가 자신과 이혼한 뒤 재혼한 세 번째 부인 멜라니아가 영부인이 되는 것에 대해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옷가지를 포함해 짐을 다 싸야 하는 멜라니아가 전혀 안 부럽다”고 말했다.
이바나는 트럼프 당선인이 백악관에 들어가더라도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 타워를 거처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럼프는 본인 소유인 이 건물의...
막내아들 배런은 현재 아내인 멜라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트럼프의 자녀들은 현재 트럼프 그룹에서 일하며 대선 기간에 트럼프의 선거 유세를 도왔다. 특히 장녀 이방카는 트럼프의 거친 이미지를 상쇄하며 트럼프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외신에 따르면 장녀 이방카는 트럼프가 취임한 후 특별보좌관으로 트럼프의 참모 역할을 할 전망이다.
가장 대중적인 인물은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다. 그는 1970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나 2001년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전직 모델이다. 트럼프와는 2005년 결혼했다. 그는 한때 학력 위조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결정적인 구설에 오른 시기는 미국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지난 8월 그의 누드 사진을 1면에 실었을 때였다. 영부인이 될지도 모르는 사람의 벗은 몸이 신문 1, 2, 3면에...
막내아들 배런은 현재 아내인 멜라니아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다. 트럼프의 자녀들은 현재 트럼프 그룹에서 일하며 대선 기간에 트럼프의 선거 유세를 도왔다. 특히 장녀 이방카는 트럼프의 거친 이미지를 상쇄하며 트럼프의 인기를 뒷받침했다. 외신에 따르면 장녀 이방카는 트럼프가 취임한 후 특별보좌관으로 트럼프의 참모 역할을 할 전망이다.
힐튼호텔에 마련된 자리에서 “이제 미국은 분열의 상처를 치유할 때가 왔다”면서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지자들은 “미국(USA)! 미국!”을 외쳤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부인 멜라니아와 자녀들과 함께 연단에 올라 당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자신에 전화해 축하를 해줬다고 말했다.
미 공화당의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는 아내 멜라니아와 함께 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께 뉴욕 맨해튼 56번가에 있는 'PS 59 비크맨 힐 인터내셔널' 학교의 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CNN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가 투표에 앞서 아내의 투표용지를 '슬쩍' 보는 듯한 모습을 공개하며, "트럼프가 아내 멜라니아 투표용지를 엿보았다"라고 언급했다.
이...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자녀들과 연단에 올랐다. 다만 그의 부인 멜라니아와 막내아들 배런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이날 유세에서 “미국인들은 분노의 정치와 비난의 정치를 거부해야 한다”면서 “대선 당일 두려움을 배척하고 희망을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변화를 갈망하는 우리나라의 민주당 유권자들은 나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모델 출신이었던 트럼프의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의 누드 화보가 경선 이슈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지지층은 흔들리지 않았고 그는 무난히 공화당 최종 대선 후보에 올랐다.
민주당에서도 아웃사이더 돌풍이 거셌다. 클린턴이 지난해 4월 출사표를 던질 때만 해도 워싱턴 정가에서는 그가 무난하게 최종 대선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74세의 노장...
이 자리에는 부인 멜라니아와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차남 에릭, 장녀 이방카, 차녀 티파니가 함께 했다.
미국의 선거 전략가 케빈 매든은 트럼프가 유세 대신 자신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두고 “트럼프의 지지자들에게 최악의 메시지”라고 꼬집었다. 과거 트럼프가 자신의 호텔에서 연설이나 기자회견을 한 적은 있지만, 엄연히 선거 일정의...
트럼프는 당시 지금의 부인인 멜라니아와 결혼한지 수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 유부녀를 유혹하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하고 마중 나왔던 여배우를 보고 여성 성기를 가리키는 속어를 쓰면서 빌리 부시와 음담패설을 나눴다.
여성에 대한 막말 파문을 여러 차례 일으킨 트럼프가 또 하나의 그리고 매우 강력한 수위의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공화당...
트럼프는 당시 지금의 부인인 멜라니아와 결혼한지 수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한 유부녀를 유혹하려 한다며 노골적인 언사를 늘어놓았다. 그는 “나는 그녀와 사귈려고 세게 접근했지만 실패했다. 가구를 원해 가구쇼핑도 데리고 갔지만 그녀는 결혼한 여자였다”며 “어느 날 갑자기 그녀를 보니까 커다란 가짜 가슴에 얼굴도 완전히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클린턴 진영에선 선대 간부 외에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딸 첼시가 토론회장을 찾았다. 트럼프 진영에선 아내인 멜라니아와 자녀들이 참석했으며, 그외에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에 일어난 리비아 벵가지에서의 미국 영사관 습격 사건의 생존자도 초대, 클린턴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실추시키려는 의도가 역력했다.
토론에 앞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악수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다.
WSJ는 토론 직전에 각종 여론조사를 집계한 결과 클린턴 후보의 지지율이 트럼프에 2.3%포인트 앞서 있다고 밝혔다. 여전히 오차 범위 내에서 두 후보가 접전을 펼치는 것이다.
이번 TV토론 시청자 수는 1억...
이들 매체는 멜라니아가 과거 일종의 매춘부인 에스코트 활동에 가담했다는 추측성 기사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멜라니아 트럼프는 데일리메일과 타플리 등 두 개 매체를 상대로 허위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메릴랜드 주 법원에 1억5000만 달러(약 1676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멜라니아의 고향인 슬로베니아 잡지 ‘수지(Suzy)’를...
◆ 트럼프 부인 멜라니아 연설문 작성자 "표절 맞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가 연설문 표절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설문 작성자가 표절을 시인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그는 멜라니아와 전화로 연설문에 대해 논의하던 중 멜라니아가 미셸 오바마의 연설 문구 몇 가지를 얘기해 그 내용을 받아 적었다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의 공화당 전당대회 찬조 연설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멜라니아의 연설 일부가 2008년 대선 당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의 연설과 매우 흡사하다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N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전날 멜라니아는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 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