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미국시간으로 전날 플로리다에 도착해 트럼프와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시 주석과 트럼프는 티타임도 가졌다. 트럼프는 “우리 둘은 이미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정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위협과 무역분쟁 등 중대한 이슈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태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도 비슷한 시간에 팜비치 공항에 도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이 열리는 마라라고 리조트로 온 시진핑을 반갑게 환영하며 악수하면서 세기의 회담이 막을 열었다. 두 정상은 티타임을 겸해 가볍게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의중을 살펴보고 나서 공동 기자회견과 만찬회동 등 첫날 일정을...
트럼프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는 오히려 너무 집 밖을 나오지 않아 구설에 올랐다. 현재 멜라니아는 10세 아들 배런의 학업 때문에 백악관으로 옮기지 않고 뉴욕에 있는 트럼프타워에서 지내고 있다. 원래 배런의 등하굣길에 동행했으나 요즘에는 그마저도 하지 않아 의혹만 커지는 상황이다. 버락 오바마 전 영부인인 미셸 여사가 2009년 취임 뒤 백악관 직원들을 위해...
미국 백악관의 안주인 멜라니아 여사가 우울해하고 있다는 말이 정계에 돌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US위클리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두문불출하고 있다고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주변 지인들이 전했다. 멜라니아의 스타일리스트 필립 블로흐는 “지금 그녀의 삶은 그녀가 꿈꾸던 것이 아닐 것”이라며 “진심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
그러나 아침에 일정을 바꿔 아키에 여사는 멜라니아 여사와 골프장 인근에 있는 일본 정원 ‘모리카미 박물관’을 방문하느라 골프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두 정상은 보통 골프장의 1.5배 크기에 해당하는 총 27홀을 돌았다. 플레이 중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트윗과 함께 아베 총리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사진을 올리기도...
트럼프는 2005년 세 번째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재혼했을 때 이곳에서 피로연을 열었다.
자동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트럼프 국제 골프 클럽’이 있다. 별장에 비행기 소음이 시끄럽다며 트럼프가 당국을 고소했는데 화해 차원에서 이 땅의 임차권을 얻었다. 거기에 세운 것이 이 골프장이다.
한편 트럼프의 골프 실력은 역대 대통령 중 정상급으로...
팜비치 일정에는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아키에 여사가 동석한 만찬 외에 이튿날인 11일에는 트럼프가 소유한 골프장에서 라운딩도 예정돼 있다. 일본은 이틀간의 밀착 동행이 양국간 신뢰 관계 구축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고무돼 있다.
에어포스원에 외국 정상이 동승하는 건 이례적인 일로, 과거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도 2006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의 외교 결례가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미 일정에 부인인 아키에 여사도 동행했다. 이날 아키에 여사는 남편이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하는 동안 워싱턴에 있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종합대학 등을 방문했다. 여기에 멜라니아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고 있는 부인 멜라니아와 막내아들 배런(10)과 만나 휴가를 즐기고, 일부 인사 면담과 전화통화 등 업무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보안비용이나 수행원 비용 등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휴가에 들어가는 나랏돈이 무려 300만 달러(약 35억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령을...
미국의 새 퍼스트 레이디가 된 모델 출신의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취임식 패션이 계속 회자되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일(현지시간) 남편 도널드 트럼프의 제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미국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파우더 블루 색상 캐시미어 드레스와 톱, 여기에 같은 색상의 장갑과 힐을 착용했다.
취임식 전날 알링턴국립묘지 방문 시에는 이민자 가정 출신...
트럼프 대통령 등장에 앞서 펜스 부통령, 오바마 전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 오바마 전 대통령 부인 미셸 여사 등이 입장했다. 또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로잘린 여사,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이자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경쟁자였던 힐러리 클린턴,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로라 여사 등도 취임식장에 입장했다.
정오가 되자 트럼프...
일단 그의 아내인 멜라니아와 막내아들 배런(10)의 거취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 영부인인 멜라니아는 막내아들 배런의 진학을 이유로 취임 이후 백악관으로 이주하지 않고 뉴욕 거주를 고집하고 있어 논란이 된다. 영부인과 대통령이 따로 거주하게 되면 경호에 투입되는 예산이나 인력은 그만큼 늘어나고 경호 동선도 복잡해지게 된다. 뉴욕타임스(FT) 등 일부...
트럼프 당선인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33분경, 전날 밤 묵은 백악관 영빈관인 블레어 하우스를 나와 대기하고 있던 차량을 타고 5분 거리에 있는 세인트 존스 교회에 도착했다.
이날 트럼프 당선인은 감색 양복과 같은색 코트에 빨간색 넥타이 차림이었고, 멜라니아 여사는 랄프 로렌의 파우더 블루 색상 캐시미어 드레스와 톱, 여기에 같은 색상의 장갑과...
이방카는 아버지 트럼프의 취임 하루 전인 19일(현지시간) 방송된 ABC방송의 한 프로그램에서 어머니 멜라니아가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중들이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이방카가 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질문에 “그것은 맞지 않다”면서 “한 명의 퍼스트레이디가 있다”면서 멜라니아를 언급했다. 이방카는 “그녀(멜라니아)가 아주 잘할 것”...
취임식에 이어 트럼프는 의사당에서 대통령으로서 첫 식사인 점심 만찬을 의원들과 한 뒤 오후 3~5시에 걸쳐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의사당→펜실베이니아 애비뉴→백악관의 2.7㎞를 행진한다. 이 퍼레이드에는 고등학교, 대학 음악대 등이 참여한다.
저녁 7시 경부터 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펜스 부통령 부부는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취임식 무도회에...
조 바이든 부통령의 호감도는 52%였고, 딕 체니 전 부통령과 앨 고어 전 부통령은 각각 61%, 63%였다.
트럼프 당선인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비호감도와 호감도는 각각 37%로 똑같다. 앞서 미셸 오바마 여사는 비호감도가 18%, 호감도가 68%였다.
트럼프의 인기가 바닥을 기는 이유는 대선 때부터 이어져 온 성, 인종 등 배타적인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방카는 트럼프 취임 뒤 당분간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하며 백악관 집무실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의 정권인수위원회는 취임 뒤 이방카가 백악관 이스트윙에서 거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트윙은 영부인의 집무실로 사용되는 곳이다. 영부인이 될 멜라니아는 막내 아들 배런의 학교 문제 때문에 내년 6월까지 뉴욕 트럼프타워에 머문다.
내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향후 공식석상에서 입을 드레스 제작에 세계적인 패션 거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대선 당시 패션 업계는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했는데, 트럼프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영부인 드레스 제작에도 시큰둥한 반응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영부인이 착용한 의상은 업계에...
특히 예비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막내아들 배런이 트럼프 취임 뒤에도 백악관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 경호비용 더 들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멜라니아 여사와 10살 아들 배런이 취임 뒤에도 트럼프 타워에서 살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백악관이 지어지고 나서 대통령 내외가 거주하지 않은 경우는 없었지만 아들 배런이 맨해튼의 사립학교 4학년에...
당선인 취임식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100만 달러(약 11억7300만 원)이상 고액 기부자는 트럼프와 그의 부인 멜라니아, 부통령 당선인 마이크 펜스와 그의 부인 카렌이 함께하는 만찬 티켓 8장을 손에 쥔다. 콘서트와 불꽃놀이 등을 포함해 호화 파티를 열 예정이다. 또한 100만 달러 고액 기부자에게는 고급 호텔 숙박권과 차량도 제공된다.
50만 달러 이상 기부자는 만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