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못하고 언론에 내부 정보들이 유출되는 걸 내버려두고 있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제기됐기 때문이다. 지난 12일에는 대통령의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 부인 멜라니아 여사 등 3명이 프리버스 비서실장을 교체하라고 요구한 적도 있다. 최근 스카라무치 공보국장이 그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오면서 비서실장 교체 가능성이 점차 무르익고 있다.
당시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의 만남에서 통역 없이 영어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장진호전투 기념비 방문 당시에도 참전용사인 스티븐 움스테드 예비역 해병 중장과 통역 없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정숙 여사의 말을 들은 옴스테드 장군은 환한 미소를 지어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이...
브리짓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옆에 서 있었다.
트럼프는 작년 대선 당시 성희롱과 성추행 전력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트럼프에게 성추행 및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줄줄이 나타났다. 그런 만큼 이번 트럼프의 영부인 몸매 칭찬이 성희롱 성격을 담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달 27일 대통령...
특히 멜라니아 여사가 회담장에 투입돼 대화를 마무리할 것을 재촉할 정도였다. 두 사람의 대화는 멜라니아 여사의 방문 이후에도 거의 한 시간가량 계속됐다. 이날 회담에 동석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회담에는 상당한 교감과 의견 교환이 있었으며 두 사람 중 어느 누구도 회담을 멈추기 원하지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달했고, 가디언지는 “두 사람은...
김정숙 여사는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의 환영 만찬에서 멜라니아 여사와 인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김정숙 여사에게 “여행은 어떠셨나”라고 물었고 김정숙 여사는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다”라며 “지금 한국시간으로는 아침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숙 여사는 앞서 28일 미국 순방 첫...
김정숙 여사의 어머니는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수십 년 동안 동안 포목점을 운영해 오다 이후 강화도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흰색의 타이트한 민소매 원피스에 하이힐을 신고 나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를 맞았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에게 손을 뻗어 자리를 안내하는 포즈를 취하며 친근감을 표했고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도 김 여사와 가벼운 인사를 하며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환영만찬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백안관에서 외국 정상 부부와 공식적으로 함께하는 건 처음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환영만찬은 문 대통령이 ‘공식 실무 방문...
이날 만찬에는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트럼프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처음 만나 내조 외교도 펼친다. 정상 회담 전 환영만찬은 양국 간 신뢰와 우의를 다질 수 있는 자리로 정상회담에서의 민감한 의제를 부드럽게 풀 수 있는 전초전으로 볼 수 있다.
만찬 후 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백악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관계 발전과 주요...
전날 마크롱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자국에 초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초 임기를 시작한 지 약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프랑스를 방문하게 됐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첫 회동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덕분에 이날 결혼식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와 장녀 이방카와 재러드 쿠슈너 부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부부 등 300명 가량의 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은색 타이에 턱시도를 입고 참석했으며,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핑크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과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막내아들 배런과 함께 백악관에 입주하자 환호성을 지른 이들이 있다. 바로 뉴욕 맨해튼 5번가 일대 상점들이다.
멜라니아 여사와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5개월 만인 11일(현지시간) 백악관으로 거처를 옮겼다. 배런과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서도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타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막내아들 배런과 함께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 입성했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지 5개월만이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도 11살 아들 배런과 뉴욕 집에서 거주해왔다. 작년 11월 트럼프의 인수위원회 측은 “학기 중간에 전학하는 것은 아직 어린 배런이 예민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트럼프의 맏딸인 이방카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모두 검은 미사보를 쓰고 바티칸을 찾았다. BBC의 북미 전문 편집자인 존 소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히잡을 쓰지 않았던 멜라니아가 바티칸에서는 미사보를 썼다”며 “이것은 흥미로운 지점”이라고 분석했다. BBC의 데이비드 윌리 편집자는 “그것은 백악관이 예전부터 교황을 만날 때 항상 엄격한 복장 규정을...
공항에 마중 나가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도 악수했다. 외신은 사우디의 환대가 전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보다 더 눈에 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밤 왕궁에서 열린 초호화판 환영 만찬에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사우디 최고 영예인 ‘압둘 아지즈 국왕 훈장’을 받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별거 생활이 곧 끝이 난다.
막내아들 배런이 오는 9월부터 워싱턴에서 가까운 메릴랜드 주의 사립학교로 전학하면서 멜라니아 여사가 다음달 백악관으로 이사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후에도 막내 아들 배런의 학교 문제로 뉴욕 자택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로 활발하게 대외 활동에 나서고 있는 이방카 트럼프가 새엄마이자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 달래기에 나섰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방카는 26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멜라니아의 생일을 축하하는 트윗을 올렸다. 그는 “우리 퍼스트 레이디(그리고 나의 놀라운 새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우리 모두를...
이방카가 베를린을 방문하고 있을 때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뉴욕 맨해튼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에서 이방카는 “아버지는 가족을 부양한 훌륭한 챔피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청중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사회자가 청중들의 반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수많은 여성이 남성과...
특히 현 부인인 멜라니아와 결혼한 지 몇 개월 안된 상황에서 한 이러한 음담패설 내용이 공개되자 대통령 후보 자질 논란이 불거졌다.
파렌트홀드 기자의 일련의 보도로 트럼프는 지난해 대선에서 낙마 위기까지 몰렸다. 음담패설 음성파일이 공개된 후 여성 유권자들의 반발로 최대 위기에 몰리자 트럼프는 해당 문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번...
미국 퍼스트 레이디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남편의 대통령 취임 후 가장 바쁜 한 주를 보내고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한 후에도 막내 아들 배런의 뒷바라지를 위해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에 입주하지 않고 기존 자택인 뉴욕 트럼프 타워에 머물렀다. 이따금 공식 행사나 국빈 영접 때 얼굴을 내밀긴 하지만 사실상 퍼스트 레이디...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과 함께 미국시간으로 전날 플로리다에 도착해 트럼프와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 앞서 시 주석과 트럼프는 티타임도 가졌다. 트럼프는 “우리 둘은 이미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정을 발전시켰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북한 핵위협과 무역분쟁 등 중대한 이슈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