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환자 A씨는 지난달 말 진료차 서울삼성병원에 방문했다가 대구로 돌아왔다. 이후 지난 15일 1차 양성판정을 받기 전까지 A씨는 면역체계가 약한 노인들이 있는 경로당 3곳을 거쳐간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남구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80여명과 전남 순천을 다녀오고, 한 사회단체 행사에도 참석해 접촉한 일반인들도 148명에...
하지만 남성과 접촉한 이들 가운데 메르스 양성 판정은 없었고, 추가 감염 증세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과 접촉한 이들은 약 2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독일에서의 메르스 감염 사례는 3번째다. 2013년 3월 첫 메르스 환자인 73세 환자는 사망했고, 에센에선 완전 치유됐다.
아직 양성 반응이 나온 직원은 없다”고 언급했다.
특히 “정규직, 비정규직 나눠 관리를 했다는 논란은 사실과 다르다”며 “전체 직원 8440명을 대상으로 증상조사를 이미 시행했으며, 오전과 오후 매일 2회씩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16일 메르스 현황 브리핑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비정규직 직원 2183명의 연락처를 확보해...
국세청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 소속 k모 국장은 지난 10일 메르스 2차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중부국세청은 또 k모 국장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비서와 직원 등 26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k모 국장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지인 병문안 차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이달 1일부터...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자 중 일반적으로 알려진 최장 잠복기(14일)가 지난후에 증상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는 환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최장잠복기를 연장하고 격리조치를 연장 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잠복기를 늘리는 방침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16일...
병원은 자체에서 마련한 메르스 확진 검사를 위한 검체 체취 후 응급의료센터 내 입구에 별도로 마련된 음압공조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춰진 격리병실에 이동 조치했다.
이날 오후 19시경 B씨는 병원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받았으며, 병원은 즉시 보건소에 검사의뢰했고, 보건환경연구원과 즉시대응 역학조사팀이 16일 00시 30분경확진통보를 하는 등 민관이 신속하게...
함께 근무했던 대명3동 주민자치센터 직원 14명 전원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동 주민자치센터는 폐쇄했다" 며 환자가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추적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 보건당국은 이날 대구에 거주하는 공무원 A씨가 메르스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대구 대명3동 주민자치센터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자에 대한 문진에서 그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머물렀다는 이력을 발견하고 곧바로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환자는 이어 보호장구를 착용한 응급센터 의료진에 의해 응급센터 입구에 마련된 격리음압병실로 옮겨졌다.
병원 자체 검사 결과 이 환자에 대해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고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자정께 최종적으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렸다.
(52)씨가 메르스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 28일 부모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 제2응급실과 현대아산병원 응급실을 다녀온 후 13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후 A씨는 대구의료원 음압병상에 격리, 15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1차)·질병관리본부(2차)에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반응을 보였다.
특히 A씨는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후인...
사망자 19명 중 만성호흡기질환, 암, 심뇌혈관질환 등 기저질환자는 15명(79%)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대구에서 공무원을 하고 있는 A씨(52)가 발열 등 증세를 보여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차례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해녀양성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열기는 뜨겁다. 이론 및 현장 교육 출석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교육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매주 제주도를 찾는 교육생도 6명이나 된다.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한 지난 주말에도 일부 교육생은 물질을 위해 바다를 찾았다.
연령대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특히 교육생...
1차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될 경우 해당 자녀만 격리하고 같은 학교 재학생들은 정상 수업하나, 양성으로 판정될 경우 학교는 휴업 조치에 들어간다.
이날 시교육청은 메르스 전파 예방을 위해 A씨 자녀가 재학중인 학교와 인접 중·고등학교에 대해서도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16일 오후 3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서강대, 연세대, 이화여대...
도시'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 소재와 음식 맛 등에 재미를 가미, 관광가이드의 오감을 자극한다.
한편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남구청 소속 공무원 A(52)씨가 이상 증세를 호소해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만약 A씨가 2차 검사에서 양성을 반응을 보일 경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대구에서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1차 양성반응자가 나와 대구광역시가 잔뜩 긴장하고 있다.
1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 지역 구청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 A씨가 1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는 지난달 27~28일 부모가 입원한 삼성서울병원을 다녀온 후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대구의료원에 격리조치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2차...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대처 방안과 관련, “전문가 중심의 즉각 대응팀이 상시적으로 감염병 대응의 핵심기구가 될 수 있도록 제도화시켜 질병과 감염에 대한 보다 완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메르스 대응을 위해 설치한 전문가 중심의 즉각 대응팀이 신속하게...
이달 13일까지 5차례 병원 검사와 한 차례 질병관리본부 검사에서 음성 또는 재검사 판정이 이어졌고, 이후 14일 이 직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삼성전자는 이 직원이 입원 중인 병원을 통해 15일 오전 메르스 확진 판정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이 직원은 지난 6일 발열증세를 보여 입원한 이후 줄곧 병원에 머무르고 있고 현재...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메르스 확산 초기에 양성 판정을 받은 40명 중 60대 이상은 14명에 불과했으며, 14일 추가 확진을 받은 메르스 감염 환자 7명 중 절반에 가까운 3명이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3명 중 2명은 31세로 30대 초반이다.
특히 젊은 메르스 환자들 중 급격히 위중한 상태에 빠지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보건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A씨의 객담을 채취한 뒤 그를 병원 외부의 선별진료실에 격리했지만 A씨는 "내가 메르스에 걸렸다면 다 퍼뜨리고 다니겠다"며 소란을 부렸다. 이 때문에 A씨 근처에 있던 의사 3명도 격리됐다.
A씨는 검사 결과도 기다리지 못하고 걸쇠를 부수고 진료소를 벗어나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갔다. 1차 검사 결과에선 결국 양성 판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