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성적이 부진해 렉시 톰슨에게 평균타수 1위를 내준 박성현이 다시 1위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유소연(27·메디힐)과 한판승부를 벌인다. LPGA투어 시즌 2승을 올린 박성현은 2주 전에는 69.014타로 69.125타의 톰프슨을 앞서 1위였으나 지난주 대만 대회에서 오버파 점수를 내면서 다시 톰슨에게 1위를 내줬다. 톰슨이 69.125타로 선두, 박성현은 69.247타로...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박성현이 142점으로 153점의 유소연(27·메디힐), 147점의 톰슨에 이어 3위에 올라 있다.
박성현이 올해의 선수, 상금, 평균타수, 신인 등 4개 부문을 싹쓸이하면 1978년 낸시 로페스(미국) 이후 39년 만에 LPGA 투어 4관왕이 된다.
박성현의 드라이브 평균거리는 271.08야드(8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7.90%(123위), 아이언의...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73-68-75-65)를 쳐 전날 공동 16위에서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올 시즌 LPGA투어 신인왕을 확정지은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3일 내내 연속 오버파를 치다가 이날 언더파를 쳐 합계 5오버파 293타(76-73-73-71)로 공동 42위에 랭크됐다.
김해림은 22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78야드)에서 샷 건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2라운드에서 남은 잔여 5개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 받으며 합계 11언더파 133타(64-69)를 쳐 5타를 줄인 이다연(20·메디힐)을 3타차로 따돌렸다.
김해림과 한조를 이룬 이정은6(21·토니모리)은 5언더파 139타로 유효주(20)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3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216타(73-68-75)로 공동 16위, 올 시즌 LPGA투어 신인왕을 확정지은 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3일 내내 연속 오버파를 기록하며 합계 6오버파 222타(76-73-73)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JTBC골프는 최종일 경기를 22일 12시45분부터 생중계한다.
이다연(20·메디힐)은 14홀까지 버디만 6개 골라내 김해림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이정은6은 14번홀까지 6언더파로 3위, KLPGA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앞둔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1언더파로 최혜진(18·롯데)과 함께 공동 15위에 랭크됐다. 박인비는 국내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1라운드를 진행했지만 일부 선수들의 그린과 프린지를...
상금랭킹, 대상포인트 등 총 4개 부문에 선두로 올라있는 이정은6(21·토니모리)와 시즌 3승을 기록 중인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박지영(21·CJ오쇼핑), 이다연(20·메디힐), 루키 최혜진(18·롯데) 등 도 출전해 우승경쟁에 나선다.
시즌 4개 대회만을 남겨둔 KLPGA투어의 티업비전 상금랭킹에서 이정은6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정은6은 이번...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냐, 유소연(27·메디힐)이냐.
타이틀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관심사는 ‘슈퍼 루키’ 박성현이다. 박성현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타이틀 싹쓸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978년 낸시 로페즈(미국)가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타수상을 모조리 차지한 이후 39년 만이다.
따라서 19일...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인지는 이날 3타밖에 줄이지 못해 16언더파 272타를 쳐 고진영게 3타차로 졌다.
고진영은 이날 4타를 줄여 19언더파 269타를 쳐 우승했다. 고진영은 LPGA투어 직행 티켓을 따냈다.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17언더파 271타를 쳐 2위, 전인지는 3위에 그쳤다.
유소연(27·메디힐·)은 10언더파 280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렉시 톰슨(미국)과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 지난해 우승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은 5언더파 139타 공동 15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은 이날 4타를 줄여 4ㅇ너더파 140타로 최혜진(18·롯데)과 함께 공동 18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고,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언더파 141타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박성현, 유소연(27·메디힐), 렉시 톰슨(미국)이 1,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이들은 상금, 올해의 선수, 그리고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3위에 오르면서 이 대회 우승컵을 누가 들어 올릴 것인가에 관심이 쏠려 있다.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승을 거둔 ‘특급신인’ 박성현이 상금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흥행조’는 올 시즌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박성현, 유소연(27·메디힐), 렉시 톰슨(22·미국). 이들의 경기는 갤러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박성현과 톰슨은 장타싸움을 벌였고, 유소연은 정확한 아이언 샷의 진수를 선보였다.
박성현은 무리없는 경기를 펼치며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쳐 유소연과...
다음은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의 일문일답
-출전소감은.
이번 대회전에 3주 정도 휴식을 한국에서 취해서 좋았다. 3주 만에 경기장에 돌아와서 굉장히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조금 쉰뒤 대회가 한국에서 하는 대회라는 점에서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잘 쉬고 준비했으니 이번 주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할 수 있도록 기대를 하고 있다....
올 시즌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유소연(27·메디힐), 렉시 톰슨(미국)이 맞붙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상금, 올해의 선수, 그리고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1∼3위에 오르면서 이 대회 우승컵을 누가 들어 올릴 것인가에 관심이 쏠려 있다.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 첫승을 거둔 ‘특급신인’ 박성현이 상금랭킹 선두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팬텀 클래식 with YTN(총상금 6억원)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 나라, 사랑코스(파72·6517야드)
▲이다연 역전 우승▲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팬텀 우승자 이다연(20·메디힐)의 일문일답
-첫 우승인데.
얼떨떨하다. 아직 실감나지 않고, 우승할 수 있다는 것에 기쁘다.
-1타차 역전 우승이다.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경기...
투어 2년차 이다연(20·메디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했다. 앞으로 2년간 시드를 걱정안해도 될 것 같다. 2016년 투어프로에 나선 이다연은 올 시즌 기권을 포함해 6개 대회 연속 컷오프를 당하기도 했다.
이슬비가 내린 가운데 이다연은 1일 경기도 용인 88 컨트리클럽 나라, 사랑코스(파72·6517야드)에서 열린 팬텀 클래식 with YTN...
박성현은 시즌 상금은 190만9667달러를 획득해 2위 유소연(27·메디힐·178만6524달러), 3위 렉시 톰슨(미국·166만3957달러)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신인왕은 박성현이 확정적이다. 박성현의 신인왕 포인트는 1333점으로, 2위 에인절 인(미국·559점)을 무려 774점이나 앞서 있다.
박성현은 평균타수 1위 탈환도 눈앞에 뒀다. 박성현은 톰슨과 ‘초박빙’인...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27·메디힐)을 비롯해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 전인지(23), 김인경(29·한화), 박인비(29·KB금융그룹)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불참했다. 김인경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간의 국가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이 열리는 뉴저지주로 날아가 김시우를 응원하고 있다. 박성현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