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미래 에너지원인 친환경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해상 플랜트 개발에 나선다.
그린수소는 신재생에너지로부터 발생한 전기를 활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생산돼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현대중공업은 6일 울산시 테크노산업단지에서 9개 지자체 및 산학연 기관과 '부유식 해상풍력 연계 100MW(메가와트)급...
우선 내년 완공을 목표로 창원 공장에 건설 중인 수소액화플랜트에서는 블루수소를 생산해 활용할 예정이다.
블루수소는 수소 추출 때 발생하는 탄소를 포집ㆍ저장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최대한 줄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수소를 말한다.
두산중공업은 고효율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ㆍ저장(CCUS) 기술을 적용해 블루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풍력 발전을 이용한...
올해 초 국회대로 지하차도 토목공사 컨소시엄을 시작으로 건설과 플랜트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하면서다.
동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수주 물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수주처 확보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광양제철소 내에 데모플랜트를 2년 이상 운영하며 리튬 생산을 위한 노하우 축적, 전문인력 양성 등 역량을 확보해 리튬 상업 생산 채비를 마쳤다.
포스코가 추진하는 리튬 추출 공장은 호주에서 주로 생산되는 리튬 광석을 주원료로 해 자체 연구·개발한 생산 공정을 적용해 생산라인을 구성할 예정이다,
공장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 내에 착공할...
박인원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풍력2공장 준공으로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빠른 확대에 대처하고 풍력발전기 대형화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 국내 협력사들과 선순환적인 동반성장 체제를 더욱 강화하면서 국내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현재 3MW급, 5....
정부가 2025년까지 국내 첫 메가와트(MW)급 부유식 해양풍력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이하 KRISO)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8㎿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발 공모사업에 KRISO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KRISO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고등기술연구원, 삼강M&T, 한국해사기술, 세호엔지니어링...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인 탐라 해상풍력을 두산중공업과 함께 국내기술로 준공했다.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Plant) EPC BG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국산 해상풍력 발전기의 대규모 실적확보를 통한 상용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국내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곳에 △풍력으로 생산한 3MW(메가와트)의 전력을 사용해 하루 약 600㎏ 수소를 만드는 수소생산 시스템 △생산한 수소를 압축·저장하는 시스템 △미활용 전력을 2MWh 용량의 배터리에 저장하는 시스템 등을 구축한다.
두산중공업은 수소의 생산, 압축, 저장 등 수소플랜트 전체의 통합 설계와 감리를 진행하고,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개발 등을 맡는다. 총 사업비는 약...
2020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올해 100MW(메가와트) 규모에서 2030년 최대 13.6GW(기가와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인원 플랜트(Plant) EPC BG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며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가...
두산중공업 박인원 플랜트 EPC BG장은 “이번 수력발전 수주로 해상풍력, 수소 등을 포함하는 두산중공업의 친환경 에너지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노후 수력발전소 현대화 사업 등 국내외 시장 참여 기회가 확대될 전망인 만큼 관련 기자재, 설계 등의 국산화 속도를 높이고, 국내 유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개발한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는 길이 161m, 폭 60m, 높이 33m의 부유식 구조물 위에서 최대 200MW(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ㆍ공급하고 약 2만2000㎥의 천연가스를 저장ㆍ재기화를 거쳐 육상으로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플랜트다.
부유식 발전설비는 육상에 건설하는 일반 발전소보다 공사 기간이 짧고 육상 부지 확보와 대규모...
해양플랜트 제품 중 하나인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와 디자인이 유사하다.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축적한 해양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해상풍력 부유체 모델을 개발해 미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세계풍력에너지협의회가 올해 발표한 해상풍력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부유식 해상풍력의 한 해 신규 발전량은 2019년 11MW(메가와트)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한 중소기업에 지원한 '해양플랜트 NL Tensioner Cylinder 패키지 개발' 과제비(22억3000만 원) 역시 2013년 4월 자체 감사에서 연구개발 목적 외에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환수하도록 했으나 해당 기업이 폐업한 탓에 현재까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
양 의원은 "R&D 비용이 부정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동시에...
신규 수주한 플랜트는 하루 300여 톤의 생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해 12MW(메가와트) 규모의 전력과 열을 지역사회에 공급할 수 있다. 수도 바르샤바에서 북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올슈틴 지역에 들어설 예정이다.
WtE 플랜트는 산업현장이나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가연성 폐자원을 가스화, 소각, 열분해 등의 과정으로 에너지화하는 시설이다....
두산중공업은 270MW(메가와트)와 540MW급 증기터빈과 발전기를 각 1기씩 공급할 예정이다.
국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수주전에서 다수의 글로벌 발전 주기기 제조사와 경쟁한 끝에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두산중공업은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UAE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MW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를...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약 1조 원에 인수하는 등 영역을 가리지 않고 왕성한 식욕을 자랑한다.
박 회장이 더센터 빌딩과 같은 ‘메가 딜’에 낄 수 있는 원동력은 자기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현재 연결기준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9조900억 원에 달한다.
해외법인 자기자본 규모는 3조5000억 원에...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장에서 메가급 프로젝트를 수주해 시장 다각화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지속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정유화학플랜트 시장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 수행은 물론, 추가 수주를 위해 현지 파트너와 전략적 수주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플랜트 등 대형건설 현장에서 건설기계의 설치를 위한 지반을 안정되게 지지하는 기계 기초 공사나 구조물 기초, 연결부 공간을 채우는 공사에 주로 사용된다.
세미나에서 삼표는 건축물의 안전성 제고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고성능 자재인 그라우트 몰탈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