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오는 23일 노리치 시티전에 나선다. 살라흐는 사우샘프턴전에 결장한 뒤 23일 에버턴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반면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는 맨시티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한 표를 던졌다.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실제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 올렸다.
비야레알-맨시티 이후의 대진 추첨에서 맨유의 공이 없는 채로 추첨이 진행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맨유의 맞대결 가능성이 사라진 채 추첨이 진행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상대로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뽑혔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일부 구단이 대진 추첨에 항의했고, UEFA는 “진행을 돕는 소프트웨어가 기술적인 문제를 일으켜...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빅매치는 역시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월요일 오전 0시 30분 리버풀 홈 안필드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체공휴일 덕분에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양 팀의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3무 3패로 리버풀이 앞서있다. 승부차기 끝에 맨시티가 승리했던 경기를 맨시티 승리에 포함하면 4승 2무 4패로 호각세다....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만남이 기대된다.
B조는 가히 ‘죽음의 조’로 불릴 만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 포르투(포르투갈), AC 밀란(이탈리아)이 한 조를 이뤘다. 챔피언스리그 7회 우승 경험이 있는 AC 밀란, 6회 우승 경험이 있는 리버풀 등 네 팀 모두 챔피언스리그의 결승...
해리 케인(23골·토트넘)·무함마드 살라흐(22골·리버풀)·브루누 페르난데스(18골·맨유)에 이어 득점 랭킹 4위다. 팀에서는 케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골을 책임졌다.
또 10도움을 기록하며 케인(14도움), 페르난데스·케빈 더브라위너(맨시티·12도움)에 이어 잭 그릴리쉬(10도움·애스턴 빌라)와 함께 도움 공동 4위에 올랐다.
득점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를...
슈퍼리그는 잉글랜드(맨시티·맨유·리버풀·첼시·아스널·토트넘), 스페인(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탈리아(유벤투스·인터밀란·AC밀란)의 12개 팀이 참가하기로 했지만, 절반을 차지하는 프리미어리그 팀이 가입을 철회하면서 존폐 기로에 놓였다.
이제 슈퍼리그에는 6팀이 남았다. 스페인 라리가 빅3와 이탈리아 빅클럽 3팀이다....
맨시티와 함께 맨유도 메시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영국 방송 BBC는 맨유 구단주인 미국의 글레이저 가문이 소유한 미국프로풋볼(NFL) 탬파베이가 3월 이 종목 최고 스타인 톰 브래디를 영입한 점을 근거로 들며 메시의 맨유행 가능성이 절대 작지 않다고 봤다.
맨유,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면서 수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EPL 팀들은 다양한 경로로 이익을 올리고 있다. 국내외 중계권료뿐 아니라 스폰서 수익 배분액에 이어 최근에는 팀에 소속된 유명 선수를 앞세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꽤 많은 돈을 만지고 있다. 이 부분에서도 맨유가 선두에 올라있다....
후반 30분에는 가브리엘 제주스의 슈팅은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맨유는 맨시티에 비수를 꽂았다. 후반 추가시간 에데르송의 던지기 실책을 맥토미니가 놓치지 않고 마무리하며 한 골 더 달아났다. 양 팀 모두 추가 골을 넣지 못한 채 2-0으로 마무리됐다.
맨유는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다 전반 35분, 비교적 이른 시간에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었다. 페널티 지역 왼쪽 부근에서 제시 린가드가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 프리킥을 프레드가 올렸고, 맨시티 수비수 맞고 흘러나오자 네마냐 마티치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골을 넣었다.
맨유의 기세는 여기까지였다. 맨유는 이후 추가 골을 기록하지...
베르나르두 실바가 1골 1도움, 리야드 마레즈가 1골,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자책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후반 25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패스한 공을 마커스 래쉬포드가 마무리하며 만회골에 성공했지만 더 이상 쫓아가지 못했다. 맨시티는 30일에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1골차 이하로 패해도 결승에 진출한다.
'카라바오컵 맨시티맨유' 전체기사 보러가기
맨유는 후반 반격에 나섰고, 후반 25분 메이슨 그린우드가 패스한 공을 마커스 래쉬포드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만회골에 성공했다.
다만 이 골이 마지막이었다. 양팀은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3-1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 맨시티와 맨유의 '2019-2020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4강 2차전은 30일 맨시티 홈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에서 맨시티와 맨유는 팽팽한 공방전을 펼치며 결정적인 골 찬스를 노렸다. 하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선제골은 후반 9분 터졌다.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을 돌파하던 베르나르두 실바가 수비수를 앞에 두고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맨유의 골문을 뚫었다.
후반 21분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이 홀로 중앙을 돌파하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총 36개의 슈팅을 때려냈고, 맨유의 슈팅 수는 고작 6개에 불과했다. 리버풀은 맨시티가 허더스필드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슈팅 32개를 넘어서며 올 시즌 최다슈팅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경기 중 리버풀에서는 사디오 마네와 세르단 샤키리가 각각 한 골과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 맨유에서는 제시 링가드가 전반 33분 골을...
후반전은 시작 직후인 2분에 아구에로가 맨유의 골망을 흔들며 2대 0으로 맨시티가 리드를 유지했다. 마레즈와의 협공이 주효하는 장면이었다.
조급해진 맨유는 후반 11분 린가드를 빼고 루카쿠를 투입했다. 루카쿠는 투입 1분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며, 이를 키커로 나선 마르시알이 침착하게 넣으며 맨유가 2대 1로 따라붙었다.
이후 맨시티는 사네와...
이날 경기로 맨시티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15승 1무(승점 46)로 2위 맨유(승점 35)와의 간격을 더욱 벌렸다.
맨시티는 이날 초반부터 리드를 잡으며 선제 득점했다. 맨시티는 라힘 스털링과 가브리에우 제주스 등이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카쿠의 몸을 맞고 흐른 공을 다비드 실바가 문전 앞에서 가볍게 넣어 득점했다.
곧바로 맨유도...
맨유는 세월호 참사 1, 2주기를 맞아 추모 글을 올리기도 했으며, 맨시티는 소속 선수들이 한국말로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명문 구단에서 한국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구나", "2018 수능 시험 얼마 남지 않았다. 화이팅!", "영어 영역 잘 보게 해주세요", "수능 수학 난이도 궁금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맨유와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NRT 스타디움서 열리는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맨유는 최근 영입한 로멜루 루카쿠를 비롯해 마커스 래쉬포드, 헨리크 미키타리안, 제시 린가드, 안토니오 발렌시아, 달레이 블린트, 안데르 에레라, 폴 포그바, 빅토르 린델로프, 크리스 스몰링, 데 헤아를 선발로...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승점 69(20승 9무 6패)를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4위 맨시티(19승 9무 6패·승점 66), 5위 맨유(17승 14무 3패·승점 65)와 격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디보크 오리지가 최전방에 섰고 필리페 쿠티뉴,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양옆에서 지원했다. 왓포드는 트로이 디니와 음바예 니앙이 투톱을 이뤘다.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의 흐름은 좋지 않았다....
맨시티와 맨유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맨시티는 최전방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중심으로 르로이 사네, 케빈 더 브라위너, 라힘 스털링이 공격을 지원했다. 맨유는 헨리크 미키타리안, 마커스 래쉬포드, 앤서니 마샬이 최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