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과 기업인들은 야외 스탠딩 방식으로 20여 분간 맥주잔을 기울이는 ‘호프 타임’을 가진 후 상춘재에서 예정보다 한 시간을 더 넘기며 2시간 10분간 다양한 경제 현안을 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다.
구체적으로 먼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골목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세븐브로이맥주는 매출이 40억~50억 원대지만 국내 최초로 에일 맥주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현재 강원도 횡성에 있는 생산 공장에서 청정 암반수, 독일산 최고급 홉과 맥아만을 사용해 프리미엄 맥주 7종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지역명을 딴 제품 '강서 마일드 에일(강서 맥주)', '달서 오렌지 에일(달서 맥주)'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도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강성원 횡성에 생산공장을 세운 세븐브로이맥주은 천연암반수에 유럽산 최고급 홉과 맥아를 사용해 깊은 향과 달콤 쌉쌀한 맛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맥주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개성 있는 프리미엄 수제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2003년 서울역 민자역사와 발산역에서 하우스맥주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세븐브로이맥주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수제 맥주의 맛을...
올해로 한국 생활 3년차를 맞이한 실라키스 사장은 한국어 인사 "안녕하세요"로 미디어데이 행사를 시작했으며 "초복이라 치킨과 맥주를 준비했다"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이어 "한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딜러 가족들과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고 보람차다"며 "3년 계약을 하고 한국에 왔는데 임기가 끝나도 계약을...
그러나 수제 맥주와 공장맥주 모두 맥아, 호프, 효모 등 원재료는 거의 100% 수입산이다. 물만 국산인 셈이다. 우리 농업에 대한 기여도는 국산 맥주도, 급증하고 있는 수입 맥주와 별 차이가 없다.
한국에도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맛있는 술을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분위기 괜찮은 술집이 있어야 한다. 한 명이든 여러 명이든, 간단히 한두 잔 마시든 좀 길게 병 단위로 마시든...
단지 인근으로 1만 3000여명이 근무하는 SK하이닉스 공장을 비롯해 하이디스테크놀리지, 현대엘리베이터, 신세계푸드, OB맥주공장, 신세계 등 21개 업체 2만 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또한 대우산업개발은 충남 서산시 테크노벨리 C1블록에서 ‘이안큐브’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 전용면적 22~42㎡, 총 1009실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공장에서 갓 생산한 맥주가 가장 맛있는 맥주라는 것이 일반적인 통념이다.
카스의 경우 시장에서 제품 판매 회전 속도가 워낙 빨라 소비자들이 항상 신선한 병맥주를 음용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카스 캔맥주는 생산한지 1개월 미만, 병맥주는 2~3주 이내의 제품들이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등 갓 생산된 맥주가 항상 유통되다 보니 신선도가 뛰어나...
이 대표는“피츠의 올해 매출 목표는 700억 원, 내년 목표는 1500억 원으로 잡고 있다”며 “맥주 시장에서 15% 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장 가동률이 70%가 됐을때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시점인데 3년 내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츠는 현재 롯데주류의 충주 제1공장에서 10만㎘ 전량이 생산되고 있다. 이어 7월부터는...
이 부회장은 “롯데는 기존 회사를 그대로 인수하는 것보다 독자적인, 국민이 원하는, 세계적으로 원하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과감히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며 “롯데주류 맥주 제 2공장 완공 등 맥주 사업에 70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피츠는 현재 롯데주류의 충주 제1공장에서 10만㎘ 전량이 생산되고 있다. 오는 7월부터는 제2공장을 가동해 피츠를...
롯데주류는 2015년 착공한 맥주 2공장을 오는 7월부터 본격 가동한다고도 밝혔다. 맥주 2공장은 독일 최신설비를 갖추었으며, 규조토를 사용하지 않고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여과방식을 채택해 폐기물을 최소화한 친환경 공장이다.
제품 안정화를 위해 ‘피츠’는 1공장에서 우선 생산하며, 맥주 2공장은 설비가 안정화되는 7월부터 대량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런 면에서 ’꽃게랑 고추냉이’는 장인정신이 깃든 제품이라고 자부합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빙그레 제 2공장에서 만난‘꽃게랑의 아버지’박현석 빙그레 식품연구소 상품개발연구팀장은 꽃게랑 고추냉이를 이렇게 소개했다. 1986년 꽃게를 닮은 모양으로 탄생한 꽃게랑은 어느덧 30살이 될 정도로 ’국민스낵’으로 사랑받아왔다. 최근 몇 년간 연 매출 40억...
새로운 디자인의 병은 1월 말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오비맥주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광주광역시생산공장 순으로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새로운 카스 후레쉬 병은 첨단기술을 적용해 입체적이고 실용성을 강화한 형태로 재탄생했다. 병의 어깨 위치에 카스(CASS) 로고를 양각으로 새기고 병의 몸통 부분을 안으로 살짝 굴곡지게 V자 형태로 제작해 병 자체가...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 등 국내에서 맥주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공장가동률은 현재 약 50~6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를 25일 출시한다. 발포주는 기존 맥주 제조 공법에 맥아 등 원료 비중을 달리한 것으로, 원가는 낮추면서도 품질은 맥주와 동일하게 유지해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필라이트의...
포도주나 맥주 등 유럽의 전통 있는 소형 양조장들은 깨끗하고 잘 정리되어 있지만 제약회사나 현대식 식품공장과 유사한 위생관리 상태를 유지하지 않는다. 숙성 공간에는 먼지와 곰팡이가 그대로 있는 경우도 많다. 일본의 사케나 증류식 소주 양조장도 비슷하다. 어떤 일본 양조장은 오래된 술맛을 유지하기 위해 양조장 천장의 거미줄을 치우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제2맥주공장 상품은 4~5월 중 확인 가능하며, 최소 400억 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 집행이 예상된다. 손 연구원은 “제2공장은 규모 기준 시장점유율 17%로, 마케팅 비용을 과집행하더라도 가동률을 단기간 내 올려 시장점유율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2017년 맥주 제2공장의 퍼포먼스가 주가와 실적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안호이저-부시컴퍼니도 트럼프 정책에 반대 의사 표명했다. 안호이저-부시컴퍼니의 카를로스 브리토 CEO는 “화석연료를 줄이는 것은 환경에도 좋고 사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안호이저-부시컴퍼니는 202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공장을 100%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GE의 이멜트 CEO는 이전에도 트럼프에게 반기를 드는 기업인으로 주목을...
롯데주류는 2014년 말 맥주 1공장의 생산 규모를 연간 5만㎘(킬로리터)에서 10만㎘로 2배 늘리는 증설 공사를 완료해 2015년 3월부터 새로운 라인에서도 클라우드를 생산하고 있다. 여기에 충주 메가폴리스 내에 약 6000여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 맥주 2공장에서도 올해 상반기 내 맥주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맥주 1공장의 두 배에 해당하는 20만㎘ 규모의 2공장이 생산에...
LF는 또, 올해 하반기 강원도 속초에 크래프트 맥주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처럼 LF는 경기불황과 저성장 기조 속에서 요식업, 식음료, 화장품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여성전문 케이블 채널 동아TV를 인수하며 방송업에도 진출하는 등 다양한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는 등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LF는 강원도 속초에 맥주 증류소 공장을 설립해 크래프트 맥주를 공급하기로 했다. 수제 맥주 시장이 연평균 40% 넘게 성장하고 있어 인덜지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5년 연말 이탈리아의 화장품 제조업체 인터코스와 50대 50의 지분으로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를 설립해 화장품 제조사업에 뛰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