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홀(파5)에서 범한 아쉽게 보기를 범한 김시우는 ‘볼 먹는 하마’ 17번홀(파3)에서 핀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노승열(26·나이키)은 3타를 잃어 1오버파 217타로 전날 공동 23위에서 공동 31위로 밀려났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언더파 215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3위 제이슨 데이(호주)는 제자리 걸음으로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3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이븐파 144타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과 함께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컷오프가 걱정됐던 매킬로이는 전날보다 2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조던 스피스(미국)는 17번 홀(파3)에서 해저드에 볼이 빠지는 바람에...
더스틴 존슨(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등 ‘빅5’는 다소 부진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데이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8위에 오르면서 가장 좋은 출발을 보였다. 존슨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로 공동 32위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버디 5개, 보기와 더블보기 2개로...
매각 소식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테일러메이드와 무려 1억 달러에 이르는 초대형 후원 계약을 맺은 뒤 하루만의 일이다.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KPS 캐피털 파트너스는 뉴욕을 기반으로 57억 달러(약 6조5000억 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아디다스AG 본사도 프랑크푸르트 인근 헤르조게나우라흐에 있다.
아디다스의 카스퍼...
전인지는 그린에 볼을 올린 뒤 “홀의 크기가 너무 작아 보였다”며 “제5의 메이저’라는 이번 대회에 처음 와 봤는데 그 열기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날 호기심 많은 전인지는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에게 자신을 소개했고, 전인지는 버바 왓슨(미국)이 사용하는 핑 클럽의 피팅센터를 방문하기도 했다.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그리고 3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모두 출전한다.
올 시즌 이들이 모두 출전한 대회는 지난 3월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매치 플레이 딱 한 번뿐.
존슨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때 다리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들 외에 세계랭킹 25위 이내 선수 중에 토머스 피터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테일러메이드의 클럽과 볼을 사용한다.
미국골프채널 등 외신들은 10일 “매킬로이가 테일러메이드와 클럽과 골프백, 볼을 사용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외신은 “10년 계약에 금액은 1억 달러(약 113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킬로이의 이번...
한 강성훈은 지난해 말 세계 랭킹 201위였으나 불과 4개월 만에 100계단 이상을 수식 상승했다.
왕정훈(22·CSEㆍ2.451점)이 52위, 안병훈(26·CJ대한통운ㆍ2.245점)이 59위로 지난주와 순위변동이 없었고, 세계랭킹 1~3위 더스틴 존슨(미국·12.766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8.719점), 제이슨 데이(호주ㆍ8.183점) 등 도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재미교포 존 허(허찬수)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빠져 한국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다.
SBS골프는 오전 4시30분부터 생중계 한다.
미켈슨과 한조를 이룬 김시우는 이날 81타를 쳐 12오버파 156타로 왕정훈과 함께 컷오프 됐다.
조던 스피스(미국)은 이븐파 144타로 본선에 합류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1오버파 145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는 19명의 선수가 첫 출전했고, 이날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는 9명밖에 되지 않았다.
SBS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 한다.
마스터스에서 3번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2번홀(파5)에서 이글에 힘입어 1언더파 71타로 공동 4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12위에 올랐다.
암 수술을 받은 어머니와 시간을 보내다가 대회에 출전한 ‘효자 골퍼’ 제이슨 데이(호주)는 2오버파 74타를 쳐 버바 왓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