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ㆍ고령화로 사업 영역 넓히는 중생활가전ㆍ펫 특화호텔 등 성장동력 찾기지난해 비교육 사업 매출 전년 比 9.1%↑
교원그룹이 저출산ㆍ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미래 신성장동력 찾기에 온힘을 쓰고 있다. 구몬, 빨간펜 등 교육 사업만으론 지속 성장이 부족하다고 판단, 가전과 펫 등 비(非)교육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9일...
2Q24 매출 2.2조(YoY -2%, 이하 YoY), OP 692억(+6%), OPM 3.1%
본업의 턴어라운드와 신사업 모멘텀 여전히 유효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풍산
2Q24 Review: 방산이 이끈 강렬한 실적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
최대 실적의 핵심 요인은 방산
체질 변화가 아직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주가, 목표주가 상향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삼성카드
확연한 건전성...
사업부 매출 성장 예상
3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 전망
AI 냉각 시스템 칠러, 하반기 수주 가시화
김동원 KB증권
◇HD현대
조선, 마솔, 그리고 전력기기가 이끈 깜짝 실적. 하반기도 좋다
24년 2분기 연결 영업이익 당사 및 시장 기대치 크게 웃돈 깜짝 실적
정유 부문의 부진을 조선, 마린솔루션 그리고 전력기기가 상쇄하고 남음
하반기에도...
나스닥거래소 내 우량 기업 100개를 별도로 모아 만든 나스닥100지수는 3.65% 밀리면서, 편입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하루 새 1조 달러(약 1386조 원) 증발했다.
아시아증시도 미국발 악재에 흔들렸다. 25일 코스피지수는 1.74%, 코스닥지수는 2.08% 각각 하락으로 마감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3.28% 급락한 것은 물론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매출액 1조376억 원, 영업이익 80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9.75%, 영업이익은 무려 1264.65% 급증한 성적이다. 2분기 LG생활건강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개선한 1조8204억 원, 영업이익은 0.28% 증가한 1583억 원으로 관측됐다.
두 업체는 주력 시장인 중국 사업이 부진하며 최근 2~3년간 실적이...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HDC랩스의 1분기 매출 중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매출액은 393억6800만 원 규모로 전체 1분기 매출액 1336억 원의 약 29% 수준이다. 1분기 말 기준 HDC현대산업개발 관련 매출채권과 미청구 공사 규모는 519억3200만 원, 건설 계약 중 공사수익을 미인식한 계약 잔액은 879억3300만 원에 달한다.
당장 주력 사업인 홈서비스 부문 매출은...
코웨이 국내외 누적 총 계정 수 1050만 육박국내 685만ㆍ해외 350만 개…경쟁사 압도2분기 매출 1조646억…5개 분기 연속 1조 달성
코웨이의 올해 누적 렌털 계정 수가 1000만 개에 달할 전망이다. 국내 팬덤 구축과 함께 신시장 확대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22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1분기 기준 전체(국내외 렌털ㆍ멤버십) 계정 수는 1035만 개(국내...
장기유지보수 서비스사업은 가스터빈 공급 이후 10~14년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성이 높게 평가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38년까지 발전용 가스터빈 누적 수주 100기 이상을 목표로, 2038년 가스터빈 서비스 부문에서만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실적은 분기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이 1000억 원을 웃돌고, 매출액이 1조 원을 넘어서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될 전망이다. 2분기 매출액은 1조420억 원, 영업이익 1024억 원이다.
한국군 상환물량 생산 부하 증가로 지난 1분기 잠시 주춤했던 K2전차 수출물량이 2분기에 정상화되면서 실적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K2전차...
홈플러스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1월까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 배송 매출은 지난해보다 52% 증가했다.
업계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난항의 이유를 경기불황 등으로 인해 신규 투자가 쉽지 않다는 점을 꼽는다. 현재 IB 업계에서 평가하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몸값은 8000억 원~1조 원이다. 고금리 등으로 투자금 조달이 쉽지 않고 온라인 쇼핑으로의...
상황이 1∼2년 내로 오기 때문에 유업계 위기에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분유로 수익을 올리던 매일유업은 저출생 시대에도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매일유업 매출은 김 부회장이 재무담당으로 입사한 2009년 1조 원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었으나, 성장을 지속해 지난해 1조8000억 원 수준을...
양사가 합병하게 되면 자산 106조 원, 매출 88조 원의 초대형 에너지 기업이 탄생한다.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전통 에너지를 비롯해 재생에너지, 수소, 소형모듈원전(SMR)부터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까지 전기화 사업 밸류체인(가치사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진화하겠다는 목표다.
양사 합병 비율은 1대 1.1917417로 결정됐다....
니케는 게임을 출시한 지 약 1년 4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고, 올 4월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미국,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돌파한 거로 추정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브컬처 장르 특성상 업데이트에 따라 꾸준한 매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라며 “2025년 중국에서의 니케 흥행 성과가 현재 당사...
16일 카카오스타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지그재그, 패션바이카카오, 포스티의 합산 거래액은 반기 기준 역대 최대인 1조 원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스타일은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그재그의 거래액은 매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4월 전체 거래액은 전년 대비 40%, 구매자 수는 30...
앞서 10일 TSMC는 10일 올해 상반기 매출이 1조2662억 대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28% 늘었다고 발표했다. 6월 한 달에 국한하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079억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됐다.
TSMC는 18일에 2분기 실적 발표와 연간 전망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생산 확대에 따른 자본 지출도...
특히 탄소섬유 플레이트가 적용된 러닝화 라인 퓨어셀 라인은 기록 단축이 목표인 중장거리 러너들에게 특히 인기다. 뉴발란스의 올해 상반기 러닝화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 이상 신장했다. 뉴발란스는 달리기 스타일과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문현호
힌스는 해외 매출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는데 이 중 일본 비중이 가장 높다. 여기에 메이크업 브랜드 ‘VDL’, ‘글린트’, ‘프레시안’의 현지 마케팅 전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주력으로 삼았던 중국 시장의 부진에도 국내 화장품사들의 수출이 성장세를 보이자 정부도 적극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K뷰티 산업이 신시장으로 진출할...
최근 기업가치 1.1조원 인정받아...유니콘 눈 앞무알콜만 판매하는 애슬레틱, 전체 20위 브랜드로 성장작년에만 1억 캔 판매
최근 국내에서 제로슈거와 무알코올 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무알코올 맥주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에 무알코올 맥주를 만드는 신생 양조업체도 벤처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