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동사의 LBC 장비 및 시약키트의 글로벌 판매 개시가 예상되는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라며 "중장기적으로 매출 증가를 견인할 LBC 시약키트는 판매 수량에 따라 로열티는 수취하는 구조인데, 로열티는 원가 및 비용 차감 없이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인식되는 만큼 제품 출시 이후 4~5년간 공격적인 시장 침투...
8일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7133억 원, 영업이익은 74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21% 하회할 것”이라며 “음반과 공연 모두 활동이 많아 호실적이 기대됐던 분기였지만, 높아진 기대치 대비 비용 증가가 예상보다 클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이익 추정치 하향의 주요한 요인은 글로벌향 걸그룹 캣츠아이의 데뷔에 통상적인 수준보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선진국에서 가전 경쟁 심화와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볼륨존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과 최근 신흥국에서 가전 매출이 호조를 보이며 실적이 예상보다 훨씬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분기 가전(H&A) 매출은 당초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을 기대했으나 12% 성장한 8조950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은 9.1%를...
연결기준 매출은 367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81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올해 1분기엔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원자재 가격 안정화와 환율 상승 등으로 영업이익은 15억 원에서 35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발전시장은 화력발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의 전환 과도기에 따라 천연가스로 눈을 돌리고...
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주요 대기업 국내 투자계획’을 조사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하겠다는 응답이 74.2%로 가장 많았다. 상반기 대비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응답이 16.7%, 축소하겠다는 응답이 9.1%로 조사됐다.
하반기 투자를 늘리겠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노후화된 기존 설비...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적 성과를 거둘 잠재력을 가진 국산 신약이 상당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항암제 레이저티닙,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테고프라잔과...
특히 베트남은 2022년과 2023년 각각 153%, 59%의 매출 증가율을 낼 정도로 노브랜드 인기가 뜨겁다. 연내 라오스에서도 이마트 내 점포 1곳과 노브랜드 전문점 2곳이 오픈 예정이다. 노브랜드가 정식 출점하지 않은 일부 유럽 국가에서도 상품이 유통되고 있다. 노 상무는 “현지 국가 수입상이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들인 뒤 재판매(리셀)하고 있다”며 “그만큼...
쿠팡의 경우 PB 제품 인기에 힘입어 CPLB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조6436억 원으로 21.1% 증가했다. 작년 영업이익(1143억 원)과 당기순이익(1192억 원)은 전년보다 각각 58.1%, 92.6% 늘었다. 컬리는 2023년도 단일 상품 판매량 TOP10 중 8개가 컬리 PB 상품이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컬리몰의 ‘베스트’ 카테고리에서도 판매량 기준 TOP10에서 6개가 PB 상품이다....
CU에 따르면 올 상반기 냉동 과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과일 전체 매출에서 냉동 과일이 차지하는 매출 비중도 출시 첫 해인 2023년 0.9%에서 올 상반기 3.7%로 올랐다.
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는 “시중에서는 1kg 이상 대용량으로 포장된 냉동 과일이 대부분이라 편의점을 이용하는 주요 객층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500g 이하 소용량...
GS리테일이 장마 영향권에 들어간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우리동네GS 앱 등의 퀵커머스 평균 매출을 분석한 결과 7월 매출이 전월 평균 매출 대비 49.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전용 앱 우리동네GS 및 요기요, 네이버, 배달의민족 등과 전국 1만8000여 개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연계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별로 살펴보면 편의점 GS25의...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매출 74조 원, 영업이익 10조4000억 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 최대치로 실적 서프라이즈에 해당한다.
증권가는 DS부문의 실적이 예상 대비 크게 늘면서 전체 영업이익의 60%에 달하는 6조 원 이상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S부문은 지난해 15조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카카오의 광고, 커머스 매출은 각각 전년 대비 8.4%, 7.5% 증가한 3069억 원, 2123억 원으로 전망된다. 카카오톡을 통해 광고·커머스 사업을 펼치는 톡비즈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향후 실적 개선을 위해 양사는 AI 서비스를 통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네이버에 대해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불장'에 어닝 서프라이즈…프렌드테크 이탈과 미국發 규제 추이엔 '촉각'올해 초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가뿐히 돌파하며 코인베이스는 올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매출액 16억4000만 달러와 전 분기 대비 330% 증가한 순이익 11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시장 호조에 따라 거래수익이 전 분기 대비 103% 증가한 10억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실적을...
삼성전자가 이날 공시한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은 10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52.24% 증가했다. 매출은 7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31% 증가했다. 한편 이날 코스피 지수는 삼성전자의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29(1.32%) 오른 2862.23을 나타냈다. 이는 2022년 1월 18일(2902.79) 이후 2년...
25%(1900원) 오른 8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4월 8일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돌파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4조 원, 영업이익 10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 145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조3000억 원 수준이었다.
삼성전자, 전년비 영업이익 '1452%' 증가반도체 사업 '5조 원' 이상 이익 냈을 듯LG전자, 역대 2분기 영업익 첫 1조 돌파가전·B2B 등 '균형잡힌 질적 성장' 지속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기둥 사업인 반도체의 큰폭 성장으로 2022년 3분기 이후 7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겼다. LG전자는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의...
LG전자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이 21조70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영업이익은 1조19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2% 늘었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9981억 원)를 웃도는 수치다.
증권가에서는 LG전자의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삼성전자는 이날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은 7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10조4000억 원으로 1452% 늘었다.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8조300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