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 공제 금액은 4478억 원이다. 이를 제외한 2분기 영업손실은 2525억 원이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해 2분기 매출은 전기차 시장 수요 둔화 및 메탈가 약세에 따른 판가 하락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특히 eSSD는 1분기보다 매출이 약 50%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4분기부터 낸드 제품 전반에 걸쳐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세가 지속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하반기 시장 역시 긍정적이다. HBM과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지속 증가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이에 발맞춰 차세대 제품 개발에 박차를...
당뇨, 백신 등 주요 제품의 성장 및 희귀비만치료제 라이선스 아웃 계약금 반영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했다. 3분기는 주요 제품의 견조한 판매에도 글로벌 임상 과제 수행에 따른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수익성 하락이 전망된다.
에너지솔루션은 매출 6조 1619억 원, 영업이익 1953억 원을 기록했다. 팜한농은 매출 2385억 원, 영업이익 195억...
반기 기준 매출 16조428억 원, 영업이익 6151억 원을 기록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이상 기대감을 높였다.
사업별로 에너지 부문에서 1996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해외 가스전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수익을 대폭 확대했다. 발전사업은 비수기인데도 전년 대비 발전 이용률이 크게 개선되며 탄탄한 실적을 기록했다.
소재 사업 부문에서는...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4.51%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다만 매출은 1조1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다. 순이익은 646억 원으로 11.47% 줄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며 글로벌 전력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배전사업과 초고압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지난 2분기 글로벌 경기 부진, 물류산업 시황 및 환율 등 대외변수가 이어졌다”면서 “그럼에도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다해 전 사업 부문 물량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로 이익개선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하반기에도 외형과 수익성 모두 다잡는 전략을 펼쳐 연간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부터 시작되는 하반기는 주요 메탈가 하락에 따른 판가(판매가격) 영향이 줄어드는 상황으로 본다"며 "북미 시장은 전기차 신규 모델 출시에 따른 수요가 기대되고, 유럽 완성차 업체(OEM)의 리스토킹(재고 축적) 주문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달 12일(현지시각) 예정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8월 정기리뷰에서 편입 유력 종목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LS일렉트릭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1% 증가한 1096억 원, 매출액은 같은 기간 5.77% 줄어든 1조132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953억 원을 15% 넘게 웃돌았지만, 순이익은 646억 원으로 11.47% 감소했다.
특히, 미국의 경우 건강 보조 식품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지속성 비타민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Grand View Research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지속성 비타민 시장 규모는 약 8억 달러로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전망했다.
또한 지속성 비타민 시장은 현재 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서 강세를 보이지만, 향후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신흥...
SK하이닉스는 25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매출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할 것"이라며 "비중은 전체 낸드에서 절반 가까이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 AI 서버는 전력 효율성이 중요하게 될 것"이라며 "고용량 eSSD 제품은 고객에게...
수익 지표는 2023년 대비 2028년 연간 매출액 1.5배, 영업이익 2배, 당기 순이익 2.9배 증가를 제시했다. 핵심 사업인 렌털 영업이익이 3.2배 증가하고 전체 영업 이익 내에서의 비중도 75%까지 상승해 이익 창출의 예측 가능성과 지속성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작년 실적을 고려하면 2028년 매출은 4조1285억 원, 영업이익 6104억 원이다.
롯데렌탈은 기존 성장 전략에...
2분기 LG생활건강도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개선한 1조8204억 원, 영업이익은 0.28% 증가한 1583억 원으로 관측됐다.
두 업체는 주력 시장인 중국 사업이 부진하며 최근 2~3년간 실적이 비실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1년 3434억 원이었던 영업이익이 2022년 2142억 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도 1082억 원에 머물렀다. LG생활건강도 2021년 1조를 넘겼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726.2% 증가했다. 이는 매출액 시장 전망치 4조4735억 원,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875억 원을 훌쩍 넘긴 수치다.
증권가에선 내년에도 LG이노텍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고의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판매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상향되고 있다. 당사는 내년 연간 아이폰 판매량을...
허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 1569억 원, 영업이익은 72% 늘어난 434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16%, 42%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공장 램프업 속도가 예상보다 빨랐다”며 “기대보다 높았던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금액과 브라질 조기 물량 공급, 우호적인 환율 등의 영향이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