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은 현재 64억5000만 원으로, 2년 만에 6억 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또 서울 강남구 신사동 빌딩을 110억 원에 매입했던 박서준은 건물을 리모델링해 함께 오래 일한 스태프들에게 건물을 저렴한 가격에 임대한 바 있다. 이 건물의 현재 가격은 150억 원으로 매입 1년 만에 시세차익만 40억을 얻어 총 46억 원 시세 차익을 올렸다.
준공 후 입주준비가 완료된 1호 공공전세주택에 대해서는 19일부터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주택 위치, 임대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5월 말 당첨자를 발표하면 6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추후 공공전세주택 입주자 모집은 주택이 매입·준공돼 입주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을 매입∙임차하는 기존 방식보다 계약 구조는 유연하고, 서비스는 강점 있는 선택지가 '호텔'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7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호텔형 리빙공간 '디어스명동'이 지난달 서울 중구 명동에 오픈했다.
이 호텔은 이지스자산운용이 기존 더블에이호텔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한 곳이다. 총 112실 규모로, 절반이 1개월 이상...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공공전세주택 등 다가구매입임대 공급확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민간임대 공급 활성화 △주거안정 월세 대출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3~4인 가구가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공 전세주택이 올해 9000가구 공급된다. 공공 전세주택은 방 3개 이상의 중형평형(50㎡ 초과) 주택으로...
또한 임대 이전 등 한시적으로 이전한 기관이 특별공급을 받지 않도록 건축물 건설 또는 매입으로 이전 방식을 제한했다.
이에 따라 향후 특별공급은 수도권에서 건축물 건설 또는 매입으로 본사·본청을 이전하는 경우로 한정한다. 다만, 법령 개정·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수도권에서 이전하는 경우 일부 예외를 둘 수 있도록 했다.
기관별 특별공급 요건도 한층...
기존 건설임대주택의 공실과 신규 매입하는 공공전세주택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생애단계별 맞춤형 주택 공급으로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역점을 둔다. 고시원, 숙박시설 등의 도심 비주거 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1인 가구에 공급하고, 다자녀가구를 위한 공용 아이돌봄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연말에는 영구임대...
SH는 2018년 말 금천구 가산동의 한 다세대 주택을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한다며 100억 원에 매입했다. 그러나 이 주택은 건축주와 하청업체 간 대금 지급 관련 갈등으로 하청업체가 유치권을 행사해 SH가 입대 사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SH는 유치권을 행사 중인 사실이 등기에 나타나지 않고 현장 점검을 갔을 때는 그런 흔적이 없어 이런 사실을 몰랐다는...
"이주 대책과 관련해서는 공공임대 물량도 있고 전·월세 대책으로 한 매입임대나 공공임대 확대 부분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활용해 일시로 이주한 후 향후에 사업이 끝나면 다시 돌아가는 순환개발 방식으로 대책을 수립할 것이다."
- 투기 방지 대책으로 이들 지역이 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의 1년 전 주택 거래를 모니터링한다고 했다....
그때 MC인 박수홍을 만났는데, 코로나 때문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면서 마곡 쪽 빌딩 몇 채를 매입했다고 하더라. 당시 박수홍은 ‘많은 분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데 자신이 하는 것이 별게 아니다. 쑥스럽다’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확인을 해보니까 해당 빌딩 역시 박수홍의 명의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일을 확인한...
이 프로젝트는 도시 미관과 주거 환경을 해치는 방치된 빈집을 매입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대주택이나 주민생활편의시설로 공급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금천구 시흥동 내 흉물로 방치된 빈집은 생활 속 녹색 힐링공간 ‘동네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지역 내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빈집을 철거한 후...
이어 "강북 지역의 30년이 넘는 영구임대주택단지부터 시작할 것"이라며 "이 영구 임대주택단지 중 34개의 노후 단지가 있다. 여기서 재건축을 시작해 7만6000호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밖에 물재생센터, 버스차고지 등 시유지에 12만4000호, 정부가 8.4 대책에서 밝힌 10만호, 그렇게 30만호를 5년 내 공급할 것...
원에 매입했다. 일본인 B 씨는 세입자 보증금 25억 원을 이용해 서울 강남구 도곡동 빌라를 총 27억5000만 원에 사들였다.
외국인 집주인의 갭투자 시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더 크다. 외국인 집주인이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고 해외로 도주하면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해 1월 충남 천안에선 미국인 집주인이 임대차계약 종료 이후 세입자...
도시정비리츠는 도시정비사업에서 신탁이 사업시행자로 나서고, 리츠가 일반분양주택을 선매입하여 정비사업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구조로 리츠가 매입한 주택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활용돼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우리자산신탁은 안전자산 중심의 리츠 상품출시를 통해 단기간 내에 리츠시장 내 점유율을...
임대료) 부담도 커지고 있다”며 “정부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소기업의 경기는 설상가상”이라고 호소했다.
D 기업 관계자(자동차 부품)는 “최근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있어, 신규 매입 부지를 알아보고 있었다”며 “높아진 부동산 가격과 지속적인 수주 여부가 아직 명확지 않아 공장 매입보단 임대를 고민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8월, 코스콤은 HSBC 아시아 태평양 홀딩스의 HSBC 펀드서비스코리아의 지분 92.66%를 매입하기로 했다.
1977년 한국증권전산으로 설립된 이후 43년 만에 첫 인수 사례다. 이에 코스콤펀드서비스는 지난해 11월 14일 코스콤 자회사로 편입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코스콤펀드서비스 주식회사(구 HSBC펀드서비스 주식회사)의 보통주 지분 92.96%를 취득하여...
국토교통부는 다음 달 5일부터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매입임대주택은 6682가구다. 수도권에서 2246가구, 비(非)수도권에서 1959가구가 공급된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물량은 2246가구다. 올해부터는 입주를 위한 소득 요건이 도시 근로자 월 평균 소득의 120% 이하(1인 가구)로 완화됐다. 국토부는...
같은 당 소속 문성원 의원도 지난해 6월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삼리의 1617㎡ 논을 1억8800만 원에 마련했다. 땅은 현도산업단지 인근에 있으며 세종시 부강면과도 인접한 곳이다.
문 시의원은 대덕구 덕암동에 있던 창고 임대기간이 끝나자 유통창고를 지으려고 매입한 부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충청권과 전북·경기지역에서 이불 유통업을 하고 있다.
갭투자자 울상
최근 서울에선 높은 전셋값에 갭투자로 집을 매입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주택자금조달계획서상 임대 목적 보증금 승계(갭투자)' 자료에 따르면 작년 6월까지 40%대를 유지했던 서울 갭투자 비율은 임대차법 시행 후인 지난해 9월 16.6%로 하락했다. 작년 12월 39.5%를 찍은 뒤 지난달 40.3%로 다시...
23일 SH공사에 따르면 서울 도봉구의 매입형 임대주택 2동에서 외벽 균열 등이 발견됐다. 이에 지난해 10월께 외벽 균열 등이 발견돼 안전진단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최하위인 2등급으로 붕괴 위험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해당 주택은 SH공사가 2012년 6월 구청에서 준공 승인을 받은 건물을 24억5000만 원에 매입한 것이다.
TV 조선에 따르면 현재 해당 주택...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을 실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사람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아파트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자 비교적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로 눈을 돌렸다는 설명이다.
다만 수익률은 내렸다. 부산이 1.04%P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경기도(0.56%P 하락), 서울(0.5%P 하락) 순으로 나타났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