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카일룸은 GS건설, 아신네트웍스, 제이엔디 등과 함께 울산시 미포산업단지내 기존 폐기물 매립시설의 증설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지카일룸과 GS건설은 사업부지 및 기존 매립시설 사업권 보유회사인 제이엔디에 공동 투자해 지분 및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지카일룸 관계자는...
이 밖에 원료 구매부터 제품 사용까지 환경/인체 유해성을 평가하는 제품 모든 과정 평가(LCA)를 진행하고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추진한다. SHE(안전ㆍ보건ㆍ환경) 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사업장 안전사고 발생률을 '제로' 수준으로 낮출 계획이다.
박종현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고효율 설비 도입, 친환경 연료로의 전환 등을 통해 온실가스 직접 배출을...
또한, 국내 기업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인증을 획득하고, 대기업 최초 폐기물 순환자원 인정을 획득하는 등 폐기물 관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및 대기오염물질 발생 저감 투자를 통해 대기 질 개선에 이바지하고,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생태 다양성 확보에 힘쓴 점도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사무실용 공조 솔루션은 △기존 천장형 실내기의 기류를 조절하는 4개의 베인(날개)에 투명한 날개인 4개의 에어가드를 더해 공간맞춤 기류를 구현한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 △내장형 CO2 센서 등으로 창문을 열기 어려운 사무실의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매립형 환기 시스템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매장과 호텔 등 상업시설을 위한 공조 솔루션으로는...
2030년부터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선별작업이나 소각하지 않고 매립하는 것이 금지된다. 수도권은 앞서 2026년부터 직매립을 할 수 없게 된다.
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확정해 6일 공포한다. 이에 따라 종량제 쓰레기는 선별해서 재활용하거나 소각한 후 소각재만 매립해야 한다. 수도권 3개 시·도는 2026년부터, 수도권 이외 지역은...
저 안상수가 인천광역시장 재임시 갯벌을 매립해서 송도국제도시와 인천대교를 건설한 리더쉽으로 5년 이내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국내 경제상황의 침체, 특히 서민경제의 붕괴는 문재인 정권의 반시장적 정책에 기인한다고 할 것입니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실정에 맞지 않는 경제정책으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주52시간 근무제 강제시행 등으로 어려움을...
총 3조3000억 원 규모의 지역 지원금을 내건 ‘수도권 대체매립지’가 재공모 중이다. 지난 4월까지 환경부는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 후보지를 공모했으나 응모한 자치단체가 없었다. 재공모를 했으나 여전히 자치단체들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기존 수도권 매립지가 위치한 인천시는 2025년 종료를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어 대체매립지 확보 대책이...
그러면서 "폐기물 에너지화가 (폐기물) 처리 단계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매립과 비교했을 때 2배에서 6배 정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면 폐기물 에너지화를 적절히 구축할 수 있다"며 "탄소라는 관점에서 더 효율적인 에너지화 시설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결국 W2H 사업은 기존 소각과 매립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열분해를 이용해 연료전지로 발전시키는 패러다임 전환"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매립과 소각 위주의 폐기물 처리방식을 '폐기물→유류화→수소추출' 방식으로 바꾸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임 부장은 폐기물처리 정책으로 열분해시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만 "재활용을 못 하는 물질이 많기에 그런 물질들을 소각해서 태우거나 매립하는 상황"이라며 "그런 폐자원, 폐기물을 어떻게 잘 이용해서 활용할 것이냐가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구 박사는 '폐자원 가스화'를 제안했다. 그는 "(폐자원 가스화로) 기름이나 화학 원료는 다시 화석연료로 이용한 다음 순환할 수 있다"며...
공공폐자원은 불법투기, 불법매립, 산불, 수해로 인한 폐기물을 포함해, 민간 처리업체가 수익성 등을 이유로 처리하기 힘든 폐기물 등이다. 지난해에만 불법투기폐기물은 161만6000톤, 불법매립폐기물은 210만 톤이 확인됐다. 지난해 수해폐기물은 25만6000톤, 2019년 강원 산불 당시 폐기물은 21만 톤으로 집계됐다.
공공폐자원관리시설은 이 같은 공공처리대상폐기물을...
수도권매립지 현장…사용 기간 두고 인천 시민들 설왕설래"기피시설 모여 있어 문제없다" vs "피해는 고스란히 인천 몫"
21일 오전 11시 수도권 제3-1매립지가 있는 인천 서구 오류동. 도로에 덤프트럭과 믹서트럭(레미콘을 수송하는 차량)이 쉴 새 없이 오갔다. 이곳은 레미콘과 비산회 등 건축 자재를 제조하는 기업, 금속ㆍ재료와 금속제품...
인천은 옹진군 영흥도를 자체매립지 대상지로 선정해 인천 폐기물만 처리할 ‘인천에코랜드’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7월 안으로 광역소각장 입지 후보지 선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천의 '쓰레기 독립선언'으로 쓰레기 대란을 우려한 서울시는 자체 처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양천ㆍ노원ㆍ강남ㆍ마포 등 4곳과 은평구...
4년 후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서울시 내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4곳 중 2곳은 노후화로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서울시는 신규 매립지를 공모하고 자원회수시설을 더 만들기로 했지만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꼽히는 탓에 나서는 자치구는 없다. ‘쓰레기 대란’이 눈앞에 다가왔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다급해진 서울시는...
또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 의무 대상 산업단지에 대해 매립시설 부지의 50% 범위에서 열분해시설 등의 입지를 허용할 수 있도록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도 개정한다.
아울러 석유·화학 기업이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제품 원료로 활용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고려해 탄소배출권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한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 중립 및 폐자원 순환체계 실현을 위해 소각ㆍ매립되는 폐플라스틱은 열분해를 통해 플라스틱 제조 원료 등으로 재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환경부는 원료 수급부터 제품 사용까지 자세히 살피고 신기술 연구개발 및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 체계를 조속히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나경수 SK종합화학...
SK실트론은 이미 글로벌 웨이퍼 업계 최초로 ‘RE100(Renewable Energy 100%)’ 선언, 전 제품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인증,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Gold 등급’ 인증 등 총 3개의 이니셔티브를 획득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저감을 목표로 이니셔티브를 추가 준비 중”이라고 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글로벌...
어펄마캐피탈은 2009년부터 2016년까지 550억 원의 자본으로 EMC홀딩스를 인수해 기존 수처리 기능에 폐기물 소각·매립 등 기능을 갖췄다. 어펄마캐피탈 투자 당시 EMC홀딩스 기업가치가 1250억 원이었음을 고려하면, 4년 만에 몸값을 8배 넘게 높인 셈이다.
특히 폐자원 에너지 분야는 앞으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ESG 가운데 친환경에 초점이 맞춰진...
시추 깊이는 8470m이며 석유 매립 높이도 550m에 달해 타림분지에서 발견된 석유 기둥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타림분지는 현재까지 약 160억 t의 석유ㆍ가스 매장량이 발견된 곳으로, 매장량이 중국 내 가장 큰 지역이다.
글로벌타임스는 “푸만 유전 발견 이후 중국 내 연간 시추량은 6년 새 3만 t에서 지난해 152만 t으로 증가했다”며 “올해 예상...
이번 기술 개발엔 포스코건설뿐 아니라 대우조선해양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안소일텍, 양우건설 등이 참여했다.
포스코건설 측은 “매립지 등 연약지반에 건설되는 건축물이 늘어남에 따라 경제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BSCW공법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