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매국노 이완용과 윤 대통령의 말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일제 식민지배에 전 국민이 항거한 날,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명시된 숭고한 항쟁의 정신과 건국 이념을 부정하는 대통령의 기념사였다”며 이같이...
우리 당 원내대표로서 공수처, 독재선거법 막기 위해 우리 당을 이끌고 온몸을 내던져 저항하고 투쟁했다”며 “문재인 정권이 억지로 강행하려던 종전선언을 막기 위해 미국 정치권을 설득하다 매국노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광화문 광장에서 ‘조국 사퇴’를 외쳤던 2019년 여름을 회상하며 “그렇게 우리는 정권교체의 씨앗을 함께 심었다. 그래서인지...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철거 집회를 연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을 '친일 매국노'라고 지칭한 시민이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모욕죄로 기소된 A 씨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 선고유예는 범죄 정황이 경미한 사람에 대해 일정 기간 형의 선고를 유예하고, 그 기간을 문제 없이 지내면 형의...
또 “동족에겐 대결의 칼을 빼 들며 악착스럽게 짖어대고 상전에겐 꼬리를 저으며 바짓가랑이에 기어드는 윤석열이야말로 희세의 특등 동족대결광, 극악한 사대매국노” 등의 비난을 이어갔다.
또 매체는 현충일 추념사에 대해선 ‘단호하고 엄정한 대처’, ‘공산 세력의 침략’ 등 표현을 지적했으며 “과거 정권에서 우리 눈치를 보며 사용하길 꺼리던 규탄, 도발...
모든 불평등조약을 능가하는 사상 최악의 망국선언”이라며 “대북 강경정책을 공식화하고 친미 사대 매국노로서의 대결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남조선을 미국의 핵전쟁 마당으로 통째로 섬겨 바쳤다”고 비난했다.
다른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한미 정상이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약속한 것을 두고 “말이 협력 강화이지 실은 예속의 올가미를 더욱...
점점 작아지는 닭의 크기와 치킨의 자극적인 양념 맛, 가격 문제를 지적하면 매국노로 몰아버리는 언론 플레이를 벌였다”며 “그렇게 거대한 치킨 공화국이 탄생했고 마침내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권력자가 돼 국민을 향해 치킨 한 마리가 2만 원도 싸니까 감사히 먹으라고 한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나도 치킨을 먹는다. 만만한 게 치킨이기 때문이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발표한 특별성명에서 ‘아무리 비싼 평화도 이긴 전쟁보다는 낫다’는 이재명 후보 발언을 거론하며 “이러한 주장은 매국노 이완용이 ‘아무리 나쁜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이게 다 조선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며 일제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발언과 다름 없다”고 비판했다.
이 주장은 매국노 이완용이 '아무리 나쁜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이게 다 조선의 평화를 위한 것'이라며 일제의 식민 지배를 정당화한 발언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후보는 '침공당한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자초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을 조롱해 국제사회의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며 "평화를 염원하는 국가를 무력으로 침공한 러시아를...
앞서 권 본부장은 전날 오전 선거대책본부 회의에서 "민주당에서 온갖 억지를 부리고 있지만 절대 다수 국민들께서는 대장동 사건이 이재명 게이트, 대장동 몸통인 그분이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 후보측에서 대장동(사건)을 윤석열 게이트라고 하는 것은 마치 이완용이 안중근에게 매국노라고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국민들, 대장동 몸통 이재명이라 생각""악마편집 해봐야 하루도 안 돼 들통나"'조롱 논란' 이준석에 당부 "소모적 논쟁 조심해야"
권영세 국민의힘 선대본부장은 24일 "이재명 후보측에서 대장동(사건)을 윤석열 게이트라고 하는 것은 마치 이완용이 안중근에게 매국노라고 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권 본부장은 이날...
저항이었습니다.조선 말기,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와 탐관오리로부터 일제강점기 총독부와 그들의 앞잡이 친일파들,냉전시기, 군부독재와 수구언론 그리고 재벌들까지.그들은 이 나라의 견고한 기득권의 성을 쌓고단 한 번도 제대로 청산되지 못했습니다.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 행태의 본질과 실체는 하나입니다.특권층만 누리는 현란한 법 기술과...
한투연 홈페이지에는 ‘(본인이 보유한) 씨젠으로 반공매도 하자’, ‘주식 매도는 매국노다’ 등의 치기 섞인 글이 자주 올라온다. 벌써 마이너스 수익률을 인증하는 사례도 다수다. 익명을 요구한 한 금융 전문가는 “실적과 괴리돼 급등한 주가는 제자리를 찾을 수밖에 없다”며 “분위기에 휩쓸려 매수에 뛰어들 때 개인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떠안을 수 있다”고...
정원석 "'토착 매국노' 윤미향 강제 제명해야"
정원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은 30년간 위안부 할머니들을 앵벌이 도구로 사용하고 애국을 내세워 국민까지 기만한 '토착 매국노' 윤미향부터 강제 제명해야 한다"고 발언했습니다. 정원석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지난 주말 할머니...
조 작가는 12일 서울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영훈이라는 사람이 내 책에 대해 욕하는데, 신종 매국노이고 민족 반역자"라며 이같이 말했다.
경제사학회장을 지낸 전 서울대 교수인 이영훈 이사장은 지난 2007년 계간 '시대정신'에 기고한 논문 등에서 조 작가의 소설 '아리랑'의 일본 경찰의 조선인 학살 장면...
산업 스파이 범죄를 두고 이른바 ‘21세기 매국노’라고 부르는 이유다. 그러나 기술 유출 범죄의 심각성에 비해 처벌은 여전히 솜방망이 수준에 그치고 있다.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솜방망이 처벌…최소 법정형 기준 없어
6일 대검찰청, 대법원 등에 따르면 검찰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긴 총 65건(약식기소 제외)의 사건 중...
사면 안 돼. 너 매국노 되고 싶어?”라며 타일렀다.
그러자 아이가 마트에 진열돼 있는 장난감을 하나하나 집어서 엄마에게 물어보다 엄마가 “그건 한국 거야”라고 하자 바로 사 달라고 떼를 썼다. “아아! 왜 한국 건데 안 사주는 거야? 엄마 매국노야?”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바로 그 진보세력이 경직된 대일외교를 비난하는 보수세력에 대해 친일파, 매국노로 매도하고 압박하는 또 다른 매카시즘을 만들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갈등 국면에 이순신 장군을 소환하며 항일(抗日) 의지를 불태우면서 50%가 넘는 지지율을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은 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양정철 원장이 이끌고 있는데...
일본 차를 몰고 있는 차주들은 “일본차를 탄다고 우리가 매국노냐”며 “이미 구매한 차를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한다.
일본 정부의 이번 수출규제와 우리 국민들의 불매운동은 하나의 전쟁이다. ‘총’ 대신 ‘돈’을 무기로 들었을 뿐이다. 전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군과 아군을 가려내는, 이른바 피아(彼我) 식별이다.
내가 쏜 총에 피 흘리는...
더불어 이 지사는 변 대표가 '푸틴의 페이스북에 러시아 국기를 들고 있는 안현수 사진이 메인을 장식했다', '안현수를 러시아로 쫓아낸 이재명 성남시장 등 매국노들을 처단해야 한다'는 글을 올려 인격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1, 2심은 "남북대치 등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특정인이 종북으로 지목될 경우 범죄를 저지른 사람으로서 반사회세력으로 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