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로닉은 지난주부터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자사의 국내 최초 망막 치료 레이저 ‘알젠(R:GENTM)’을 이용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에 대한 비급여 치료가 시작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비급여치료는 제한적 의료기술 평가 제도를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신의료기술 평가결과 연구단계 의료기술 중 안전성이 확보돼 임상에 도입할 필요가...
박규형 교수는 “기존에 발표된 망막안저사진 자동판독알고리즘들은 당뇨망막병증과 같은 일부 질환의 진단의 감별에 국한되어왔지만, 본 알고리즘은 실제 의사가 판독할 때처럼 망막안저사진에서 관찰되는 다양한 이상소견들을 검출할 수 있어 일반 인구에서 선별검사목적으로 시행되는 망막안저사진의 판독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상준 교수는...
딥마인드의 AI 시스템은 녹내장과 당뇨성 망막병증, 노화에 따른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구질환을 진단할 수 있으며 그 정확도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안과 의사와 동일한 수준이라고 FT는 강조했다.
딥마인드는 지난 3년간 영국 런던의 무어필즈안과병원과 함께 새 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연구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지난해 8월 발간된 과학저널 ‘네이처메디슨’에...
구글은 지난 2016년 말 당뇨망막병증을 선별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의학 톱 저널인 자마에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임상시험은 당뇨망막병증을 포함한 다양한 안질환(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과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예측이 포함되어 있어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메디웨일의 최태근 대표는 “구글의 연구 파트너였던 라만...
아일리아는 혈관 내피 세포성장인자(VEGF) 저해제 계열로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과 망막정맥 폐쇄성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동반되는 당뇨병성 망막병증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파마콤파스 조사에 의하면 아일리아는 2017년 매출이 82억6000만달러(8조5000억원)에 이른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임상은 다른...
그 밖에 하나제약은 현재 치료약이 없는 당뇨성 망막병증(HNP-6002), 비알코올성 지방간염(HNP-6003)에 대한 후보물질 발굴 및 항암제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도약 = 이 같은 파이프라인 확대로 회사는 신공장 준비에 한창이다. IPO 자금 약 1000억 원이 투입돼 유럽 GMP·일본 GMP 인증 주사제 신공장으로 지어진다. 이...
앞서 딥마인드는 지난 2월 런던무어필즈안과병원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AI로 3차원 망막 이미지를 스캔해 녹내장이나 당뇨망막병증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이처메디슨저널에 이날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초기 테스트에서 997명 환자들을 대상으로 질환을 진단한 결과 딥마인드의 알고리즘은 무어필즈병원의 8명 안과 전문의보다 나은...
휴메딕스는 이번 특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황반변성치료제에 대한 기술 노하우뿐만 아니라 VEGF가 과발현돼 발병하는 각종 암질환, 류머티즘성 관절염, 당뇨병성 망막증, 허혈성 망막병증, 건선, 증식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황반부에 대한 의약품 및 진단제품의 개발권리를 갖게 된다.
정구완 대표는 “VEGF가 발현하는 특이적인 암, 관절염...
전체 실명 원인의 약 5%에 달하는 황반변성은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망막병증이다. 혈관이 없어야 하는 황반 부분에 신생혈관이 생성되면서 혈관 내에 있는 내용물들이 누출되는 질환이다. 망막이 붓거나 신생혈관이 흉터 조직으로 변하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기존의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법은 눈 안으로 혈관내피성장인자를 중화시키는 약제를 주사하는...
황반변성은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더불어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다. 눈에서 필름 역할을 하는 망막의 중심부인 황반부가 변질돼 시력이 떨어지다 결국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황반변성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없어 더 무섭다. 눈에 이상을 느낀 뒤에는 이미 질환이 꽤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황반변성의 주원인은 노화다. 60세 이상 중장년에게 많이...
그 중에서도 당뇨망막병증은 눈에 병변을 일으키고 시력을 앗아갈 수 있어 치명적이다. 당뇨가 생기면 망막의 혈관들이 터지고 높은 당이 포함된 혈액이 흘러 들어간다. 이 때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혈관과 조직이 손상되며 심할 경우 황반이 파괴돼 실명까지 이를 수 있는 것. 하지만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초기에 이렇다 할 증상이 없고 시력 저하 또한 크게...
루트로닉은 미국내 급여 시장 진입을 목표로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 황반부종과 중심성장맥락망막병증 대한 미국 확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이번 FDA 통과로 인해 환자가 비용을 부담하는 비급여 시술이 가능해졌다”면서 “미국 시장에 대한 1차 진입을 통해 향후 미국 내 임상 확대 및 급여 시장 진입 등을...
루트로닉은 이번 FDA 허가를 통해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진행 중인 당뇨병성 황반부종(이하 DME, Diabetic Macular Edema)와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하 CSC, Central Serous Chorioretinopathy) 임상에 대한 미국 확대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해령 대표는 “미국 내 급여 시장에 진입하기까지는 대규모의 임상 결과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FDA 통과로...
당뇨병성 망막병증도 문제다. 당뇨 환자의 약 60%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진 당뇨병성 망막병증은 당뇨병에 의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는 병이다.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다른 계절보다 가을은 야외활동으로 햇빛과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 눈 손상 위험성이 증가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환절기에는 폐렴도 당뇨병 환자가 주의해야 할 병이다. 당뇨병...
‘EG-Mirotin’의 성공적인 개발을 가정하고 아이진의 입장에서 살펴보면, 최초의 NPDR(비증식성 당뇨병성 망막병증)치료제 ‘EG-Mirotin’의 특허만료 시점이 되어 약물의 시장가치가 떨어지는 시점에 ‘EG-Mirotin with SmartDepot’의 신약을 보유하고 있으면, 더 오랫동안 공고히 NPDR시장을 점유하게 되므로 자연스레 SmartDepot등을 이용한 2세대 약물개발을 할...
이 전무는 루트로닉 본사 안과사업본부를 이끌며, 알젠의 임상시험관리 및 국내 상용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준수 전무는 “루트로닉이 적응증을 획득한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이나 당뇨병성 황반부종은 심각한 시력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관련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술의 상업화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당뇨 망막병증은 10년이상 당뇨가 지속될경우 황반부종으로 실명을 초래하게 된다. 활성화산소가 체내에서 처리가 안될 경우 조직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활성화산소는 세포막에서 NOX 레벨 증가와 함께 증가하기 때문에 NOX를 저해시켜 활성산소를 감소시켰다. 연구자 임상 결과에 따르면 아바스틴보다 1/4...
리버풀 대학(University of Liverpool)은 당뇨병성 망막병증(diabetic retinopathy)의 조기발견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임상시험에 4500명 이상의 당뇨병 환자가 참여한다고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 연구는 영국 국립보건연구(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Research)의 투자를 받는 대규모 임상시험이다.
임상시험 참가자들은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위험성을...
당뇨약 1위인 경구용 혈당강하제 'DPP4-억제제'가 망막병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팀(선도형 세포치료연구사업단 이춘수 박사)은 사람 세포와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DPP4-억제제가 대조군에 비해서 망막혈관병증을 유의하게 악화시킨다는 것을 확인하고 그 기전을 규명한 논문을 8일 공개했다.
당뇨병은 심장...
아이진의 파이프라인 중 당뇨성 망막병증 치료제에 대해 살펴본 김에 욕창치료제에 대해서도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아이진은 ‘EGT022’라는 생체유래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당뇨병성 망막치료제 ‘EG-Mirotin’을 개발중이고 현재 유럽에서 2a상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물질 ‘EGT022’를 모태로 하여 아이진은‘욕창 – 압박궤양’ 치료제인 ‘EG-Decorin’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