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브러햄 링컨 명언
“누구나 거의 다 역경을 견디어 낼 수는 있지만, 한 인간의 됨됨이를 정말 시험해 보려거든 그에게 권력을 줘 보라.”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미국 역사상 최초로 건국 당시 13주 이외의 지역에서 태어난 대통령이자 공화당 출신 첫 대통령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키가 큰(193cm)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오늘 숨졌다. 1809~1865....
☆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명언
“도구를 선택하고 시험해보는 것이 상식이다. 실패한다면 그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다시 시도하라. 하지만 가장 먼저 무엇인가를 시도해보라.”
미국 제32대 대통령(재임 1933∼1945). 미 역사상 유일무이한 4선 대통령이다. 39세의 나이에 두 다리가 불구가 되는 소아마비에 걸린 그는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뉴딜(New Deal)’정책을...
☆ 커트 보니것 명언
“인생의 슬픔과 기쁨을 실감하기 전의 무지(無知)로 구성된 삶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때인 것 같다.”
블랙 유머의 대가로 평가받는 미국 소설가.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는 동안, 한 도시가 용광로가 되고 13만 시민들이 몰살당한 드레스덴 폭격을 겪은 그의 체험 장편 소설 ‘제5도살장’은 미국 문학사에 한 획을 긋는 반전(反戰) 문학의...
대표작은 라킨사(社) 빌딩, 폴링워터(낙수장), 일본 도쿄의 데이코쿠(帝國) 호텔. 오늘은 그가 숨진 날. 1867~1959.
☆ 고사성어 / 일엽낙천하지추(一葉落天下知秋)
잎 하나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온 천하가 가을임을 안다는 말. 사소한 한 가지 일을 보고 큰일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회남자(淮南子)에 나온다. “냄비 속에서 요리되고 있는 고기 맛을 보려고 냄비...
☆ 에드문트 후설 명언
“우리의 의식은 항상 어떤 무엇을 향해 관계를 맺고 있으므로 대상 역시 의식을 매개로 하지 않고서는 대상으로 다룰 수 없다.”
독일 철학자. 그는 우리가 직접 지각하는 내적 세계에 대상을 환원하는 현상학의 창시자다. 외부세계를 괄호 속에 묶고, 의식에 충실함으로써 올바르지 않은 존재론적 주장을 피할 수 있다고 본 그의 철학은...
☆ 그레고리 펙 명언
“믿음은 당신에게 내면의 힘을 주고 균형감을 주고 삶의 관점을 제공한다.”
할리우드 영화배우다. 부모가 이혼해 어려서 할머니 손에서 자란 그는 극단에 들어가 브로드웨이에서 먼저 데뷔했다.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는 ‘왕국의 열쇠’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나바론’이 크게 성공한 뒤에 ‘앵무새 죽이기’로...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명언
“잘 들어주고 웃어주고 동의해주고 그다음에는 당신 마음대로 행동해라.”
미국 독립영화 감독 로버트 다우니 1세의 아들로 태어난 배우. 5살에 아버지가 감독한 ‘파운드’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올리버 스톤의 킬러’ ‘온리 유’ ‘인 드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를 펼쳤다.그는 ‘아이언...
☆ 조지 허버트 명언
“한 명의 아버지가 백 명의 교장을 이긴다.” 영국의 목사다. 성직자의 꿈을 안고 37세의 나이에 가난한 마을의 목사가 된 그는 형이상학파 시인이기도 하다. 구어적 표현, 비근한 이미지, 유연한 시형이 특색인 그의 유일한 시집 ‘성당’은 그가 죽은 뒤 출판됐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593~1633.
☆ 고사성어 / 부자자효(父慈子孝)
‘부모는...
☆ 막스 에른스트 명언
“잠수부는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무엇을 가져올지 알 수 없다.” 독일 본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화가·조각가다. 초현실주의의 대표 화가인 그는 나무, 돌의 표면에 종이를 대고 연필로 비비는 프로타주의 방법을 사용해 괴기한 세계를 묘사했다. 특히 황폐한 도시 혹은 산호초 같은 이상한 풍경 등을 다루는 방법으로 새로운 환상회화의...
☆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 명언
“나는 자질과 능력이 남들보다 못한 사람이다. 때문에 전심전력을 다 해 독서하지 않으면 털끝만 한 효과도 얻기 힘들다.” 조선 전기 성리학의 대가다. 사초에 기록된 내용을 제대로 고하지 않았다고 파직되어 유배 간 무오사화 때 ‘용학주소(庸學註疏)’ 등 그의 저서는 부인이 태워 없앴다. 그가 죽은 뒤에는 갑자사화에...
☆ 로버트 실러 명언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바로 지능의 결정적인 특징이다.”
미국 경제학자. 경제학에 심리학을 접목한 행동경제학의 대가다. 2013년 자산가격의 경험적 분석에 기여한 공로로 유진 파마, 라스 피터 핸슨과 함께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46~.
☆ 고사성어 / 언과기실(言過其實)
‘말이 실제보다 지나치다’라는...
☆ 조지 일리스 명언
“학생이 되기를 멈춘 자는 한 번도 학생인 적이 없었던 자이다.”
뉴질랜드의 럭비 리그 팀에서 활약한 윙어이자 센터다. 타우랑가로 이적해 성공적인 선수로 지낸 그는 타우랑가 지역에 럭비 리그를 설립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894~1933.
☆ 고사성어 / 입이저심(入耳著心)
‘들은 것을 마음에 간직해 잊지 않는다’...
☆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명언
“수학 법칙은 인간의 지성과 무관하게 독자적으로 존재한다.”
네덜란드 판화가. 기하학적 원리와 수학적 개념을 토대로 2차원의 평면 위에 3차원 공간을 표현했다.
평면의 규칙적 분할에 의한 무한한 공간의 확장과 순환, 그리고 대립이 작품의 중심을 이루며, 모호한 시각적 환영 속에 사실과 상징, 시각과 개념 사이의 관계를...
☆ 에리카 종 명언
“누구나 재능은 있다. 드문 것은 그 재능이 이끄는 암흑 속으로 따라 들어갈 용기다.” 미국 소설가다. 대표작 페미니즘 소설 ‘비행공포’는 그녀의 자전적 소설. 출간 당시에는 과격한 표현으로 비판도 많았지만, 현대에는 2세대 페미니즘의 고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딸 몰리 종패스트도 작가다. 오늘은 그녀의 생일. 1942~.
☆ 고사성어...
☆ 엘튼 존 명언
“1분 1초를 망설이지 말고 살라.” 영국 팝 가수다. 밴드 블루솔로지로 활동하다 솔로로 데뷔해 은퇴하기까지 8년간 11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라이언 킹’의 주제가를 작곡해 큰 히트를 쳤다. 1997년 다이애나 왕세자빈 장례식에서 부른 헌정곡 ‘캔들 인 더 윈드’는 전 세계에 3300만 장이나 팔려 나갔다. 오늘은 그의 생일. 1947...
☆ 루이스 라무르 명언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불평할 권리도 없다.” 미국 소설가다. 열다섯 살에 집을 떠나 선원, 벌목꾼, 코끼리 조련사, 소가죽 벗기는 일꾼, 광부 같은 다양한 일을 한 그는 특이하게 프로 권투 선수로 변신해 59전 51승을 거뒀다. 1만7000권의 장서가인 그가 쓴 100권이 넘는 책은 한 권도 절판되지 않고 20개 언어로 번역돼 여전히 출간되고 있으며...
☆ 애나 커민스 명언
“친구들에게 죽을 때까지 애정이 담긴 말을 아끼지 마라. 아껴서 친구들의 비석에 적지 말고 차라리 지금 돌려줘라.”
미국 조정 선수.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금메달, 2004년 하계 올림픽 여자 에이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07년 FISA 세계조정선수권대회에서 커민스는 여자 8인승에서 2006년에 이어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페어에서는 ‘B’...
☆ 오비디우스 명언
“우연은 항상 강력하다. 항상 낚싯바늘을 던져둬라. 전혀 기대하지 않은 곳에 물고기가 있을 것이다.” 고대 로마시인. 그가 서사시 형식으로 쓴 ‘변신 이야기’가 유명하다. 신화를 집대성한 그의 작품은 세련된 감각과 풍부한 수사로 르네상스 시대에 널리 읽혔고, 후대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기원전 43~17.
☆ 고사성어...
☆ 아서 밸푸어 명언
“크게 문제되는 일이란 없고 도대체 문제가 되는 일도 거의 없다.”
영국 정치가다. 총리 때 그는 영일동맹과 영국·프랑스협약 등을 체결해 외교정책의 전환을 꾀했다. ‘밸푸어선언’으로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국가 건설을 약속한 게 오늘날 이스라엘과 아랍 사이의 분쟁 원인이 됐다. 오늘은 그가 숨진 날. 1848~1930.
☆ 고사성어 / 호질기의...
☆ 존 업다이크 명언
“꿈은 이루어진다.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었다면 애초에 자연이 우리를 꿈꾸게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미국 소설가다. 하버드대를 수석 졸업한 수재. ‘달려라 토끼’는 고등학교 때 스타 선수였던 주인공이 사회에 나와 적응하려고 고민하는 과정을 묘사한 작품으로 그의 작가적 지위를 확립시켰다. 현대 미국인의 공허감을 그린 ‘도망소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