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TPP는 일본, 호주, 브루나이, 캐나다, 칠레,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등 11개국이 참여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로 세계 총생산(GDP)의 13.9%, 세계 무역량의 15.2%를 각각 차지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CPTPP 가입 절차' 세부내용을 보면 가입희망국은 CPTPP 가입 공식 요청 전에 참여 관심에 대해 모든 CPTPP 회원국과...
일본은 미국의 합류를 통해 협정의 규모를 키우는데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이미 관심이 떠난 미국은 일본에 양자 FTA 체결을 압박하고 있다.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말레이시아, 페루, 칠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11개국이 참여하는 CPTPP가 이날 발효됐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이어 3번째...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만 중기중앙회 통상산업본부장은 “이번 시장 개척단은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중소기업의 대중 수출 타격을 최소화하면서 동남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파견했다”며 “한류문화 확산으로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 우리 중소기업이 한-ASEAN FTA를...
정부가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국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각각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국가를 비롯한 인도와 산업·에너지·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3~1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TPP 11에는 일본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말레이시아, 페루, 칠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11개국이 참여한다. 당초 일본과 함께 협정을 주도했던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정권 출범 이후 탈퇴했다. 미국의 탈퇴 후 일본은 TPP 복귀를 설득했으나, 미국은 되레 일본과의 양자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TPP 참여국 중...
영국에 TPP 가입은 세계 경제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들과 새로운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을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영국이 EU 관세 동맹을 탈퇴하고 자체적인 무역협정을 맺을 수 있는 권한을 얻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TPP는 일본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11개 태평양 국가들의 광범위한 무역협정이다. 원래 미국이 포함됐으나 도널드 트럼프...
먼저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가시화할 협력방안을 제시하고,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추가자유화 협상 가속화 방안을 모색한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0개국, 한·중·일,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메가 FTA인 RCEP 장관회의에서는 연내 실질적 타결에...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올해부터 경유에 무관세가 적용돼 대 베트남 수출이 급증하고, 이집트, 앙골라 등 아프리카 지역으로의 수출도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벙커C유의 수출 물량은 중국과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이 늘면서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480만 배럴을 기록했다.
다만 항공유의 경우 대(對) 미국과 네덜란드 수출이 많이 감소하면서...
이날 간담회에서는 CPTPP 가입에 대해 대일(對日) 시장개방에 따른 손실을 우려하는 측과 멕시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수출 시장의 확대를 기대하는 측으로 나뉘며 업종별로 다소 의견이 갈렸다.
하지만 CPTPP 가입 협상 시 정부와 제조업계가 상시적 논의 및 협력 채널을 구축해 철저히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기준...
터키,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정부와 자동차 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동차·부품 수출이 미국 안보를 위협하지 않으며, 관세 등 미국의 수입규제가 부당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가 참석해 자동차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이미 반영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했으므로 232조 적용에서...
그러면서 그는 “신남방 정책 핵심 국가는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을 비롯한 아세안과 인도를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자리에서 김 본부장은 아세안 국가와 인도와의 경제 협력에서 중국과 일본과 경쟁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세안에서 베트남, 싱가포르 이외에는 양자 FTA를 체결한 바도 없고 인도와도 그 중요성에 비해 중점을 두지...
2010년 미국·말레이시아·베트남·페루·호주, 2011년 멕시코·캐나다, 2013년 일본까지 총 12개국이 참여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후 TPP가 미국인의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비판하며 2017년 1월 TPP에서 탈퇴해 변수가 생겼다. 12개국 중 전체 GDP의 60% 이상을 차지하던 미국의 탈퇴로 TPP가 와해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하지만 일본의...
협정문에 따르면 11개 회원국 중 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칠레·브루나이·뉴질랜드 등 6개국은 모든 교역 품목에 대한 관세를 30년 이내에 모두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나라는 CPTPP 회원국 중 일본, 멕시코를 제외한 9개국과 양자 간 FTA를 체결한 상태다. 기 FTA 체결로 한국의 9개국에 대한 전체 관세 철폐가 98~100%로 TPP 회원국 전체 관세 철폐 95...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계기로 환율 개입 내역을 공개한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도 6개월 시차를 두고 순매수 내역만 공표했다. 다만 미국은 1분기 이내, 매도·매수 내역을 모두 공개하는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총리는 또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피치의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 등...
미국을 제외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11개 가입국이 8일(현지시간)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인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공식 서명했다.
BBC에 따르면 일본을 포함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11개국의 외교·통상 장관들은 이날 칠레 산티아고에서 CPTPP 서명식을 했다....
지난해 1월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공식 탈퇴한 이후 미국을 제외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칠레,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11개국은 올해 1월 최종 합의에 도달해 정식 서명 절차를 밟게 됐다.
그동안 양자 협정인 자유무역협정(FTA)에 주력해 온 한국도 새로운 다자 질서의 등장에 맞춰 통상 전략을 수정해야...
기존 FTA 수준을 넘어선 유리한 조건을 얻게 되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여의치 않더라도 거대한 아·태지역 시장을 뚫을 수 있는 활로를 찾게 되었다.
특히 캐나다는 작년 11월 하노이 협상 막판에 자국 문화 산업에서의 예외 조치를 요구하여, 추후 서신 교환으로 이 문제를 풀기로 하였다. 또한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는 각각...
산업부는 △4차 산업혁명 육성 등을 통해 새로운 투자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혁신적인 산업여건 △세계 77%시장과 연결돼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플랫폼 △한류로 대표되는 소프트파워를 활용한 콘텐츠ㆍ소비재 투자 등 한국의 주요 투자 매력을 투자자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의 재무적 투자자(국부펀드 포함)를 대상으로는 △우리...
또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 등 주요국 투자 책임자와도 만나 상호 관심 분야를 논의하고 투자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김 본부장은 다보스 포럼에서 무역과 투자 이사회, 디지털 교역 관련 세션에도 참석해 디지털 무역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 기간 중 Eric Schmidt 전(前) 구글 회장, Dominic Barton 맥킨지 글로벌 대표 등과도 만나 4차...
아세안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이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인구는 2016년 기준으로 6억3900만 명에 달하지만 평균 연령이 28세로 미래 성장성이 가장 큰 거대 공동체다.
아세안 순방 당시 김현철 보좌관은 “현 정부 대외 기조의 종축은 ‘평화축’이며 횡축은 ‘번영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