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제3차 협상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 인도 총 16개국이 참여해 아·태지역 경제통합을 논의하는 자리다.
RCEP은 역내국가간 포괄적이고 높은 수준의 FTA 체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12년 12월 협상개시 선언 이후, 제1차 협상...
이에 보조해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중 TPP 참여 가능성 타진을 위해 미국, 멕시코, 페루, 칠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TPP 참여 12개국 중 절반인 6개국과의 예비 양자협의 계획을 내놨다.
이는 TPP 참여절차인 '관심 표명→예비 양자협의→참여 선언→공식 양자협의→기존 참여국 승인' 중 두번째에 해당된다.
하지만 TPP 참여국 전원의 동의를 얻기도...
중국인민은행과의 통화스왑 중 일부를 무역결제를 위한 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하고 이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자원부국인 아랍에미레이트연합국(UAE), 말레이시아 등과 통화스왑을 맺어 이 역시 무역결제를 확대하는 길을 텄고, 같은 맥락에서 인도네시아와도 통화스왑을 맺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우리나라와 자유무역협정(FTA)을 맺고 있는 국가들과...
현재 TPP 협상에 참여하는 12개국 중 미국과 페루,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은 이미 양자 FTA 또는 한-아세안 FTA가 체결돼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등 3개국과는 최근 WTO 회의 등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남은 국가는 우리나라와 아무런 무역협정이 없는 일본, 멕시코 두 나라뿐이다. 특히 한-일 FTA 체결의 경우...
지금 협상에 참여하지 않으면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지 못한 채 차후 다른 참여국이 도출한 협상 결과를 토대로 가입 여부만을 판단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TPP 협상에는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페루·칠레·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TPP에 참여하고 있는 나라는 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페루·칠레·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일본 등 12개국으로, 이들 국가의 GDP 합계는 전세계의 40% 수준에 육박한다.
이에 TPP에 불참하게 될 경우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리나라의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흘러 나로고 있는 상황.
하지만 TPP 참여를 둘러싼...
이어 "최종 참여 여부는 참여국과의 사전 협의 결과와 분야별 심층 분석 결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별도의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TPP 협상에는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페루·칠레·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베트남·말레이시아, 2012년 멕시코·캐나다에 이어 올해 일본이 가세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어진 세션에선 김정수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우리의 TPP 참여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TPP 참여는 그 혜택에 비해 비용이 크지 않다"며 빠른 협상 참여를 주문했다.
시장개방·무역규범 수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지난 2005년 뉴질랜드·칠레·싱가포르·브루나이가 시작한 TPP 협상에는 2008년 미국·호주·페루, 2010년 베트남·말레이시아, 2012년 멕시코·캐나다에 이어 올해 일본이 가세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학계에선 TPP 협상 참여에 대한 찬반 양론이 여전했다.
김정수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우리의 TPP 참여 전략'이라는...
또한 중국, 대만 및 말레이시아산 폴리에스테르장섬유 연신가공사에 대해 덤핑방지관세 부과를 향후 3년간 연장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앞서 삼영화학공업(주), (주)필맥스, (주)화승인더스트리는 무역위원회를 통해 국내 판매량이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악화되는 등 경영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중국, 인도네시아 및 태국산 OPP필름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부과’...
현재 TPP 협상에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 중이다. 최근 정부 안팎에선 미국 주도의 TPP 협상 참여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 차관보는 정부 공식 입장인만큼 이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최 차관보는 또 "최근 필리핀이...
싱가포르와 태국 말레이시아 등은 중국과 FTA를 맺고 난 뒤 판다를 받았다.
판다는 과거에도 중요한 외교 수단으로 쓰였다. 지난 1972~74년에 중국은 구소련과 북한 미국 영국 등에 친선사절의 의미로 판다를 선물했다.
옥스퍼드대는 최근 발표한 판다외교보고서에서 “판다와 자원을 교환하는 거래가 트렌드가 될 것”이라며 “중국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는...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7~10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디지털 미래와 ICT 인증시스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 미래와 ICT 인증시스템’지난 2005년 12월 체결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사업으로 2011년부터 국립전파연구원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이다.
아세안 국가의...
TPP는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아태지역 12개국이 진행 중인 다자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들 12개국의 경제규모를 합치면 전 세계의 3분의 1에 달하며 무역규모는 1년에 약 10조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TPP는 이번 APEC 행사의 공식 의제가 아니었지만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전문가, 한국증시 전망 “외국인 자금유출 없지만 당분간 또 박스권”
-골드만이 판 ‘말레이시아 폭탄채권’ 연기금·증권사도 샀다
-AIG, 콘래드 호텔 안판다더니...조현호 CXC회장이 인수한다
-6월 이후 한국기업 시총 ‘뜀뛰기‘
△사회
-‘용인경전철’ 전·현직 시장에 1조 주민소송
-도심 대형마트·쇼핑몰·병원 등 교통 유발부담금 대폭 오른다
△부동산...
경기를 고려한 GDP 대비 구조적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3.9%로 말레이시아(6.4%), 중국(4.8%), 베네수엘라(4.6%)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 향후 가계소비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메릴린치는 한국경제의 가계소비가 상반기 중에는 전년보다 증가율이 둔화했으나, 소비심리가 개선됨에 따라 앞으로 가계소비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무역위원회는 13일 제319차 회의를 개최해 무역조정지원을 신청한 3개 기업에 대해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으로 인한 무역피해가 있다고 판정했다. 또한 말레이시아 합판에 대한 덤핑방지관세 재심사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무역위 결과에 따르면 돈육가공품을 생산하는 2개 기업은 한·EU FTA 발효 이후 EU산 돼지고기 수입증가로 무역피해를 인정 받았다. 품질은...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피터 탄 하이 촨 주한 싱가포르 대사, 다토 람란 빈 이브라힌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 존 A. 프레세띠오 인도네시아 대사 등 아세안 9개국 주한 대사들의 예방을 받고 한국과 아세안 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현 부총리는 “한국에게 있어 아세안은 미국이나 중국만큼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한·아세안 중소기업 컨퍼런스(ASEAN-Korea SME Conference)는 ‘판도를 바꾸는 중소기업(SMEs Changing the game)’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이틀 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아세안 기업인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해 ‘FTA, 국경을 초월한 경제통합’, ‘위대한 수요, 위대한 혁신’, ‘국가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논의했다. 또 한국...
한국이 속한 서태평양지역에서는 5명의 집행이사가 선출되며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과 함께 지역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이 1949년 WHO에 가입한 이후 6번째다.
전 실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집행이사로서 WHO 주요 결정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고 사업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각종 결의문(Resolution) 및 의견(Deci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