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환영식은 △말레이시아 국왕 내외 및 총리 내외와 인사교환 △양국 국가 연주 △예포발사 △의장대 사열 △양국 국가 연주 △양국 주요인사와 인사 교환 △외교단과 인사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에 문 대통령은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국빈만찬 등 공식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에...
최대 쇼핑몰에서 한류와 할랄을 결합한 전시회를 개최해 세계 할랄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문 대통령 내외는 저녁에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열어 현지 한인들을 격려한다. 다음날에는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참석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마하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벌어질 경우 미국보다 중국 편에 서겠다고 말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93살의 모하마드 총리는 말레이시아에 중국 투자가 증가하는 것을 두고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그러나 그는 중국이 현재 가진 경제적인 힘을 말레이시아가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동남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 마지막 날인 16일 귀국하는 길에 캄보디아의 유적지인 앙코르와트를 방문하기로 확정했다고 청와대가 11일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 브루나이 순방 동행 중 현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16일 귀국하는 길에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출발해 시엠레아프(시엠립)...
(목)
△부총리 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민간투자 활성화 협의회(서울지방조달청)
△민간투자활성화 추진 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11일(월)
△산업부 장관 3.10~3.16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출장
△산업부 차관 10:00 본회의(국회)
△전안법 등 제품안전 관련 법...
말레이시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문 대통령은 14~16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시하모니 국왕, 훈센 총리와 회담하고 1만 5000여 명의 현지 우리 동포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진행한다.
문 대통령은 특히 '한강의 기적을 메콩강으로' 주제로 하는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 기조 연설에 나선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의 재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에 있어 유의해야 할 5가지 사항을 ‘M.A.L.A.Y’ 키워드로 제시했다.
말레이시아는 우리 정부 신남방정책의 대상이자 구매력이 있는 중산층과 세계적 수준의 국가경쟁력을 보유한 국가다. 한국 기업들의 아세안 진출은 물론 향후 이슬람 권역 진출까지 염두해...
(목)
△부총리 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기재부 2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14:00 민간투자 활성화 협의회(서울지방조달청)
△민간투자활성화 추진 협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11일(월)
△산업부 장관 3.10~3.16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출장
△산업부 차관 10:00 본회의(국회)
△전안법 등 제품안전 관련 법·제도...
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모하마드 아쉬리 무다 신임대사에게 “마하티르 총리의 동방정책과 저의 신남방정책은 함께할 때 더 큰 시너지가 나온다”며 “그것을 통해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신임대사는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첨단기술, 그린시티, 인적개발 등 배우고 싶은 분야가 많다”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이어 문 대통령은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해 술탄 압둘라 술탄 아흐마드 샤 국왕이 주최하는 공식환영식에 참석한 후, 마하티르 모하맛 총리와 회담을 한다. 또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하는 한편,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 개최와 현지에 거주하는 2만여 우리 동포들을 격려하는 등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김 2차장은 “이번...
이어 문 대통령은 12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 압둘라 국왕, 마하티르 총리와 만나 내년도 한·말레이시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미래지향적인 협력 증진을 위한 구체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14일부터 16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해 시하모니 국왕과 훈센 총리를 만나 한국과 캄보디아 간의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 확대 방안...
SK그룹은 동남아시아를 미국, 중국과 함께 3대 중점지역으로 선정하고, 이 중 특히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핵심 거점국가로 사업기회를 적극 탐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민관과의 다각적 협력 강화를 위해 직접 베트남을 찾아 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중국에 오기 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영어를 가르쳤다.
블룸버그통신은 중국과 캐나다 당국이 세 번째 억류된 캐나다인에 대해서는 석방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정보기관은 지난 10일 전직 외교관인 마이클 코브릭과 대북 사업가인 마이클 스페이버 등 캐나다인 2명을 안보에 해가 되는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했다. 두 사람 모두 북한과...
골드만삭스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국영투자기업 1MDB를 통해 수조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것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2012∼2013년 세 차례에 걸쳐 65억 달러(약 7조3000억 원) 상당의 1MDB 채권발행을 대행하고, 6억 달러 상당의 수수료를 챙겼다.
토머스 장관은 “채권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의 절반에 가까운 27억 달러가량이 유용 혹은...
1MDB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2009년 세운 국영투자기업으로 나집 전 총리의 비자금 통로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IPIC는 골드만삭스가 국제 부패 스캔들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고 IPIC의 전 고위간부들이 횡령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IPIC는 뉴욕 외에도 아부다비에서 두 전직 임원에 대해 형사 고발을 한 상태다. 두 전직 임원은...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지난주 브렉시트 초안에 대한 내각 지지를 얻었으나 관련 부처 장관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다시 한번 갈림길에 섰다.
월요일(19일)
△태국 7~9월 국내총생산(GDP)
△미국 11월 주택시장지수
△일본 10월 무역통계
화요일(20일)
△미국 10월 주택 착공 건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시장 휴장
수요일(21일)
△미국 10월 내구재 수주...
특히 아시아 최고령인 마하티르 모하메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연설의 상당 부분을 한반도 문제에 할애했다. 마하티르 총리는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가 이뤄졌고 북한이 합의를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그 대응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북한이 군사력을 제로(Zero) 수준으로 감축할 수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대방이 합의를...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한 번도 유가를 안정시킨 적이 없다.”
1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모하마드 총리는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OPEC이 각 국가 간 협력보다 미국의 셰일가스에만 매달려 왔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OPEC은 효과적이지 않고 항상 마찰을 일으킬 뿐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며 “앞으로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이 가장...
나머지 5개 국가는 베트남 페루 칠레 브루나이 말레이시아로 베트남은 11월 중순까지 의회 승인을 마칠 예정이다.
CPTPP는 당초 2016년 2월 미국을 포함한 12개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으로 추진됐다. 그러나 지난해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자국 일자리 보호 등을 이유로 이탈하면서 발효되지 못했다. 참가국들은 이번 CPT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