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씨에 따르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과 사직 전공의·의대생, 의대 교수들이 이번 주 중으로 ‘전국 암 환자 및 만성질환자 분류 프로젝트(NCTP)’를 시작한다. 적기 진료를 요청하는 환자들의 정보를 취합한 뒤 해당 환자를 진단한 교수와 연락해 진료 지연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겠다는 프로젝트다.
류씨는 “저희는 병원을 떠난 것이지...
최규영 전문의는 “심혈관 질환은 봄철 황사,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과 무관하지 않은데 일단 호흡기를 통해 초미세먼지가 혈관에 들어오면 허혈성 심질환과 심부전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서 심혈관계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혈관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면 피를 끈적이게 만들어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높아질...
만성질환자의 배우자는 만성질환을 함께 앓을 위험이 커, 부부 단위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제1저자 계요병원 안호영 전문의)은 노인의 만성질환이 배우자의 만성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18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만성질환을 앓은 노인의 배우자는 만성질환을 함께 앓을 위험이 컸다.
고혈압...
그는 “진료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곳은 중증 및 응급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한 수련병원이다”라며 “중증 및 응급 질환에는 적용조차 불가능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냐. 이 조치는 그동안 1, 2차 의료기관에서 정기적으로 대면 진료 후 처방을 받는 만성질환자들도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게...
바라바이오의 대사질환 관리 분야의 장점으로는 다수의 임상 코호트 데이터 보유하고 있어 임상 현장에서 얻은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 만성질환 관리 사업 모델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우 바라바이오 대표는 “최근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바탕으로 한 암 환자 및 만성대사성질환자 관리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7월, 만성질환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전용 상품 스마트 유병자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3가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과거에 아팠거나 현재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이더라도 고지 사항에 따라 나에게 맞는 최적의 보험상품을 제안받을 수 있다.
3가지 질문사항이란 △3개월 이내 입원...
이에 이승화 원장은 다른 만성질환자보다 코로나 19 감염과 위험성이 높았던 당뇨병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코로나 19 환자에 대한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의 효과: 공통 데이터 모델을 사용한 후향적 코호트 연구(The Effect of Sodium?Glucose Cotransporter-2 Inhibitors on COVID-19...
올해 처음 시작한 ‘만성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 재활 서비스’는 뇌혈관 질환, 암, 당뇨병, 파킨슨 진단을 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운동재활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각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 안마 서비스’와 놀이와 미술, 음악을 활용해 아이들의 심리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은...
출혈이 거의 없고, 환자 몸에 주는 부담이 적기 때문에 고령이나 만성질환자, 심뇌혈관질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는 수술방법이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절개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로 개발된 척추 내시경수술은 척추 수술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왔고, 국내외 연구논문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했으며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공단과 네이버클라우드는 만성질환자 자가건강관리 지원 등 클로바 케어콜을 접목한 여러 서비스 시나리오를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는 공단이 제공하는 건강정보, 통계정보를 사용자들이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검색 결과의 ‘질병정보’ 영역에서 특정 질환에 대한 공단의 ‘건강통계 분석정보’를 보여주거나, 네이버앱 ‘건강판’을...
조 교수는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보온에 더 신경 써야 한다”라면서 “특히 노인이 추운 날씨에 무리한 신체 활동을 하면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 질환을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실내에서는 적정 실내온도 약 20℃를 유지하고 가벼운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덧붙였다.
기존 시범사업에서는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대면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비대면진료가 가능했다. 15일부터는 6개월 이내 대면진료 경험이 있다면 질환에 관계없이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다. 비대면진료 예외적 허용 대상인 의료취약지역에는 98개 시군구가 포함됐고, 소아·청소년도 휴일과 야간에...
현재는 의원급 의료기관 비대면진료 시 만성질환자는 1년 이내, 그 외 질환자는 30일 이내에 동일 의료기관에서 동일 질환에 대해 대면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어야 한다. 만성질환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료 산정이 가능한 11개 질환으로 제한돼 있다.
앞으로는 질환과 관계없이 6개월 이내에 대면진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 대해선 다니던 의료기관 의사가...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인 '케어푸드'와 만성질환자를 위한 '메디푸드' 등 현대그린푸드의 건강식품 콘텐츠를 헬스케어 이용자에게 제공해 NH헬스케어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NH헬스케어 앱 이용자 건강상태를 측정해 고객맞춤형 운동· 식단 관리를 추천 및 지속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집약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농·어촌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발굴한다....
한국의 만성질환 입원율과 외래 항생제 총처방량이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환자 안전과 관련된 장시간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계 약제 처방률 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보건복지부는 OECD가 이달 발간한 ‘한눈에 보는 보건의료(Health at a Glance) 2023’에 수록된 보건의료 질 지표를 활용...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아이센스는 올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독자 기술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를 허가 받고, 7월 건강보험 등재를 완료했다.
만성질환자 중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아이센스의 진단기술과 휴이노의 원격...
그는 이어 “최근 다양한 비만치료제가 등장했지만 대부분이 주사제형으로, 비만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주사제에 대한 고통이 매우 커 경구제형 치료제의 필요성이 되고 있고 있는 실정”이라며 나이벡은 보유 중인 기술 기반, 환자 순응도 측면에서 경구제형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나이벡의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 NP-201은 최근 호주...
기저질환을 앓고 있다면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 받을 수 있다.
50세부터 폐렴 유병률 늘어 백신접종 권고
폐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접종이다. 그러나 65세 이상 성인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률이 23%에 불과하다.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면 만성질환자는 65~84%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미접종자와 비교하여 치사율 또는...
만성질환자, 노약자는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저체온증에 걸릴 확률이 높고 기온 변화로 혈압이 상승해 부정맥,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최규영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혈관 수축과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혈압 상승, 심장과 혈관 부담이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