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돼 논란을 낳았다.
대통령실은 이후 윤 대통령 발언이 미국 대통령, 미 의회를 겨냥한 것이 아니고 우리 야당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굴욕과 빈손 외교도 모자라 욕설 파문으로 국격을 깎아내더니 급기야 거짓 해명으로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며 "거짓말은 막말 외교참사보다 더 나쁜, 국민이...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환담 뒤 막말을 했다는 논란이 다수의 외신에서 보도됐다.
블룸버그는 22일(현지시간)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미국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짧게 만난 후, 미국 의원들을 모욕하는 말이 우연히 포착됐다”라며 당시 발언에 대한 국내 언론의 보도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미국 뉴욕에서...
지난 2016년 '음주욕설 녹취'사건으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대화 당사자도 상대방 동의 없이 통화나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윤 의원은 이날 제3자 뿐 아니라 대화 당사자도 상대 동의 없이 대화를 녹음하지 못하도록 하는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한 누리꾼은 “자폐 스펙트럼이 있다고 해서 막말을 하는 게 괜찮은 건 아니다. 암 환자 가족인데 드라마 보고 억장이 무너졌다”고 황망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이 같은 비판을 받은 건 처음이 아니다. 지난주 방송된 회차에서도 우영우는 여러 사람 앞에서 정명석이 위암 환자라는 사실과 위암 3기의 낮은 생존율을 수차례 언급하며...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원활하지 못한 부부관계를 빗댄 이 표현은 거센 여성비하 논란을 일으켰다. 리트윗이 늘어나자 글은 즉각 삭제됐지만 캡처 화면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떠돌기도 했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는 전방위 사퇴 압박에 떠밀려 불명예 퇴진하는 마지막 순간에도 ‘한 지붕’이던 보수당 동료를 향해 “짐승 떼”라고 막말을 쏟아냈다....
그는 ‘양두구육’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선 “그 기자회견에서 결국 건질 내용이 개고기밖에 없었나”라며 “동의하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겠지만 윤 대통령을 개고기랑 치환해서 생각할 사람들이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대응이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성적표를 매겨달라는 질문에 “한 25”라며...
“우크라이나인 쏠 때 즐겁다”막말 날린 ‘푸틴 암늑대’의 최후
‘푸틴 암늑대’라고 불리던 러시아군 소속 여성 사령관이 우크라이나 군 포격에 숨졌습니다.
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올가 카추라 대령(52)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도네츠크주 호를리프카시에서 운전하던 중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4일 김부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낸시랭 쏘리’라는 영상을 게재하며 전날 있었던 막말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약 12분의 영상에서 김부선은 “여러분들에게 사과한다. 적절치 못한 말을 했다. 낸시랭에게 ‘그러니까 맞고 살지’라는 말을 하고 아차 했다”라며“편집을 하고 싶었는데 편집할 줄도 모르고 제 감정을 여과 없이 표현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안 의원은 “막말 유튜버 안정권 누나 안수경 씨의 대통령실 근무가 논란이 되자 안씨가 사직서를 낸다고 합니다. 사직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라며 “누가 추천했고 어떤 경로와 근거로 채용됐는지 밝혀라”라고 했다.
안 의원은 “안정권 무리의 끔찍한 콘텐츠는 입에 담기에도 민망하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혐오했고, 지금도 양산마을에서 매일 전직 대통령의...
여러 논란을 초래할 부적절한 일이라는 우려를 표한 것”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런 비판이나 우려에 대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반론이 아니라, 차마 입에 담을 수조차 없는 저급한 욕설과 막말을 일삼은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개탄할 일”이라며 “강 변호사가 저와 관련하여 올린 글들을 삭제하고 정중하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모욕죄와...
일부 의원의 막말과 거친 표현이 촉발한 ‘싸가지’ 논란은 열린우리당이 간판을 내릴 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민심이반을 부른 결정타였다. 민주당도 별반 다르지 않다. 강성 지지자들에 휘둘렸다. 이들은 문자폭탄으로 당내 반대여론을 잠재웠다. 합리론자들이 설 공간은 없었다. 대선 패배 후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나온 배경이다. 졌잘싸는 오만함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남시장 시절 수행비서였던 백종선 씨가 친문(친문재인계) 윤영찬·이원욱 의원에게 협박성 댓글을 달아 논란이 불거진 것을 두고 “앞으로 죽은 듯이 조용히 살아가겠다”며 사과했다.
13일 백종선 씨는 윤영찬 의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에 “의원님께 고언이랍시고 드린 댓글 의견에 마음이 상하셨다면 진심으로...
조심히 다녀”라고 해 논란이 된 인물이다.
11일 윤영찬 의원은 페이스북에 “지방선거 유세를 마치고 의원회관 사무실에 돌아오니 복합기가 고장 나서 문서를 출력할 수 없었다. 알고 보니 ‘수박들 다 죽어라’, ‘이낙연과 수박들 민주당에서 나가라’와 같은 저주의 내용을 담은 시꺼먼 문서들이 지방선거 기간 내내 사무실 팩스로 날아든 탓이었다”며 “저와 다른...
박 직무대행은 "부실 검증과 불공정 인사로 점철됐던 윤석열 내각의 인사 참사가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며 "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막말과 혐오 정치 전략으로 국민에게 뭇매를 맞았고 공천에서도 탈락한 인물이다. 심각한 이해충돌 논란, 정치자금법 위반 정황까지 부적격 사유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비전문가라는...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백악관을 방문한 가운데 미국 뉴스 진행자가 이를 조롱해 논란이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은 미국의 폭스뉴스 진행자 터커 칼슨이 백악관을 방문한 방탄소년단에 대해 “미국의 위상을 떨어뜨린다”라고 발언해 팬들로부터 분노를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송기윤(70)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의 나이를 언급하며 “일흔이 넘으셔서 새로운 걸 배우시기는 좀 그렇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윤 위원장은 30일 충북 증평군에서 열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서 송 후보를 향해 “저도 참 좋아하는 연기자신데, 연세가 일흔이 넘으셔서 연기는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문재인 치매'라는 막말 논란이 있던 김승희 전 식품의약안전처장을 보건복지부 장관 후임자로 지명한 것을 두고는 "총체적 난국"이라며 "민생을 방치하면서 검찰 독재에 올인하고 부적격 인사 임명을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의 위험한 폭주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유동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300만 인천 시민과 인천에서 나고 자란 국민들을 무시하는 막말 처사”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 후보는 본인의 ‘경기도망자’ 행보를 정당화하기 위해 정신승리 하는 것”이라며 “이 후보는 300만 인천시민에게 즉각 사과하고 후보 사퇴하라. 인천 시민을 무시하는 후보는 계양에 필요치 않다”고 주장했다.
박민영...
서울 은평구 주민센터 공무원이 다문화 가정 구성원인 민원인을 향해 막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피해자는 “아내가 씨받이 취급을 받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한국인 남성 A씨는 은평구 한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어 외국인인 아내의 이전 등록 절차를 문의했다가 막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담당...
"조선 여성 절반 성적대상, 독일이 나치 진상 말하는 것과 같아""후천적 동성애 본능 착각, 흡연 본능 아니듯 치료할 수 있다"위안부 피해자 보상금 요구에 '밀린 화대' 표현은 "반성한다"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자진사퇴한 김성회 전 종교다문화비서관은 14일 언론을 힐난하면서 논란이 됐던 자신의 과거 발언들에 대해 해명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