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이순재의 전 매니저인 백성보 씨가 이순재 갑질 논란에 반박하고 나섰다.
이순재의 전 매니저로 일했다는 백성보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김 모 씨의 폭로 내용에 반박했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의 매니저로 올해 4월까지 1년 6개월 동안 일했다"라며 "선생님께서는 누굴 머슴처럼 부리거나 부당하게 대우하실...
이젠 무조건 발목 잡기 식의 법안 지연이나 막말 정치로 버틸 수 없는 정치 구조가 됐다. 새로운 정치 혁신 없이는 TK(대구·경북)·PK(부산·경남)에 더는 기댈 수 없게 돼 소수 정당으로 전락할 수 있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민심을 위배한 정당은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그동안의 정치사에서 잘 드러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21대 국회의원들이 총선 때 내놓은...
그는 통합당 총선 후보들의 막말 논란을 꼬집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사회가 민감해졌는데, (통합당은) 그게 왜 잘못됐는지 모른다"며 "사회과학·윤리 의식의 현대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하며 선거 패배와 연결됐다"며 "탄핵 정권의 패전투수인 황교안 전 대표가 당권을 잡았던 것...
이 전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전 국민 100%에게 주느냐, 70%에게 주느냐는 논란은 단지 3조 원 정도 차액에 해당하는 돈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인데 기재부가 그걸(70% 지급) 고집한다는 것은 정치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디까지나 이런 문제는 국회에서 정해야 될 문제고 기재부가 너무...
재승인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던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가 가까스로 방송을 유지하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전체 회의를 열고 21일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에 조건부 재승인을 결정했다. TV조선 재승인 기간은 3년, 채널A는 4년이다.
TV조선은 중점 심사 사항인 ‘방송의 공적책임’ 등에서 50%에 미달한 점...
그러나 이후 계정을 복구한 뒤, 또다시 막말 논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승광은 1996년 신동욱, 박성호 등과 함께 구피로 데뷔했다.
2006년 6집을 끝으로 구피 활동을 중단한 이승광은 보디빌더로 전격 변신, 2007년 서울시장배 보디빌딩 대회에서 체급 1위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구피의 재결합 앨범을 발매했다.
특히 투표 결과를 두고 “대한중국”, “공산주의 사회” 등의 발언을 하며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이 퍼지며 논란이 깊어지자 이승광은 “아무리 공격하고 비웃어도 나는 소망과 희망이 있다”라며 “개, 돼지가 아니라면 역사 공부 좀 하라”라고 비난을 멈추지 않았다.
또한 총선 투표 비율에 대해 “이게 말이 되는 수치냐. 빨갱이가 어디가 가겠냐. 미친...
이어 "국민들께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질서있게 선거와 투표에 참여해주셨고, 자가격리자까지 포함하여 기적같은 투표율을 기록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선거과정에서 있었던 막말논란 등에 대해서는 "큰 목소리에 가려져 있었던 진정한 민심을 보여주셨다"고 언급했다.
막말 논란으로 컷오프됐다가 통합당 최고위원회의 재의와 경선으로 부활했다.
민경욱 후보 역시 막말 논란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 그는 지난해 11월 모친상을 당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라고 밝혀 논란을 빚었다.
특히, 재난...
반면 미래통합당은 ‘막말’ 논란과 순탄치 않은 공천 과정으로 보수 결집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 세계 대유행으로 번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호평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로 이어졌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최근 50%대 후반까지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외신들 또한 문재인 정부가 공격적인...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으로 제명된 차명진 미래통합당 경기부천병 후보가 선거일을 하루 앞둔 14일 기사회생했다.
차 후보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가처분신청이 인용됐다"면서 "저는 정식으로 통합당 후보"라고 밝혔다. 차 후보는 해당 게시물에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문을 첨부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김태업...
차명진 후보는 세월호 관련 '막말'을 해 논란을 샀고 당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 조치를 받았는데요. 이후에도 유세 연설에서 문제성 발언을 계속했고 11일에는 자신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의 현수막 배치를 두고 성적 발언을 해 재차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정봉주 "저를 개쓰레기 취급" 민주당 지도부 비난했다가 사과
열린민주당 정봉주...
경기 부천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차명진 후보의 선거차량이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차 후보 선거사무소 인근에 선거차량이 서 있다.
그는 '세월호 막말' 이어 상대 후보 측 현수막을 가리켜 성적 행위를 연상케 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됐다. 미래통합당은 13일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차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세월호 텐트 막말'로 잇단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가 결국 제명됐다. 차 후보는 '당적이탈'로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미래통합당은 13일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차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회의에는 황 대표와 이준석·신보라 최고위원이 참석했고, 다른 최고위원들은 영상통화나 전화통화로 동의 의사를...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텐트 막말' 논란에 이어 '현수막 ○○○'이라며 재차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를 제명했다. 이에 따라 차명진 후보는 '당적이탈'로 후보 자격이 박탈된다.
통합당은 13일 오전 황교안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고 차명진 후보를 직권으로 제명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황교안 대표와 이준석 최고위원, 신보라...
미래통합당이 세대 비하와 세월호 막말로 논란을 낳은 데 이어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통합당을 향해 "쓰레기 정당"이라고 주장하면서다. 그는 현재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막말 총선'을 시작한 건 통합당이다. 통합당 서울 관악갑 김대호 전 후보는 30~40대 세대 비하에 이어 노인 세대까지 특정 세대를 비하로 비칠...
세월호 유가족이 문란한 성행위를 했다고 주장해 물의를 빚은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시병 후보가 이번엔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낳고 있다.
차명진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수막 OOO. OOO이 막말이라며 지가 먼저 나서서 OOO 하는 이건 뭔 시추에이션? 아! 난 OOO 진짜 싫다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차명진...
이 단체는 "김 후보가 막말에 대한 해명으로 '썩은 땅' 표현이 지역 낡은 정치판을 말한다고 했지만, 소속 정당이 수십 년째 국회의원을 하는 곳이 포항인데 낡은 정치판은 누가 만든 것이냐"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8일 포항 남구 오천읍 주민이 가입한 소셜미디어에 한 주민이 보좌관 경력 부풀리기 논란 관련 글을 올리자 "포항...
'세월호 텐트 막말'로 미래통합당에서 탈당권유 징계를 받은 차명진 경기 부천병 후보가 막말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어 논란이다.
차 후보는 11일 오후 지역구인 부천역 앞에서 한 유세 연설에서 "당장 세월호 텐트의 진실, 검은 진실, ○○○ 여부를 밝혀라, ○○○이 없으면 차명진이 책임지겠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 있었다면...
정치권에서는 '공작 정치' 논란이 일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이 본부장에게) 가급적 입을 닫고 있으라고 하라"며 "다른 일을 못 하더라도 입을 다물고 있음으로써 선거에 도움이 되는…"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황 대표는 즉각적인 언급을 내놓지 않았다.
황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김 위원장이 n번방 언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