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내놓은 ‘GSGG’ 용어를 둘러싼 논란이 이는 가운데 민주당이 공식적으로 욕설이라고 인정했다.
2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YTN라디오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 관련,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가 GSGG 같은 소리를 안 들으려면 당연히 협상 결과를 좋게 해석해 홍보해야 할 것”이라고 발언하자 한준호 민주당...
마스크를 써달라는 배달노동자의 요구에 '막말'로 대응한 한 남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9일 SBS 뉴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배달노동자 A 씨는 서울 마포구의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에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B 씨와 함께 탔다. B 씨는 고려대 과잠바(대학교 과 점퍼)를 입고 마스크를 턱 밑으로 내린 채 누군가와 통화를 하던 중이었다.
이를 본 A 씨는...
친일 프레임 막말을 직접 한 분이 아니시니 이 정도 말씀하셨을 거로 추측한다”며 “(저도) ‘짐승’ ‘정치생명’ ‘연미복’ 등을 운운한 건 지나쳤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날 정오 즈음만 해도 황 내정자가 자진사퇴 가능성을 일축하면서 이 지사는 진퇴양난 모양새였다. 황 내정자는 버티며 논란을 키우고, 내정 철회를 하자니 보은인사 의혹을 자인하는 꼴이...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강재원 감독이 도쿄올림픽 경기 도중 선수들에게 "창피한 일"이라고 크게 질책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핸드볼 여자부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스웨덴 대표팀에 30 대 39로 패배했다.
아쉬운 탈락에 핸드볼 여자 대표팀에 격려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반면 강...
진중권 교수는 전날 2차 가해 논란을 빚은 정철승 변호사의 발언을 두고 "대부분의 남성은 감수성이 있든 없든 성추행은 안 해요"라고 말한 바 있다.
정철승 변호사는 이날 진중권 전 교수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하며 박원순 시장이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은 허위사실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2차 가해' 논란을 빚었다.
그는 "박원순 시장에 대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적은 있어도 막말이나 거친 표현으로 논란이 되진 않았다.
지도자에 도전하겠다면서도 오히려 무거움을 잊은 사람이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다. 윤 전 총장은 검찰총장 시절만 해도 똑 부러지는 발언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흔들어대도 몸무게가 100㎏이라 안 흔들린다” 등 무거운 발언으로 화제가 되곤...
LG생활건강 '막말 의혹' 상무 "대기 발령" 조치'X신이냐' '후지다' 막말 블라인드 통해 폭로
LG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발탁돼 화제가 됐던 LG생활건강의 30대 여성 상무가 막말 의혹으로 대기 발령 조치됐다.
21일 LG생활건강은 막말 의혹이 제기된 A 상무를 지난 19일 자로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 측은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도 넘은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김 최고위원이 야권 지지자들에게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며 '역선택 논란'을 일으킨 게 발단이 됐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김 최고위원을 겨냥해 “‘비루 먹은 강아지’ 꼴. 태연한 척 뻔뻔하게 이야기 했지만, 겁먹고 잔뜩 쫄아...
이 수석은 "막말로 힘으로 대통령이 된 게 아니라 국민의 표로 뽑은 대통령인데 그 대통령에게 하는 문제제기라면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하든지 뭔가를 가지고 얘기를 해야지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는 것"이라며 "그것도 없이 무턱대고 일종의 마타도어를 하면 안 되지 않냐. 대단히 잘못됐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역과 경제...
가족에게 막말을 한 점에 대해 사과하자 반발한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 '이재명 "가족에 폭언 사실...과거 돌아가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리며 "재명아, 나는? 내 딸은?"이라고 글을 적었다.
김 씨의 글은 이 지사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도덕성 논란’에 관한 질문을...
비롯한 막말을 퍼부었다.
특히 A씨는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XX아. 넌 군인이라고! 욕먹으면서 XX 있어 XX아”라고 선 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해당 글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이에 A씨가 근무하는 휘문고는 지난 24일 ‘교사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A 씨를 직위해제하기로 의결했다. A씨에 대한 징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걸림돌은 최근 불거진 이른바 ‘X파일’ 논란이다. ‘전언정치’에서 벗어나 29일 공개석상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한 만큼 많은 이들이 X파일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기대했다. 윤 전 총장은 “저도 도덕성에 대해서 무제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해당 문건을 보지 못했다”고 답해 국민의 궁금증을 명확하게 해소해 주지는 못했다....
한 초선 의원은 "초선들이 (막말 리스크를) 여전한 리스크로 본다"고 얘기했다.
앞서 '윤석열 X파일'을 두고도 홍 의원의 발언이 당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홍 의원은 "정치판은 없는 것도 만들어 내는 판인데 있는 의혹을 불법사찰 운운으로 피해 갈 수 있겠냐"며 다른 야권 대선 주자인 윤 전 총장을 공격했다. 이 대표는 전날 제주 일정 중...
한 의원은 지난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북한은 언론 매체에 바다에 떠내려온 오물을 청소했다고 하는데 청와대는 아무런 대꾸가 없는가"라며 "문재인 대통령도 그 오물 쓰레기 중 하나가 아닌가"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켰다.
또 세월호와 관련해서도 "북괴의 지령에 놀아나는 좌파단체와 좌파 사이버...
이 후보는 "제가 젠더 문제를 경험하면서 여성 혐오 낙인을 찍는 자들이 많은데 무슨 말을 했냐고 물어보면 딱히 여성 혐오를 한 것 같지 않다고 말한다"며 "막말 논란도 망상이 막말이면 무슨 말을 해야 하냐"고 비판했다.
두 후보의 치열한 공방에 주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흥행에 많은 기여한 이 후보 수고 많았다"면서도...
앞서 조 전 부대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천안함 함장이 당시 생떼같은 자기 부하들을 다 수장시켰다"고 발언해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최 전 함장과 천안함 유족들은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방문해 송 대표를 면담하고 당 차원의 공식 사과와 입장 발표, 조 전 부대변인의 제명을 요구했다.
송 대표는 "당 대표로서 죄송하다. (부대변인의) 잘못된...
나·이 후보 간 ‘막말' 논란도 있었다.
나 후보가 이 후보에게 "거침없는 말은 당대표 자리에선 적절치 않다고 말하기가 무섭게 '호들갑'이란 표현을 했다"며 "망상, 탐욕 등의 표현은 패날로선 귀에 쏙쏙 들어오지만 당대표 위치에선 굉장히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지난 10년간 구설수에 오르지 않은...
구독자 16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대도서관이 직원 갑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대도서관은 19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오늘보다 제 스스로를 되돌아 본 날이 없는 것 같다”며 “그만 둔 7명 중 연락이 닿은 4명의 직원들과 회사에 남은 5명의 직원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쉽게도 퇴직한 일곱 명 중, 세 명은 연락이 안되어 후에라도 진심으로...
부실급식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다.
자신을 육군 11사단 예하부대 장병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부실한 점심 메뉴에 화가 나서 한풀이를 해보려 한다면서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는 “최근 부실급식 관련 댓글을 읽어어보면 배식이 문제였니, 메뉴가 나왔는데 안 받았니 하는 말이 있는데 본인이 겪는 일이 아니라고 막말하지 말라“면서 “살면서 못 먹어서 서러워 본 적이...
문정복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다. 류호정 정의당 류호정 의원에게 “야! 어디서 감히”라고 한 데 이어 임혜숙 과학기술부 장관 임명을 비판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에게는 “여성이라 국회의원이 되신 것이냐”라고 했기 때문이다.
문정복 의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장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게 “야, 어디서 감히”라고 호통을 쳤다. 배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