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P(1.67%) 오른 7080.97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가권지수는 마잉주 총통 취임 100일에 따른 여론 조사결과 정권에 대한 만족도가 상승했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에 따른 정권안정화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상승세를 보였다.
여기에 마잉주 총통의 선거 공약인 중국 본토와의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국관련주들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신경제연구소 김수석 연구원은 "지난 5월 신임 마잉주 총통의 대중국 규제완화로 중국과의 관계개선이 전망돼 대만증시는 2월 이후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며 "항공·여행·부동산 업종 등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이지만 대만증시 시가의 50%를 차지하는 IT업종의 수혜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수출주도형 대만 경제에...
'ING 타이완 주식투자신탁' 펀드는 오는 20일 제12대 대만 대통령으로 취임할 마잉주 후보의 "중국과의 경제교류에 주력해 중국경제의 번영, 발전에서 최대한 이익을 창출"하겠다는 적극적인 양안관계 개선 공약의 효과가 타이완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주목해 설정했다.
대만의 주식시장은 지난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의 주가수익비율(PER)에...
최근 당선된 마잉주 총통이 '중국과 타이완은 하나'라는 구호아래, 양국간의 경제 협력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뒷받침 돼 타이완의 시장구조 개편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국운용은 시장에 탄력적 대응하기 위해 한국증권 홍콩법인 내에 다년간 중국 및 아시아시장의 운용경험이 풍부한 알버트 응 (Albert NG)홍콩자산운용 CIO가 펀드운용을...
일본의 수출악화와 더불어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통신은 지난 22일 대만의 총통(대통령) 선거에서는 중국과의 경제협력 확대를 내세운 마잉주 후보가 당선됐으며, 마잉주 당선자는 공약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와 중국과 대만간 항공 개통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관련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