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0만9837명보다 6%(15만6027명) 증가한 것으로 섬 지역 여행객이 늘고 해상 기상이 대체로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단체관광객의 방문에 힘입어 여수 신기~여천 항로가 79% 가장 많이 급증했다. 마산 저구~소매물도(35%↑), 목포~홍도(34%↑), 완도 화홍포~소안(15%↑), 제주 모슬포~마라도(11%↑) 항로 등 남도지역 항로 이용객...
그런 의미에서 한반도 남쪽 끝 마라도와 동쪽 끝 울릉도·독도는 새해맞이 여행지로서 안성맞춤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3월까지는 독도를 오가는 정기 배편이 없다. 가끔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는 배가 있을 뿐이다. 독도를 가지 못하더라도 울릉도 동쪽 끝인 내수전은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하다.
울릉도 육로 관광의 시작점이기도 한 내수전에서 섬목을 잇는 옛길은...
영월을 여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태백산 천제단 해맞이 행사와 영월 다하누촌 한우마을까지 둘러볼 수 있는 해돋이 코스도 마련돼 있다.
제주도에도 해돋이 명소가 많다. 최근에는 성산일출봉을 대신해 섭지코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서귀포 안덕면 사계리 해안은 송악산과 산방산, 사계리 해안절경, 가파도와 마라도를 배경으로 형제섬으로 떠오르는 새해...
가을에 러시아의 캄차카 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 방어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일대에서 자라돔을 먹이로 겨울을 나며, 모슬포항이 최대 어업전진기지다.
9일부터 11일까지 경남 김해에서는 ‘진영단감제’가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단감품평회, 우수 단감전시 및 판매, 단감품종별 비교 전시 행사가 열린다.
관람객들의 직접 참여를 위한...
이어 제주지역 모슬포~마라도(21%), 인천~제주(14%)와 통영지역의 삼덕~욕지(17%)도 관광객이 증가했다.
제주지역은 올래길 등 주요관광지에 대한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 제주지역 취항 8개 항로 중 부산~제주 항로를 제외한 7개 항로에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월 3일 취항한 노력도-성산포 항로(장흥해운)는 단기간에 약 26만명의 여객수요가...
'최남단에 위치한 국토'라는 상징적 의미를 내포한 마라도에 토종 브랜드를 앞세운 GS25가 홍보 차원에서 입점을 한 상태, 훼미리마트 역시 울릉도 2곳에 입점한 상태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여행지의 비싼 가격 이미지를 탈피해 정가를 고집하는 편의점 개념으로 심지어는 SKT 고객은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GS25는 지난 2006년 2월...
은상은 마라도의 풍경을 담은 ‘여기는 최남단 마라도!’(박향진 작)와 베트남에서 촬영된 ‘깟깟마을 아이들’ (조진순 작)이 각각 차지했다.
올해 새로 마련된 순간포착상에는 터키 해안가에서 마치 태양을 들어올리는 것 같은 점프의 순간을 정지 영상으로 그려낸 '비상(飛上)'(박인철 작) 등 5점이 선정됐다.
‘대한항공 타고가자 4色테마 제주도 여행’ 상품은 2박3일 일정으로 요트크루즈를 타고 선상 낚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요트투어(47만6000원)’, 서귀포에서 잠수함을 타고 국토 최남단 마라도 탐방을 해보는 ‘삼다삼무 제주여행(33만8000원)’, ‘제주아일랜드 투어(22만8000원)’, ‘우도탐방(26만3000원)’ 등으로 테마별로 구성됐다.
옥션도 짧은...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제주-마라도 항로(487%, 2만9000명 증가)와 제주-완도(148%, 1만9000명 증가)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국토부는 섬을 방문한 피서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이유는 고유가 부담으로 해외여행객이 여행지를 국내로 전환한데다 기상상황이 좋아 여객선의 운항통제 횟수가 지난해(1765회)보다 954회가 줄어든 811회에 불과했기...
가족의 취향과 선호하는 관광지에 따라 잠수함, 마라도, 우도 등을 둘러보는 체험코스와 분재예술원, 소인국테마파크, 일출랜드를 관광하는 가족여행 코스로 나뉜다.
특히 3월 20일전에 출발하는 상품의 경우, 제주의 별미 중 하나인 고등어를 석식으로 제공,산지의 신선한 고등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상품 가격은 숙박시설에 따라 특급호텔은 39만5000원...
남쪽에는 ‘국토의 막내’ 마라도와 가파도가 시야에 잡히고, 북쪽에는 광활한 대정들녘과 모슬봉이 손에 닿을 듯 가깝다.
◆사통팔달 휴양지, 충북 단양
충북 단양군은 중앙고속도로가 있어 찾아가기 편리하고, 볼거리․즐길거리가 많아 지루할 틈 없는 사통팔달의 도시다. 예부터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를 노래한 시인묵객들이 많은데 그들의 칭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