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페이의 MST 기술은 신용카드 정보를 담은 기기를 마그네틱 방식의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대면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결제 단말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미국 매장 대부분에서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다.
또한 루프페이가 구축해온 은행, 카드사 등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루프페이는 스마트폰 케이스에 초소형 모바일 결제 단말기를 내장해 판매하는 회사로, 스마트폰을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 근처에 대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해외 전자결제 업체들과 잇단 제휴를 맺으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5’에는 미국 전자결제...
◇복제 표적이 된 MS카드 결제 = 마그네틱 카드는 카드 비밀번호 등 개인정보를 모두 저장하고 있는 데다 복제가 쉽다. 마그네틱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정보만 있으면 신용카드를 위변조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여전히 신용카드의 마그네틱 부분만을 이용하는 결제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대부분의 구형...
루프페이의 모바일 결제 기술은 ‘마그네틱 보안전송’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 근처에 대면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열쇠고리 장식형 결제기기(fob)와 디지털 지불결제카드 등에 적용됐다.
다만 삼모바일은 삼성전자와 루프페이 두 회사가 협력을 통해 실제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선보일지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신용카드가 스마트폰에 저장되기 때문에 실물 마그네틱이 필요 없다. 신규 카드 추가나 교체 발급을 할 때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NFC기능 구동만으로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핀테크 관련 보안 이슈 해결을 위한 솔루션 개발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모바일 금융거래에 대한 스마트폰 보안 이슈 해결을 위해 금융 마이크로SD를 개발했다. 이미...
마그네틱신용카드의 위·변조 사고 등 예방을 위해 내년 3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마그네틱신용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이 금지된다.
화재 보험 등 10개 표준약관도 개선된다. 그동안 화재보험 등의 표준약관이 계약의 체결부터 시간적 순서로 구성돼 생소하거나 난해한 표현 등으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유로페이 마스터카드와 비자 등 세계 3대 신용카드 관련회사가 공동으로 제정한 IC 카드 관련기기의 국제표준기술로, EMV가 있는 카드면 어디에서나 쓸 수 있는 호환성과 함께 한층 강화된 안정성을 가지게 된다. 전문가들은 EMV로 거래되는 카드가 거래마다 고유 코드를 생성, 거래 정보를 복사할 수 없어 마그네틱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카드보다 더욱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비용으로 처리하는 방식 등 증여세를 피해 영세가맹점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당국과 카드업계는 올 초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보안성이 강한 IC단말기 교체를 추진하고 있다.
카드업계가 약 1000억원의 기금을 거둬 65만여개 영세가맹점의 마그네틱(MS)단말기를 보안성이 강화된 IC단말기로 바꿔준다는 계획이다.
현재 자동화기기 대출거래는 모두 카드의 마그네틱 띠에 있는 정보를 읽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방식은 위조나 복제를 통한 도용 가능성이 높아 IC 신용카드로 교체해 나가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9월부터 신용카드 대출거래 시 IC 신용카드의 IC칩을 통한 거래가 우선 승인되는 시범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 시범사업을 통해 IC 거래에...
이를 통해 약 34억장에 이르는 기존 마그네틱 카드가 IC카드로 전환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당사는 중국 5대 은행 중 4개 은행의 인증 및 공급 자격을 획득했으며, 지난해부터 이 4개의 국유은행에 본격적으로 IC 칩을 납품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현재 누적 계약 잔고만 600억원에 달한다”라며 “중국 은행이...
국내 가맹점에서 보안이 허술한 마그네틱 카드를 대부분 받아주고 있기 때문에 국제카드 브랜드사는 책임에서 자유로운 상황이다.
현재 국제카드에 대한 FDS 시스템은 신한카드, 롯데카드, 외환카드 등 3개 카드사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12월, 신한카드는 지난 8월에 해외 FDS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유의동 의원은...
신 위원장은 “마그네틱(MS) 카드는 보안 취약점이 많으므로 여신협회와 함께 IC단말기를 빨리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답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3월 14일부터 신용카드 업계의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신용카드 단말기 IC전환 TF’를 운영 중이다.
현재 기존의 MS(마그네틱) 신용카드가 지닌 보안성 취약 등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EMV(Europay, Master, Visa) 기반의 IC 카드 결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MS 카드는 쉽게 정보를 복사해 카드를 복제할 수 있지만 EMV 카드는 복제가 쉽지 않다. EMV카드는 IC칩을 통해 추가적으로 암호화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다.
IT인프라가 사업의 핵심인 카드업계는 IT에...
앞서 현대카드는 투명카드, 티타늄ㆍ리퀴드메탈 등 특수 소재 카드를 출시했고 두께 0.8mm의 카드 옆면과 카드 뒷면 마그네틱 라인에 업계 최초로 색을 입히기도 했다.
우리카드 역시 가나다 체크카드를 출시하면서 친환경 나무 소재를 사용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용카드 수준의 서비스를 탑재한 가나다 체크카드는 출시 첫 주에 약 5만좌를 기록했다.
이 카드는...
22일 여신금융협회와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재 기존의 MS(마그네틱)카드결제 방식에서 IC(집적회로)카드 결제 방식으로의 전환이 추진되고 있으나 대형가맹점이 난색을 표해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16일 대형마트, 백화점 등 대형 가맹점들과 8개 카드사가 참석한 가운데 IC단말기 교체 사업을 위한 첫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IC단말기 전환을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이...
중국 정부가 전 국민의 60%에 IC카드를 단계적으로 보급하며 오는 10월부터는 마그네틱 카드 결제 기능을 차단한다는 소식에 업계 1위업체인 아이씨케이가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36분 현재 아이씨케이는 전일대비 115원(3.82%) 상승한 3125원에 거래중이다. 아이씨케이는 국내 전자화폐 시장 분야에서 약 30% 점유율로 1위로서 중국 차이나 유니온 페이 등 세계 주요...
가벼운 본체에 바코드 리더와 마그네틱 카드 리더(MSR), 근거리 통신(NFC) 결제까지 통합된 기능과 함께 방수방진, 내충격 기능까지 충족했다.
트라이얼 햐쿠다케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일본, 대만 등 세계 각국의 회사 제품을 검토했지만 우리의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제품은 블루버드가 유일했다"면서 "향후 우리의 매장 관리 시스템과...
MSR(마그네틱 카드 리더), NFC(근거리무선통신) 결제 기능까지 통합돼 유통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이다.
블루버드는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 Embedded 8 Handheld’를 지원하는 5개의 전략적 파트너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 3분기에는 세계 최초로 미국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2003년 금융당국이 IC카드 전면 전환을 추진한다고 했을 때 마그네틱카드에서 IC카드로 바꾸는 것은 순조로웠다. 유효기간이 만료된 카드를 갱신할 때 교체 발급하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IC카드는 무용지물이었다. IC단말기 인프라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현실을 모르는 탁상공론만 펼친 것이다. 11년이 흐른 지금 금융당국은 2015년부터 전면...
대부분의 결제가 마그네틱카드 위주로 이뤄지고 있어 ‘찻잔속의 태풍’에 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대부분의 가맹점 결제 인프라는 마그네틱카드 결제 위주이며 금융당국은 이것을 IC결제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카카오톡이 선보이는 NFC를 기반으로 한 결제시장은 NFC 결제 인프라 구축 문제로 단기간 급성장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