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POS)단말기를 IC단말기로 교체하고 기존 설치된 겸용단말기는 마그네틱(MS) 카드 결제시‘IC 결제’를 우선 승인토록 유도하는 것이 시범사업의 골자다.
하지만 대형가맹점들은 7월 시행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IC 결제로 전환하려면 POS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데, 프로그램 개발 후 인증을 받기까지 전 인력이 투입돼도...
중국의 은행카드 시장은 최근 업계 전반에 걸쳐 마그네틱 카드에서 IC카드로 교체가 진행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중국시장에 대한 스마트카드IC 공급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 스마트카드IC 제품은 ‘S3CT9KC’, ‘S3CT9KA’, ‘S3CT9PA’ 세 가지로, 각 제품별로 인터페이스 방식과 정보를 저장하는 EEPROM 용량 크기가...
경찰청 사이버대응테러센터는 POS단말기 수십 대를 해킹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결제된 카드마그네틱 정보 20만건을 빼낸 후 149장의 위조카드를 만들어 현금지급기에서 1억여원을 인출한 일당을 적발해 수사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특히 이번 해킹은 관리업체 서버에 악성코드를 유포해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이 아닌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설치한...
이 보안솔루션은 여신금융협회의 POS단말기 보안 표준 지침에 따라 카드마그네틱 리더기에서 카드를 긁는 즉시 주요 카드정보를 암호화해 해킹·위변조를 원천 차단한다. KICC는 독자 보안 솔루션을 개발, 생산하는 모든 POS기기에 적용키로 했다.
하드웨어 보안장치가 탑재된 POS기기는 가맹점이 다양한 POS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MS리더기 카드 정보를...
이는 IC(직접회로)결제 승인 시간을 MS(마그네틱)결제 승인보다 덜 걸리게 하거나 가맹점이 IC결제 가능 단말기에서 MS 결제 승인 요청시 최초 1회는 승인 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IC단말기가 신용카드 주요정보(카드번호, 유효기간) 암호화 등 보안수준이 뛰어나기 때문에 IC단말기 사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함이다. 또한 가맹점의 IC결제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
먼저 신용카드 결제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카드가맹점 단말기를 MS(마그네틱)단말기에서 IC(직접회로)단말기로 조속히 전환할 방침이다.
특히 정보유출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POS단말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대형가맹점에 대해 올해 말까지 IC단말기를 우선 전환 유도할 계획이다.
매출 규모가 작고 단말기 교체 비용 부담이 큰...
예를 들어 A은행 OO예금에 가입할 때는 가입신청서에 주민번호를 기재하지만 A은행의 또다른 △△적금에 돈을 넣기 위해서는 주민번호를 쓰지 않아도 된다.
아울러 거래 종료 후 5년이 지나면 금융사에 남겨진 고객 정보는 모두 삭제되며 개인 정보 유출에 취약한 마그네틱 카드용 결제 단말기(포스단말기)는 올해 말까지 집적회로(IC) 단말기로 바뀐다.
다음달 3일부터 IC칩이 없는 마그네틱(MS) 현금카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이 전면 제한된다. 다만 MS신용카드·MS체크(직불)카드를 이용한 카드대출 및 신용구매 거래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이용이 제한된다.
금융감독원은 카드복제 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MS현금카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을 내달 3일부터 전면 금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특히 카드사들은 기존 마그네틱 신용카드를 IC카드로 전면 교체해 발급 중인데 IC칩에 들어가는 원료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공카드 제조업체는 바이오스마트 등 모두 6곳. 국내에서 가장 많이 카드를 제조하고 있는 바이오스마트의 경우 한달 공장을 풀가동 했을 때 생산 물량이 약 300만~350만장이다. 나머지 회사들이 최대 200만장을 제조한다고...
감독당국의 마그네틱 카드 사용제한 조처를 계기로 아예 서비스 종료를 결정했다는 것이 동양생명의 설명이다.
동양생명은 앞으로 보험계약대출을 콜센터, 사이버창구, 스마트폰 모바일 창구를 통해서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저축성보험 고객이 주로 엔젤카드를 이용했다”며“처음에는 편의성 때문에 인기를 끌었지만, 고객에게 취급...
오는 2월부터 현금입출금기(ATM)에서 마그네틱(MS)카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이 전면 중단된다. 카드 불법복제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서다.
금융감독원은 현금인출 기능이 부가된 모든 MS카드(MS현금카드·MS신용카드·MS체크(직불)카드 등)를 통한 현금인출이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고 7일 밝혔다. MS카드를 통한 구매거래, 현금서비스, 카드론 거래 등은...
또 2월 3일부터는 마그네틱 카드를 이용한 ATM 현금거래 이용이 전면 금지돼 IC카드만 이용할 수 있다. 4월부터는 자기앞수표의 위변조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식별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수표용지가 도입되고, 10억원이 넘는 거액의 자기앞수표 발행시 수표 이미지를 전산 등록하고 발행수표와 지급된 수표가 일치하는지 비교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보험… 6월부터...
2015년부터 1월부터 마그네틱(MS) 신용카드의 신용구매 사용이 제한될 예정이지만 정작 직접회로(IC) 카드 결제망 구축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특히 금융당국이 IC단말기 보급에는 손을 놓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30일 신용카드 결제승인 대행 서비스업체인 밴(VAN)사 및 신용카드업계에 따르면 기존 MS단말기를 IC단말기로 전환하는 작업이 비용 분담...
내년부터 마그네틱 카드의 현금입출금기(ATM)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은행·보험·증권 등 분야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내년 2월 3일부터 ATM 현금거래 시 마그네틱 카드사용이 금지되며 소비자들은 번거롭더라도 거래은행 등에서 IC 현금카드로 전환해야 현금거래에 따른...
지난해 11월부터 국내은행이 도입한 현금IC카드는 기존 은행들이 발급했던 직불카드와 동일하나 결제에 필요한 고객정보 해킹 위험이 높은 마그네틱 대신 IC칩에 수록함으로써 보안성을 높인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현금IC카드는 보안성이 뛰어나고 가맹점이 결제대금을 받기까지 1일이 소요된다. 체크카드는 가맹점이 결제대금을 받기까지 VAN사에 의한...
내달 1일부터 마그네틱(MS) 신용카드로 대부분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IC현금카드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내달 1일부터 ATM 기기 사용 제한을 50%에서 80%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은행이 운영중인 전체 ATM 7만여대 중 5만6000여대에서 현금 인출이 불가능해진다.
금감원은 MS카드 불법복제에...
중국에서 마그네틱 카드를 IC칩을 내장한 스마트카드로 교체하는 붐이 일고 있는데다 싱가포르 자회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카드 부문의 해외 매출 기여도는 확대된다는 것이다.
스마트카드와 NFC 사업부문의 개선에 따라 2분기부터는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달 2월부터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운데 절반은 마그네틱 방식의 카드(신용카드 및 현금카드)로는 예금을 인출할 수 없게 된다. 또 오는 8월부터는 사용이 제한되는 ATM기기는 80%로 늘어나고, 내년 2월부터 마그네틱 카드는 ATM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24일 오전 여의도의 한 은행지점에 안내문이 붙어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금융당국이 오는 2015년까지 마그네틱스트라이프 신용카드(이하 마그네틱카드)를 IC칩신용카드(이하 IC카드)로 전환하기 위해 카드 가맹점의 단말기를 IC카드 단말기로 교체를 추진해 왔다. 그러나 카드사, 가맹점, 결제대행업체인 밴(VAN)사가 단말기 교체 비용 때문에 서로 떠넘기고 있어 단말기 교체작업이 수년째 차질을 빚고 있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IC카드...
마그네틱(MS)현금카드의 이용이 내달부터 제한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1일부터 6개월 동안 금융회사의 영업점(무인코너 포함)에 설치된 일부(최대 50%) 자동화기기에서 MS현금카드 사용이 제한되고 이후 6개월 동안은 사용제한 대상 기기가 최대 80% 수준으로 확대된다.
결과적으로 내년 2월부터는 모든 자동화기기에서 MS현금카드 사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