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의원은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숙 여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나 리설주 여사와 대화를 나눈 데 대해 비난했다. 그는 “대통령 부인이라는 사람은 무엇이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좀 조신하든지. 대통령 옆에 있는데도 거기다가 나불나불나불거리고 있어요”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원진 대표의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비판을 쏟아냈다....
환송 행사가 끝난 후 조용필은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와 다시 한 번 악수를 하며 작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조용필이 허리를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때아닌 인사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굴욕 인사가 아니냐"라는 날선 반응을 보였다. 이에 조용필 측은 29일 "조용필은 평소 하던 대로, 습관처럼 인사를 했을 뿐...
환영 만찬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나란히 서서 이날 만찬에 초청된 남북 60여 명의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만찬에 초청된 문화예술계 인사로는 조용필과 윤도현, 단 2명만이 참석했다.
환송 행사가 끝난 후 조용필은 김정은 위원장, 리설주 여사와 다시 한 번 악수를 하며 작별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환영 만찬에 참여했다.
리 여사는 27일 오후 6시 17분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냈다. 리 여사는 검은색 벤츠 리무진을 타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판문점 우리측 지역 평화의 집에 도착했다.
리 여사는 화사하고 진한 살구색 투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평소 즐겨 달고 다니던 브로치는...
리아노보스티통신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의 참석과 두 정상의 산책 등 정상회담의 세세한 부분까지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타스통신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서 러시아의 역할에 주목했다. 타스통신은 “러시아와 중국이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한반도 이해 당사자들 간의 참여를 얻어 다자간 협상을 진행해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27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을 방문하면서 '북한 퍼스트레이디'의 방남패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설주 여사는 이날 오후 6시 15분께 판문점에 도착할 예정이다. 리설주 여사는 평화의 집에서 김정숙 여사와 환담한 뒤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리설주 여사는 지난달 25일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27일 오후 6시 30분경 양측 수행원을 위한 환영 만찬회를 가진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판문점 프레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북측은 김 위원장 부부를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27일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판문점 내 자유의 집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리설주 여사가 오늘 오후 6시 15분경 판문점에 도착한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화의 집에서 잠시 환담을 한 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4·27 남북정상회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재정 전 장관은 2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번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때 리설주 여사와 함께 갔었는데, 이번(4·27 남북정상회담)에는 국제사회가 보는...
실제로 배석할 수행원이 확정됐느냐’는 질문에도 김 대변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의 참석도 확정이 안 됐다고 하는데, 김 여사의 참석도 결정이 안됐나'라는 외신의 질문에 김 대변인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지금 저희는 현장과 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김 여사가 어디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행원 명단에 김 위원장 부인 리석주가 빠진데에 대해서 임 위원장은 "리설주 동행 여부에 대해 협의하지 못했다"며 "오후 만찬에 참석할 수 있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임 위원장은 이번 정상회담의 명문화에 대해 "판문점 선언이 될 것"이라며 "비핵화 관련 합의 수준이 어떨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참모진 바람은 뚜렷한...
남북 정상 간 최초로 이뤄지는 이번 만찬 때 양 정상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동행할 것으로 여권은 기정사실로 하고 있다.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하는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세 차례의 의전·경호·보도 관련 실무회담을 개최했다”며 “27일 오전에 양 정상의 역사적인 첫 만남을...
이때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가 해결사로 나섰다. 리설주는 "늘 담배를 끊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지만 들어주지 않는다"며 손뼉을 치며 좋아했고, 이에 김정은도 웃으면서 분위기가 전환됐다.
특히 리설주는 이날 만찬에서 김정은을 '제 남편'이라고 칭해 눈길을 샀다. 통상 북한에서는 최고 지도자에 원수님 호칭을 쓴다. 아사히는 "북 최고지도자는...
자연스러우면서도 과거와는 달리 세련된 옷차림이었다.
특히 많은 평양 여성들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모습이 눈에 띈다. 다소 긴 머리를 반 묶음으로 늘어뜨려 여성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럽다.
한편 북한에서는 여성의 치마 길이나 헤어스타일, 신발 스타일과 귀걸이를 달기 위해 귀를 뚫는 행위 등을 단속해 왔다.
또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첫 만남도 이뤄질지 관심사다. 문제는 이번 정상회담 장소가 판문점이라는 장소적 제약과 당일치기 회담이어서 시간제한도 있어 남북 퍼스트레이디 간 만남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이 밖에 정상회담 시간과 오·만찬 여부, 남북 기자단 규모, TV 생중계 여부 등도 이날 회담에서 논의할 것으로...
최진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를 만난 이야기도 전했다. 최진희는 "김정은 위원장이 일일이 다 격려하고 악수했다"며 "마음이 유해지고, 편안해져서 그런 것이 아닐까 한다"라며 감사했다고 전했다. 또 리설주의 인상을 묻는 말에 최진희는 "걸그룹의 한 멤버가 아닌가 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였다"고 말했다....
사진 속 김정은 위원장 양 옆에는 부인 리설주와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서 있다.
애초 이날 오후 5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각이 북측 요구로 오후 7시 30분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앞당겨져 오후 6시30분으로 재조정됐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의 참석에 맞춰 시간이 조정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다", "우리가 공연 중 숨차 하니까 관객들이 웃으며 손뼉을 쳐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이린과 웬디도 관객의 호응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도 참석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내가 레드벨벳을 보러 올지 관심들이 많았는데 일정을 조정해서 오늘 왔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