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기념공연 관람에 나섰다. 리설주 여사가 공개석상에 등장한 것은 약 1년 1개월 만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광명성절')인 지난 16일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평양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기념공연을 관람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총비서동지께서 리설주 여사와 함께...
◇'대북삐라' 리설주 합성사진 담겼다…"저열한 방식"
대북전단(삐라)을 문제 삼으며 남북관계를 긴장 상태로 몰고 간 북한이 유독 삐라에 예민한 것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의 합성 사진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해당 사진은 일본의 성인 DVD 표지에 리설주를 합성한 사진인데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駐)북한 러시아 대사는 29일...
2013년에는 남한의 보수단체가 북한 리설주 여사를 비방하는 선정적인 대북 전단을 살포하면서 북한 측을 크게 자극했고 이듬해 북한의 고사포 사격의 원인이 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데일리 NK Japan’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북한의 최고 존엄을 비방한 대북 전단에 대해 김여정 제1부부장이 격노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므로 김여정 제1부부장의 말을 전략적...
김정은 위원장의 배우자는 리설주다. 둘 사이에 자녀로는 2남 1녀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2010년 태어난 첫째는 아들로 확인되고 있으며 2013년생 둘째는 딸로 확인됐다. 리설주는 2017년 셋째를 낳았다고 국가정보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으나 성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영국 가디언은 김여정 부부장의 최근 행보를 소개하며 그를 집중 조명했다. 가디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3일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하면서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너덜한 남측 시설들을 싹 들어내라”고 지시했다. 이는 김 위원장이 지난해 9월 평양공동선언에 포함된 금강산관광 재개를 남측에서 아직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을 강력하게 표현한 것으로 읽힌다. 22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투입된 제반 시설들이 날아갈 위기에...
이번 김정은 위원장의 시찰에는 4개월간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았던 부인 리설주 여사와 장금철 신임 통일전선부장이 동행했다. 리 여사가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내외의 평양 방문 이후 125일 만이다. 김여정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의 모습도 포착됐다.
김 위원장은 “땅이 아깝다”면서 “국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협력 상징인 금강산관광을 추진했던 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절의 '대남의존정책'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금강산의 남측 시설 철거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앞서 남측이 지난해 9월 남북 정상의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금강산관광 재개를 이제껏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한 직접적인 불만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122일째 공개석상에서 보이지 않아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일각에선 리설주 여사의 임신·출산설에 무게를 두고 있다.
20일 현재 북한 매체들의 보도를 살펴보면 올 상반기 리설주 여사는 1월 7~10일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일정을 시작으로 총 6차례 공개행보에 동행했다.
2월 8일 건군절 71주년...
20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 주석과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이날 정오(현지시간)께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에 도착해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의 영접을 받았다.
공항에는 또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비롯해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리만건 당 조직지도부장, 리수용 당...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을 태운 특별 비행기는 이날 오전 12시께 평양 순항공항에 도착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가 영접하러 나왔다. 시 주석은 비행기에서 내려 김정은과 악수했으며 북한 어린이들이 시 주석과 펑리위안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평양 곳곳에 시 주석의 방문을 환영하는 포스터가 걸렸으며 약 1만 명의 군중이 열렬하게 시...
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과 부인인 리설주 여사의 바로 오른편에 앉아있다. 그 뒤에 리수용 당 부위원장 등이 자리해 53일간의 공백 동안 정치적 서열이 더 높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중앙통신은 "최고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공연이 끝난 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창조 성원들을 부르시어 작품의 내용과...
아울러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명단에 없어 이번 러시아 방문에 불참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이날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해 25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무부 관계자는 “미국과 국제사회는 북한의 FFVD(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라는 동일한...
여기서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는 시진핑 주석과 부부 동반 오찬 회동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베이징반점 밖에는 VIP용 구급차 등이 대기하고 있어 이런 추측에 신빙성을 더했다.
김 위원장을 태운 열차는 10일 오전 압록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이뤄진 4차 방중에 대해 외교 전문가들은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이에 따라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김 위원장은 또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측의 교류 확대와 관계 강화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회담 후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시 주석 부부가 주최한 생일축하연을 겸한 환영만찬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대미국 협상을 담당하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화 외무상, 부인 리설주 등과 동행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특별열차가 전날 밤 북·중 접경지역인 랴오닝성 단둥역을 통과해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베이징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에 부인 리설주 여사, 대남 및 외교 정책 책임자인 김영철·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과 박태성 과학기술·교육 담당 부위원장, 노광철 인민무력상 등이 동행했다.
8일 생일을 맞은 김 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타고 중국을 방문한 것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간 우위를 보여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초청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한다”며 “리설주 여사와 함께 7일 오후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또 중앙통신은 “김영철 동지, 리수용, 박태성, 리용호, 노광철 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무력기관의 간부들과 함께 떠났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7∼10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중국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방송이 8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시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이신 습근평(시진핑)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2019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시게 됩니다"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남쪽 수행원들과 사진을 찍는 김정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남쪽에서 유행인 손가락 하트를 하고 있고 리설주 여사가 그 손을 받치고 있다.
청와대는 “처음에는 손을 내리고 있었으나, ‘남쪽에서 유행하는 손가락 하트를 해보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제안에 따라 함께 했다고...
특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측 특별수행단과 천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때 특별수행단의 요청으로 김 위원장은 손가락 하트 모양을 하고 리설주 여사는 손가락 하트를 손으로 떠받드는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김 대변인이 말했다. 이 모습을 본 백남청 서울대 명예교수는 “남쪽 사람들이 이 사진을 보면 놀랄 것이다”고 얘기했다
사진을 찍고 나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