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1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동사 주 매출원인 리니지와 유사한 경쟁 게임 출시로 동사 매출은 4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새로운 지식재산권(IP), 새로운 장르로의 확장은 시기가 지연됐을 뿐 여전히 흥행가능성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63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하향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현대차증권은 1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 외 흥행하는 IP(지적재산권)를 입증하기 전까지 주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0% 하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는 2분기 매출 1005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리니지W의...
전망
리니지W & 리니지2M 전분기비 또 다시 10~20% 매출 감소 예상
TL 출시 준비는 순조로운 상황: 연매출 4~5 천억원 급 IP 로 자리잡는 것이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37만원(하향) 제시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
◇스카이라이프
BET ON ENA
힘든 업황의 콘텐츠 변동성을 흔들림 없이 잡아 주는 TPS 실적
든든한 TPS 캐쉬카우, 모그룹의 전폭적인...
나이트크로우ㆍ아카에이지 워 등 모바일 MMORPG 신작 큰 인기해양어드벤처 '데이브 더 바이버'새로운 장르 도전에 호평 이어져하반기도 콘솔 신작 등 출격 대기
신작 출시가 활발했던 올 상반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여전히 ‘리니지라이크’가 강세를 보였다. 다만 업계에선 리니지라이크 일변도를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변시을 시도했다. 하반기에는 이 같은...
단일 게임으로 글로벌 개발사 반열 오르기도 하지만 '원게임 리스크'로 기업 존망 기로 놓여 출시 25년 엔씨 리니지·6년 크래트폰 배틀그라운드 전체 매출 비중 80% 차지하는 캐시카우 다작보단 단일 IP 공들여 유저 잡아야 한다는 지적 나와...지속적 업데이트·유저 소통 강화 필요
게임업계에서는 ‘잘 키운 대표 게임 하나가 회사 하나를 먹여 살린다’라는 말이...
이 연구원은 “리니지M은 2분기 6주년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성수기 효과 부진이 예상된다”며 “리니지M, 2M, W의 2분기 일 평균 매출은 각각 14억 원, 7억 원, 12억 원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마케팅비는 349억 원을 예상한다”며 “기존 라인업의 콘텐츠 업데이트, 신작 관련 사전 마케팅 진행으로 전 분기 대비 증가를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정 연구원은 "과거 리니지M 출시 때부터 항상 엔씨소프트의 신작에 대한 유저 반응과 실제 흥행 결과는 상반됐던 사례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 TL 또한 유튜버들의 피드백만을 보고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섣부르다"며 "오히려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의 불만 사항이었던 과도한 BM이 탑재돼 있지 않고, 배틀패스와 같이...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니지M을 제외한 PC게임, 모바일 게임 전부 콘텐츠 업데이트 부재로 매출이 하락했다”며 “리니지M은 콘텐츠 업데이트로 전 분기 대비 1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분기부터 모바일 게임들의 경우 여러 업데이트로 하락 폭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리니지M, 2M, W의 2분기 일 평균 매출은 각각 14억 원, 7억 원...
이 가운데 리니지W의 매출 감소가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리니지W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226억 원으로 전년 동기(3732억 원) 대비 67.1% 감소했다.
장기간 이어진 신작 부재도 매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21년 리니지W 출시를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단 한 종의 신작도 내지 않았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TL과...
엔씨소프트가 올해 1분기 신작 공백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매출 감소로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PC·콘솔 신작 MMORPG 쓰론 앤 리버티(TL)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 4788억원, 영업이익 816억원, 당기순이익 1천14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리니지 제친 나이트크로우 日 매출 20억원…턴어라운드 노려 장현국 “롤업·안티프래자일·투명성…2분기 재무적 성과 개선”미르 IP 중국 진출·MS와 협업·중동 시장 활로 개척 나서
지난해 미르M 부진과 위믹스 상장폐지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위메이드가 신작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크로우를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미르...
이용자 폭증…신규 서버 ’가니시오’ 추가해 총 42개 서버 운영연내 위믹스 플레이 통해 블록체인 버전 글로벌 시장 출시 예고
위메이드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하는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오르며 애플 앱스토어와 함께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국내 게임 앱 소비자 지출이 이번 분기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배경에는 기존 리니지 3대장(리니지M, 리니지W, 리니지2M)이 상위권에서 굳건한 위치를 고수한 것에 더해 신작 게임들이 상위권 차트에 안착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지난 하반기 출시한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넥슨게임즈의 ‘히트2’ 등의 신작이 국내에서 꾸준히 인기몰이를...
‘을 특색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밀착형 게임 운영을 통해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작들의 가세로 국내 MMORPG 시장의 경쟁은 불붙을 전망이다. 최근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의 ‘아키에이지 워’, 넥슨 ‘프라시아 전기’의 선전도 이어지는 중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구글 플레이 2위를 수성하면서 1위 ‘리니지M’을 꾸준히 위협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을 표절했다며 법원에 배급사 카카오게임즈와 개발사 엑스엘 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카카오게임즈는 "법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법정 공방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에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6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재차 '리니지 M'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5일 '길드 보스' 콘텐츠와 신규 지역을 업데이트했다. 추가된 ‘길드 보스’는 길드 주둔지에서만 사용 가능한 협동 플레이어 대 환경(PVE) 콘텐츠다. 길드장 및 부길드장은 길드원들이 생산한 재료를 사용해 보스를 소환하고, 길드원들이 함께 토벌해 전용 아이템을...
“모바일 코어 MMORPG 이용자 층의 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대중적인 방식의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식을 통한 캐릭터 성장 및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5일 ‘아키에이지 워’가 ‘리니지2M’의 요소를 모방, 표절했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저작권 침해, 부정경쟁행위 등에 대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웹젠의 모바일 게임 ‘R2M’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을 베꼈다는 주장이다. 당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 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인하사드 축복, 캐릭터 변신, 마법 인형, 강화 등 6개 시스템을 웹젠이 그대로 모방했다고 주장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은 리니지M 내에서 이용자의 경험치와 게임 재화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것으로, R2M에서 ‘유피테르의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