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엔씨소프트 등은 각각 ‘우마무스메’와 ‘리니지2M’을 놓고 유저들이 마차·트럭 시위와 소송에 나서는 등 악재를 겪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게임 관련 주 10개 종목이 편입된 ‘KRX 게임 K-뉴딜지수’는 7월 1일 785.73으로 시작해 3분기 말인 9월 30일 705.40으로 10.22% 하락했다.
연초(1527.83)와 비교하면 53.83% 하락하며 반 토막이 난 상황이다....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이용자들과 카카오게임즈의 소송전이 본격화됐다. 사상 초유의 마차 시위 등 지난달부터 이어진 우마무스메 사태는 장기화할 전망이다.
이용자들은 23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용자 대표 김모 씨 등 201명이 1인당 20만 원씩 총 4020만 원을 일부청구했다. 향후 소송이...
‘리니지2M’ 이용자 396명, 5000만 원 규모 민사소송 준비 ‘우마무스메’ 이용자도 소송 추진…이용자 사이 연대 추진도게임업계선 “운영 관련 연쇄소송 선례 될까, 예의주시”
‘단체행동·트럭시위·대규모 이동’
지난해 게임업계에서 발생했던 굵직한 사건에 따라붙었던 꼬리표다. 게임을 즐기면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면 단체로 시위를 벌이거나 항의를 하고...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도 각각 ‘풍요로운 토끼 왕국’, ‘풍요의 달토끼 마을 축제’, ‘몽환의 섬의 보름달 호랑이’ 이벤트를 통해 추석을 테마로 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리니지M은 14일, 2M과 W는 21일까지 등장하는 이벤트 던전을 통해 아이템과 경험치 혜택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추석을 기념해...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지키고 있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우마무스메 등을 밀어내며 장기 집권을 예고했습니다.
히트2, 구글 매출 1위…‘조율자의 제단’ 시스템 특징
히트2는 출시 전부터 국내 시장에서 기대작으로 손꼽힌 게임입니다. 올해 3월 넷게임즈와 넥슨지티의 합병을 결정하는 주주총회에서도 히트2에 대한 기대감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로 불거진 게임업계 ‘프로모션’(광고)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관행처럼 이어지는 프로모션 마케팅이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르자 정치권과 전문가들이 관련 대책과 게임업체들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 반복되는 논란에 넥슨은 오는 25일 신작 ‘히트2’ 출시를 앞두고 새로운 프로모션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10일 대규모 업데이트 ‘갓오브썬더:전율의 섬광’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24일 업데이트되는 리니지M의 7번째 에피소드 ‘갓오브썬더:전율의 섬광’은 신규 클래스 ‘뇌신’과 신규 던전 ‘악몽의 섬’ 등이 추가된다.
뇌신은 번개를 사용하는 것이 특인 클래스로, 스킬과 변신 등의 세부 내용은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던전...
‘리니지2M’ 게임에 등장하는 ‘도둑 너구리’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제 몫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는 ‘막내’, ‘뉴비’ 등을 상징한다.
엔씨소프트는 도구리 출시와 함께 사회 초년생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색다른 굿즈를 꾸준히 공개해 왔다. 사무실에서 주변을 살필 수 있는 ‘호시탐탐 눈치 거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말랑 인형’ 등 직장인에게...
지난달 20일 출시 후 약 5주 만에 리니지 시리즈, 오딘 등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를 제치고 이뤄낸 성과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가 지난 26일 오전 구글과 애플 마켓에서 모두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서비스된 서브컬쳐 게임 중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달성한 게임은 우마무스메가 처음이다.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은...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가 하향 안정화 구간에 진입하면서 올해 분기별 실적은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만 글로벌 콘솔 시장을 겨냥한 TL(쓰론 앤 리버티)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관련 기대감은 연말로 갈수록 상승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4분기 중 출시할 콘솔 대작 TL은 유튜브 트레일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꽉 잡고 있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우마무스메는 리니지W, 오딘 등을 제치고 26일 오전 10시 기준 2위에 자리했다. 장르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앱스토어 순위 역시 1위를 지키고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 23일 미르M을 출시로 신작 행렬에 합류했다. 미르M은 위메이드의 ‘미르’ 시리즈 최신작이다. 원작을 계승하면서 현대적 게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신규 업데이트 ‘TRIGGER: 진혼의 방아쇠’를 8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총사’의 기술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조작 난이도를 낮췄다. 그간 상황에 따라 달리 써야 했던 ‘브레이크’ 스킬을 일부 통합해 더욱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마법탄’은 ‘차징 타입’...
넥슨, 던파 마케팅 비용 및 인건비 증가...실적에 부담 엔씨, 리니지 덕에 영업익 ↑...넷마블은 성장세 둔화 예상
국내 게임업계 빅3로 꼽히는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이 엇갈릴 전망이다. 넥슨은 빅3 중 올들어 유일하게 신작을 발표했지만 마케팅 비용과 높아진 인건비가 실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출시한...
이어 “리니지M, 2M의 매출은 자연 감소는 지속된다”며 “향후 업데이트는 기존의 동사가 고수하던 과금을 유도하는 식의 업데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큰 폭의 매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5종의 PC게임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예상한다”며 “3분기 리니지W의 서구권 출시와 블레이드&소울2의 글로벌...
안 연구원은 “올해 출시될 신작은 3분기 ‘리니지W’ 글로벌(북미지역 등)과 4분기 ‘프로젝트TL(Throne and Liberty)’ 등이 있다”며 “2023년 이후 5종(프로젝트 E, R, M, 블레이드&소울S, 아이온 2)이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9% 늘어난 7270억 원을, 영업이익은 207.5% 증가한 1745억 원을 기록할...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9% 증가한 7016억 원, 영업이익은 214.1% 늘어난 1782억 원을 전망한다”며 “지난해 11월 출시된 리니지W는 4분기 흥행에 성공했고, 1분기에도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수성했다. 리니지M과 2M의 매출액은 1분기 완만한 하향 곡선을 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3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