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XM3에 선보인 인카페이먼트(In Car Payment) 서비스에 CU 편의점 서비스를 16일부터 추가한다.
현재 XM3에서 선보이고 있는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차 안에서 상품 주문에서 수령까지 모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기존 드라이브 스루 시스템이 별도의 오프라인 공간에서 주문, 결제, 수령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것과...
지난해 교섭도 마무리 짓지 못한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교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노조는 다음 주를 집중 교섭 기간으로 정하고 교섭을 마무리 짓도록 할 계획이다. 교섭 이후에는 금속노조 체제 전환 논의도 다시 시작한다. 현재 르노삼성 대표노조는 기업노조 체제인데, 금속노조 산하로 들어가 투쟁력을 높이려는 시도다. 현 집행부는 2018년과 지난해에도 체재...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는 국내 유일 LPG SUV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2만7811대가 판매되며 국내 LPG 자동차 시장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모두 경쟁사의 LPG 세단으로, 지금까지 '세단만의 시장'이던 승용 LPG 시장에서 SUV가 1위를 차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QM6 LPe는 차박(차에서 숙박)에 최적화한 차종으로도 꼽힌다. 장거리...
지난해 교섭도 마무리 짓지 못한 르노삼성자동차 노조는 최근 교섭대표를 선정하고 사 측에 교섭 재개 공문을 보냈다. 르노삼성 노조는 사 측의 기본급 동결 요구에 반발해 5월 내내 전면파업을 벌였다. 노사가 다시 협상을 시작하게 됐지만, 기존 임단협 요구 사항 외에도 총파업 기간 무노동ㆍ무임금 문제와 영업사업소 추가 폐쇄 등이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하며...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대비 해외 판매가 큰 폭으로 늘었다.
르노삼성은 올해 상반기에 전년 대비 17% 감소한 5만5926대를 판매했지만, 해외 판매는 118% 늘었다. 해외 판매는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가 주도했다. XM3는 6월부터 유럽 28개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고, 유럽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부산공장이 차질...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5610대, 수출 8556대 등 총 1만416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6월보다 0.7% 감소한 수치다.
내수는 전년보다 59% 감소한 5610대에 머물렀다.
QM6가 3537대 팔리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이 가운데 LPe 모델이 전체 판매량의 61.7%를 차지했다.
XM3는 지난달 출시한 2022년형 XM3의 인기에 힘입어 한 달간 1565대...
전체 차 판매량의 22% 정도로 당초 목표보다 7%포인트 많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가 보급한 저공해차 대수는 전체 저공해차 가운데 72%(23만7000대)를 차지했다.
다만 르노삼성은 신규차량 출시 지연과 판매 부진 등으로 저공해차 판매량이 5% 수준으로 감소해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한편 환경부는 자동차 판매사들의 무공해차(전기·수소차) 보급을...
르노삼성자동차가 청년들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전기차 및 차량 임차료를 지원한다.
16일 르노삼성은 부산시와 함께 교통취약지역 내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의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부산청춘드림카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출퇴근 지원을 위해 최대 2년간 전기차 및...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시와 함께 청년 취업 장려를 위해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의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는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의 출퇴근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기차와 차량 임차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르노삼성차는 2018년부터 3년간 SM3 Z.E. 차량...
르노삼성 XM3 역시 2022년형으로 거듭나면서 안개등 대신 그 자리에 크롬 장식을 넣었다.
이렇게 안개등이 사라지는 이유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등화장치, 바로 주간주행등 'DRL(Day time Running Light)'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 역시 유럽차에서 처음 시작했다. EU는 1992년에, 우리나라는 2015년에 '주간주행등 설치 의무화' 제도를 시작했다.
주간주행등은 교통사고를 줄이는...
매출 3조4000억 원을 낸 르노삼성 임직원은 지난해 기준 약 4000명. 지금은 희망퇴직을 거쳐 약 3500명까지 줄었다.
쌍용차 근로자가 르노삼성보다 약 1300명이나 많은 셈이다. 2년 무급휴직이 끝나면 다시금 인건비 부담에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뜻도 된다.
정년퇴직 등을 포함한 자연감소 인원(2019년→134명, 2020년→137명)은 연평균 130명에 불과하다.
이 과정에서 신차...
7일 르노삼성자동차는 2022년형 XM3 출시를 맞아 오는 20일까지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커버낫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에 'XM3 쇼룸'을 운영하고 경품 이벤트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가 전시된 팝업(POP-UP) 전시공간에는 커버낫과 콜라보 한 여름 바캉스 콘셉트 룩북 화보가 함께 전시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다만 자동차 업계에서는 쌍용차가 내놓은 자구안에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쌍용차 매출은 2조9000억 원 수준, 회사 임직원 규모만 4700명이 넘는다. 이보다 매출이 더 많은 르노삼성(약 3조4000억 원) 임직원 약 4000명보다 오히려 쌍용차 임직원이 약 18% 더 많다.
쌍용차 자구안을 두고 “인적 구조조정이 빠진 반쪽짜리 자구안”이라는 지적이...
르노삼성차 노조는 사 측과의 갈등으로 1년 넘게 지난해 임단협을 체결하지 못하며 대표노조가 교섭권을 잃었다. 교섭 대표 노조를 확정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라 임단협 재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금속노조 산하 현대차, 기아, 한국지엠 지부는 임금 9만9000원 인상을 공동 요구안에 포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쿠페 SUV ‘XM3’의 2022년형 모델을 4일 출시했다. 지난해 3월 출시한 XM3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기능(HTA) 등 편의사양을 추가했고, 수출 모델 ‘뉴 아르카나’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모델의 이미지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새로운 색상인 ‘소닉 레드’를 추가했고, 1.6 GTe 모델에 RE...
르노삼성 XM3는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 한편, QM6와 함께 르노삼성의 주력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연말에는 국토교통부의 신차 안전도 평가 '2020 KNCAP(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최고안전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2021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소형 SUV’와 '올해의 디자인...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4635대, 수출 5713대 등 총 1만34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5월보다 13.3%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56% 줄었다.
QM6가 3081대 팔리며 3개월 연속 월 30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썼다. 르노 브랜드 모델로는 전기차 조에와 중형 상용차 마스터가 각 103대, 77대 판매됐다. 전월 대비 56%, 16%씩 증가한 수치다....
르노삼성자동차가 6월 전속할부금융사인 르노캐피탈(RCI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을 통해 자동차 구독서비스 ‘모빌라이즈’를 출시한다.
모빌라이즈 구독서비스는 르노삼성(XM3, SM6, QM6)과 르노 브랜드 모델(ZOE) 중 1개 차종을 월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단독형 상품과 2가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는 교체형 상품으로 구성됐다. 교체형 상품은 XM3, SM6, QM6 등 3개 차종...
르노삼성자동차의 수출 주력국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전환됐다.
르노삼성은 닛산의 북미 수출형 SUV '로그’ 생산을 종료한 이후, XM3를 앞세워 유럽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26일 르노삼성은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를 앞세워 오는 6월부터 유럽 수출을 본격화한다”라고 밝혔다.
XM3는 올해 초 사전 출시를 통해 독일과 프랑스ㆍ이탈리아ㆍ스페인 등 유럽...
르노삼성자동차의 XM3가 6월부터 유럽 판매를 확대한다. 3월 유럽 상륙과 함께 4개국 판매 체제를 내달부터 28개국으로 늘린다.
26일 르노삼성은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로 수출되는 XM3가 6월부터 본격적인 유럽 시장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XM3는 유럽에서 사전 출시되었던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