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전날(17일) 대표발의했다.
제정안 내용 중 특히 주목받는 건 ‘시행일’이다. 제정안은 법 시행을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로 규정하고 있는데, 예외적으로 ‘석탄발전사업의 철회 등’을 규정한 제4조에 한해서만 즉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준공 예정일인 오는 10월 전에 법안이 통과되면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자리에는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은 '한국의희망' 측 양성현 광주지역 사무국장,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정당준비위원회'(새로운당) 정호희 집행위원장, 류호정·장혜영 정의당 의원 주축의 정치그룹 '세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인 조성주 정치발전소 이사장, 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연찬회 첫날 오후 3시 반부터 시작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장 차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 차관은 “선수생활을 은퇴하면서 무거움에서는 자유로울 줄 알았는데 지금 어찌 보면 선수 시절보다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라고...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서울 퀴어축제에 참석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1일 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오늘 본 모든 것이 자랑스러웠어요”라는 짧은 글귀를 남겼다. 사진 속 류 의원은 파란색 크롭티와 청 스커트를 입고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색 부채를 펼쳐 든 모습이다. 셔츠 뒷면에는 노동자들의...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가박스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실에 "내부 시스템 테스트를 위해 심야 영화 프로그램 선정작인 '비상선언'을 해당 배급사에 양해를 구하고 심야에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도중 상영 시간표가 일반 관객에게 노출됐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최근 영진위 통합전산망 관리 담당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관객 수 집계 시스템이 어떻게...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영진·김승남 의원 등 2명이, 정의당에서는 류호정 의원이 각각 참여한다.
일본 측에서는 자민당 소속인 에토 세이시로 회장을 비롯해 총 2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국 의원들은 13일 2002 한일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던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11월 일본 의원들이 2002 한일 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1차 가해도 규명 안 됐는데…변론 기회 있어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개봉과 관련 “추모도 좋고 예술도 좋은데 인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
11일 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다큐멘터리와 이 논란으로 인해 생산되는 인터뷰나 각종 콘텐츠의 존재만으로 피해자에게 더 큰...
당 대표를 지낸 심상정 의원을 제외하고 21대 국회에서 원내대표를 맡지 않았던 의원은 장 의원과 류호정 의원뿐이다.
당초 류 의원이 장 의원을 지지하기로 하면서 장 의원의 선출이 유력했으나, 배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이에 2일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려던 일정이 한 주 밀리기도 했다.
제도가 도입된 주요국들의 경우 주주 권리를 침해했을 때 교정하는 소송 제도 등 여러 장치가 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이런 장치가 병행될 경우 복수의결권 도입을 고민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정의당 류호정 원내대변인도 반대에 무게추를 실었다. 류 대변인은 "본 법안이 통과하면 1주당 최대 10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세번째 권력’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재창당을 선언한 정의당이 청년층을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만든 정치그룹으로,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장혜영 의원과 원내대변인인 류호정 의원, 당원인 조성주 정치발전소 이사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장 의원은 “‘세번째 권력’은 조직이 아닌 운동”이라며 “오늘 참석자들은 대한민국의 낡은 정치 질서를...
28일 본회의, 노웅래 체포동의안 상정 정의당 "모든 체포동의안에 찬성 표결…노웅래 예외 없다"
정의당 의원단은 28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체포 동의안에 찬성 표결하기로 했다.
류호정 원내대변인은 오후 브리핑에서 “정의당은 그동안 비리·부패 혐의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은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자당 소속 법제사법위원 등 일부 의원 요청을 받아 대검찰청을 국정조사 대상에서 빼라는 억지 주장을 하며 회의를 무산시켰다”며 “하루도 지나지 않아 합의를 파기하려는 검은 속셈이 뭔가”라고 규탄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 대변인도 “국정조사 대상에서 대검을 제외하자는 국민의힘 주장으로...
류호정 정의당 의원도 이 장관 발언에 대해 비판을 이어갔다. 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안부 장관 사퇴 요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 한복판에서 허망하게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죽음에 안전을 담당하는 부처의 장관이 책임을 지라는 경고지, 완장 찬 장관이 폼이나 잡으라는 제안이 아니다”며 “정말 환장할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권 의원에 대한 징계안에는 정의당도 동참했다. 류호정 정의당 원내대변인은 의안과에 징계안을 제출한 뒤 "막말 정치, 시민을 모욕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혀를 깨물고 죽으라'는 굉장한 폭언을 했다"며 "이 부분 대해 윤리위가 무겁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가에서는 국회 윤리특위가 아직 구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오후 본청 의안과에 권 의원 징계안을 제출한 뒤 "막말 정치, 시민을 모욕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혀를 깨물고 죽으라'는 굉장한 폭언을 했다"며 "이 부분 대해 윤리위가 무겁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징계안에는 권 의원이 '국회법' 제25조(품위유지의 의무)와 제146조(모욕 등 발언의 금지)...
류호정·장혜영·강은미·배진교·이은주(비례대표 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 총투표 과정과 결과를 의원단의 부족함에 대한 매우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심각한 불평등과 차별, 그리고 온갖 재난을 촉발하며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정의당은 이날 오후 '비례대표 국회의원 5명(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의 사퇴 권고안'이 찬성 40.75%, 반대 59.25%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투표율은 42.1%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뒤 정의당은 쇄신책의 하나로 비례대표 의원 총사퇴 권고를 추진했다. 이번에 권고안이 부결됨으로써 해당 의원들을 향한 사퇴 압박은 그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비례대표 의원인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의원(순번 순) 5명의 일괄 사퇴를 권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권고안인 만큼 구속력은 없다.
정의당은 8∼10일 서명한 이들의 당권 확인 등 과정을 거친 후 요건에 해당할 경우 당원 총투표 공고를 낸다. 실제 투표는 공고가 난 이후 30일 안에 진행된다.
정의당 당헌 당규에 따르면 '당원 총투표'는...
원내수석부대표와 원내대변인엔 각각 장혜영·류호정 의원을 선임했다. 전원 여성으로 역대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원내지도부다.
50·60대 남성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한국 의회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다. 하지만 이들은 ‘여성 지도부’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여성으로 좁히기엔 이들이 내왔던 목소리가 노동과 청년, 장애인, 차별 등 다양하고도 치열해서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이영 후보자가 산자위에 제출한 경력 사항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일부 9명 의원 질의에 중기부나 소관기관에서 활동한 경력을 생략하고 답변했다”면서 “경력을 전부 기재하지 않고 누락시키면 사적 이해관계 때문으로 볼 수 있고, 숨기는 게 있는 게 아닌가 의혹이 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