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오정훈 이커머스 생활부문장과 류영재 플랫폼2부문장, 이혁 통합EC개발담당장 등도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대신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합류했다. 지난해 8월 11번가 출신 김현진 플랫폼센터장에 이어 9월에는 임현동 상품부문장이 영입됐다. 박달주 전략기획부문장과 최희관 플랫폼센터 옴니채널본부 O4O부문장은 작년 1월 상무보로 이름을...
자문은 기업을 건강하게 하는 힘이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전통적인 주주이익 위주의 의안 분석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동반성장하는 방향으로 의안 분석이 발전해 나가야 한다”며 “의결권 자문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어느 정도 규율하는 정부 차원의 가이드라인 등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지난해 10월 열린 ‘VBA 2020 Korea’에서 “투자자는 같은 프레임으로 각 기업을 비교해서 투자를 결정한다“며 “ESG 표준화와 제대로 된 측정은 투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동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사장은 “특히 개인 투자자 같은 경우는 기관투자자보다 볼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명확한...
반면 우리사주조합의 주주제안으로 오른 윤순진(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류영재(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 사외이사 후보 선임 안건인 3ㆍ4호안은 부결됐다. 의결권 총수 중 찬성률은 각각 3.48%와 3.80%에 그쳤다.
앞서 국제 의결권 자문회사인 ISS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 측이 해당 안건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주총에서는 KB금융 노조와...
KB금융지주는 20일 여의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2명의 사외이사 후보(윤순진, 류영재) 선임안을 결정한다. 찬성 측과 반대 측이 표 대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9일 위원회에서 두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 안건에 반대하기로 했다. 전문위는 “장기적인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지...
세계 1, 2위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 루이스, KCGS에 이어 국민연금도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에 반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17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제18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 방향을 심의했다. 이번...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GS는 지난 9일 배포한 KB금융그룹 관련 보고서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주총의 제3호(윤순진 사외이사 선임안)·제4호(류영재 사외이사 선임안) 안건과 관련,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라고 권유했다.
앞서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문가"라며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CGS는 9일 배포한 KB금융그룹 관련 보고서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KB금융지주 임시주총의 제3호(윤순진 사외이사 선임안)·제4호(류영재 사외이사 선임안) 안건과 관련, 주주들에게 반대표를 던지라고 권유했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환경·사회·지배구조...
KB금융 이사회는28일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를 새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해 반대했다.
이사회는 이날 참고서류 공시를 통해 "KB금융의 모범적 사외이사 후보군 관리·추천 절차를 거치지 않은 후보가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KB금융지주...
소개했으며, 토마스 베르헤에 EU 환경총국 수석자문관은 ‘EU 그린딜을 통한 산업체계 전환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이외에도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장지인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 위원장, 강동수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추진팀장은 토론 패널로 참여해 ‘국내 ESG 측정 표준화 현황’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우리사주조합이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자는 윤순진 서울대 교수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다. 우리사주조합은 ESG위원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서도 이들이 사외이사 추천이 수용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KB금융은 지난 3월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정치권 지원사격…금융권 촉각= KB금융 우리사주조합은 2017년 11월 임시 주총에서 하승수 변호사를...
류제강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20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KB금융은 지난 3월 이사회 안에 ESG위원회를...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수십 년 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이 한국 자본시장에 지긋지긋한 오명으로 남았다”며 “이제 극복할 때가 됐다. 법 개선, 정책 개선도 필요하지만 자본시장 키플레이어인 연기금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서 김병욱 의원은 국민의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연금청 신설...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양측 모두 비방이 아닌 건전한 정책대결을 통해 주주들의 지지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한진그룹을 경영해 나갈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지난해 12월 바람직한 투자자ㆍ기업 관계 정립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거버넌스를 개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하고 초일류 경제로 도약하자는 비전을...
동일인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과 관련해 만도와 현대백화점을, 동일인 외 이사 및 감사의 재선임 안건과 관련해 셀트리온, 대한항공, 삼성전기, 신한지주, 에스엠 등을 꼽았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지난 정기주주총회 시즌이 단발성 이벤트에 그쳤다면, 올해 정기주주총회 시즌은 투자자와 기업이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주식회사의 권력은 주주들에게서 나온다”며 “만일 이것을 부정하고 이 철학이 존중되지 못한다면 그것은 시장경제와 주식회사 제도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밝혔다.
또 채이배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영진의 불법이나 부도덕한 행위로 기업에 손해를 끼치는 것을 막고...
류영재(59)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최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와 기업 간 대화를 강조했다. 사회책임투자의 불모지였던 국내 자본시장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를 제시한 그는 지난해 말 기업과 투자자 간 대화의 장을 열고자 ‘사단법인 기업거버넌스포럼’을 출범했다.
류 대표가 사회책임투자를 처음 접한 것은 13년의 증권사 생활 후 40대에...
류영재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회장은 “이번 토론회에 양측 모두 참여함으로써 한진칼 주주들에게 사실에 부합하는 균형 잡힌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통한 주주들의 바른 의사결정을 안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런 공론의 장이야말로 대한민국 기업거버넌스(지배구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