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에 외출이 늘면서 롯데칠성음료가 음료와 주류 부문 모두 호실적을 거뒀다. 음료에서는 칼로리를 낮춘 ‘제로’와 생수 매출이 치솟았고, 주류에서는 ‘처음처럼 새로’와 ‘별빛청하’ 등 신제품이 잘 팔렸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지난해 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2조8417억 원으로 전년보다 13.4% 상승했고...
실제 연초 LG생활건강과 롯데칠성음료가 콜라 값을 올렸고, 삼다수도 출고가를 평균 9.8% 인상했다. 빙그레와 롯데제과, 해태제과 등은 아이스크림과 값을 올렸다. 파리바게뜨와 롯데리아, 써브웨이 등도 가격 인상에 나서며 다른 업체들이 뒤따르는 도미노 현상도 우려된다. 올 상반기에는 맥주와 막걸리 주세가 오르며 주류 가격도 본격 인상에 돌입할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또한 코스맥스엔비티은 지난달 남태평양 지역에 서식하는 열대 식물 ‘노니’로 만든 숙취해소소재 ‘노니트리(Nonitri)’를 개발해 삼진제약의 ‘파티히어로’라는 제품으로 팔고 있다.
주류업계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 지난달 CU의 주류 매출은 작년 1월보다 6.9% 올랐고, GS25에서는...
연초에는 LG생활건강과 롯데칠성음료가 콜라 가격을 올렸고, 2월 들어서는 생수 브랜드 1위 삼다수의 출고가가 평균 9.8% 인상됐다. 아이스크림 선두업체인 빙그레와 롯데제과 제품도 각각 20% 내외로 비싸졌다. 롯데제과와 해태제과의 과자값도 올랐다.
빵과 아이스크림, 주류값도 오른다. 파리바게뜨는 2일부터 95개 품목 가격을 평균 6.6% 올리고, 롯데리아는...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슬램덩크’를 연상시키는 ‘슬램덩크 와인’을 내달 1일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슬램덩크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지역에서 병입한 와인으로, 출시를 기념해 할인혜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슬램덩크 와인즈’ 와이너리 대표인 데이비드 그린은 미국에서 20년간 와인 판매 및 마케팅 전문가로...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말 소아암·백혈병 환아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민간 기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임직원들 목표 달성 펀드 성공보수와 본사 내 마련된 로봇 커피머신 수익금으로 총 2750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매년 임직원 도전의식 강화와 기부 경험 확대를 위해 목표 달성 펀드를 진행하고...
8ℓ의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9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 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칠성음료, 롯데알미늄, 롯데정보통신,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롯데그룹 27개 사가 동참하며 1월 말 대금 지급일을 평균 12일 앞당겨 20일까지 지급 완료한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하고 있으며, 약 1조 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파트너사 자금 흐름 개선을 위해 2018년 대기업 최초 전 계열사...
롯데칠성음료가 작년 선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과당 대신 스테비아와 에리스톨을 사용해 칼로리를 약 25% 낮췄다. 이에 작년 9월 출시 이후 지난해 1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소주업계에서의 ‘제로’ 바람은 올해 더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주류 제품의 열량 자율표시제가 확대됨에 따라 칼로리나 영양...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업소용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10개 브랜드 출고가를 평균 4.0% 높였다.
유통업계서는 콜라와 사이다값이 오르면서 버거와 치킨, 피자값도 오를까 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탄산음료는 세트 구성이 많은 외식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제품이다. 그 때문에 과거부터 콜라와 사이다 가격이 뛰면 곧바로 프랜차이즈 메뉴 가격 인상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작년 4월 출시한 ‘별빛청하’가 꾸준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출시 8개월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병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별빛청하는 ‘청하’에 화이트 와인과 탄산을 블렌딩한 제품으로, 청하의 깔끔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 7도로 저도주 애호가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탄산...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27일 롯데칠성음료를 ‘부당지원’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롯데칠성음료가 자사 직원 26명을 100% 자회사인 MJA 와인의 회계 처리와 매장 관리, 용역비 관리, 판매 마감 등 고유업무를 대신 수행하게 하는 등 부당하게 인력을 지원했다고 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의 계열회사로 롯데지주와...
롯데칠성음료가 9월 중순 첫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는 기존의 소주 제품과는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 소주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으로, 소주 고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또 내년부터 본격 도입되는 주류 제품의 영양성분 표시를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이 제품은 부드러운 목 넘김과 ‘소주 특유의 향이...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1일부터 펩시콜라·펩시제로콜라 편의점 캔 355㎖ 제품 가격을 기존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11.8%)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등 다른 탄산음료 제품 가격은 인상하지 않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원재료 가겨과 각종 제반 경비가 상승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가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빅썸바이오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달 12일에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연구를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흡기 건강 소재에 대한 파트너십 체결로 연구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호흡기...
#호텔롯데는 지난달 롯데칠성음료 주식을 전량 매각해 380억 원 규모의 현금을 확보했다. 한화솔루션은 한화첨단소재와 에이치에이엠홀딩스 등 자회사 2곳의 지분 일부를 6800억 원에 매각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보유 중인 16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매각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다. 현대백화점은 선제적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렌탈사업 일부를...
롯데칠성음료는 대표적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일상의 명도와 채도를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과 손잡고 컬래버 제품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홈파티, 호캉스, 캠핑 등 다양한 TPO(시간·장소·상황)에서 와인을 즐기는 국내 와인시장의 트렌드를 겨냥해 마련했다. 컬래버 제품은 마주앙 카버네쇼비뇽 및 스템리스...
롯데칠성음료가 발효 사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성인용 비알코올 탄산음료 ‘애플러리(APPLARY)’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직접 발효한 사과발효주에 톡톡 튀는 스파클링 탄산감을 느낄 수 있도록 탄산을 더해 만들었다.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비알코올 음료’로 도수가 높은 술 대신 깔끔하고 부담 없는 ‘비알코올 음료’를 통해 술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