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지분가치는 4999억원, 롯데제과 지분가치는 1235억원이다.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롯데그룹이 90%에 가까운 그룹 내 순환출자를 해소한 이후 호텔롯데 기업공개, 지주회사 체제 전환 및 나머지 순환출자 해소 등 그룹 내 지배구조 개선 작업의 순차적인 진행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롯데는 그룹차원의 지배구조 개선 및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지배구조 개선 TF를 출범했으며, 호텔롯데 IPO,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 전환, 경영투명성 제고 등 총 4가지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실행 중이다.
현재 호텔롯데의 IPO를 위한 주관사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11월말까지 꾸준한 순환출자 고리 해소 작업을 통해 기존 순환출자의 80...
이번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서도 신 회장이 발표한 롯데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골자로 한 지배구조 쇄신 방안(호텔롯데 상장, 순환출자 해소, 지주회사체제 전환)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호텔롯데는 물론,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과 롯데리아 등 다른 계열사들의 상장 작업 등을 추진하면서 신 회장의 투명경영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황 사장 이외에도 ‘신동빈 파...
한국 롯데의 지주사인 호텔롯데에 대한 상장을 핵심으로 내걸었지만 일본 지분율이 워낙 높아 상장만으로 단기간내 낮추기 어렵다. 또 일본 롯데가 한국롯데를 지배하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전에는 '일본 기업' 논란을 잠재우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기업 논란과 더불어 반 롯데 정세는 심각한 상황으로 롯데 전 계열사를 향한 불매...
그룹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겠다는 중장기 계획도 밝혔다.
신 회장은 마지막으로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롯데불매 운동 등 국민들의 질책을 통감하고, 앞으로는 달라지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현으로 풀이된다.
앞서 소상공인연합회는 10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카드 가맹점 해지와 롯데제품...
지주회사 전환에는 금융계열사 처리 같은 어려움이 있고 대략 7조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롯데그룹 순수익 2~3년치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연구개발과 신규채용 같은 그룹의 투자활동 위축이 우려 됩니다. 그러나 현 상황을 깊이 고민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밖에 하나금융지주(40.0%), 롯데쇼핑(44.1%), 포스코(47.4%), 기업은행(49.5%)을 포함해 6개사의 시가총액이 순자산 가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PBR 0.5배 수준 기업이다.
KB금융(51.4%)과 현대차(51.6%), 현대중공업(55.6%), 현대제철(57.1%), 삼성SDI(66.0%), 대림산업(66.8%), 삼성카드(67.1%), 신한지주(67.3%), LG전자(67.4%) 등의 PBR도...
(178억원), 롯데쇼핑(165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기아차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전일대비 1만3000원(4.07%) 오른 33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현대중공업(378억원)과 포스코(2757억원), 신한지주(269억원), 삼성전자우(212억원), KT&G(202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현대중공업은...
종목별로는 LG(400억원), LG디스플레이(389억원), 롯데쇼핑(123억원), 현대차(112억원), LG전자(105억원), LG화학(94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LG전자의 대규모 유상증자설이 시장에 퍼지며 LG그룹주가 모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외국인들은 LG그룹주에 대한 강한 매수세를 나타냈다. LG그룹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이날 장 막바지에 블룸버그통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