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몽클레르, 무스너클 등 유명 아우터 브랜드 상품도 할인 판매하며, 해외 직구 상품들을 한정 수량 특가로 준비했다.
또 행사 당일 사용 가능한 3ㆍ5ㆍ7% 중복 쿠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판매는 행사 당일 0시부터 시작한다.
롯데e커머스 김영준 명품팀장은 “최근 온라인 명품 구매 추세를 살펴보면 가격보다는 사이트 신뢰도에 민감하게...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며 명품을 해외직구 사이트를 이용해 구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럴 경우 정품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통관 절차도 본인이 직접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롯데온에서 판매하는 롯데면세점의 명품 재고의 경우 롯데면세점이 직접 수입한 정품을 판매하고, 통관 절차까지 롯데면세점이 맡아 진행한...
압타밀은 ‘강남분유’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뛰어난 분유 브랜드로, 이마트의 국내 론칭 이전까지만 해도 해외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하지만 2017년 이마트가 공식 수입하며 대중화에 나섰고, 소비자들의 호응 속에 첫 해에만 12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현재는 판매처가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외부 채널로 확대되며 2019년 183억...
이에따라 이마트 ‘쓱데이’, 롯데의 ‘블랙페스타’, G마켓·옥션·G9의 '빅스마일데이', 티몬의 ‘111111(십일십일십일)’ 등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유통업체들이 각종 할인 혜택에 마케팅 열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지갑이 활짝 열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세일 중인 백화점 매장에는 사람은 많은데 물건을 사는 사람은 적고, 대형마트에는...
해당 매장에서는 오프라인 진열 상품 외에도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엘롯데’ 내 탑스관에서 판매 중인 5000개 이상의 온라인 전용 상품과 해외 직구 상품을 모바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해외 명품 직소싱 매장을 온ㆍ오프라인 융합 매장으로 오픈한 것은 해외 직구를 통해 해외 패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스와니코코는 현재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의 온·오프라인 채널과 신라면세점, 현대면세점 온라인 채널에 입점했으며, 올해는 싱가포르 에어라인 기내면세점 입점을 추진중이다.
신규용 스와니코코 대표이사는 "중화권 고객의 매출 비중이 높은 면세점의 경우 올해 2월까지 누적매출 약 3억원을 기록했고,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600...
롯데수퍼의 ‘롯데프레시’와 GS수퍼의 ‘GS프레시’가 대표적이다. 신세계의 통합 온라인몰 SSG닷컴의 ‘쓱’도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빠른 배송 중 하나다.
중국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를 벤치마킹한 결제시스템 변화도 눈에 띈다. SSG닷컴의 ‘쓱 페이’를 필두로 옥션의 ‘스마일페이’, 티몬의 ‘티몬 페이’, 쿠팡의 ‘로켓페이’ 등은 최소한의 클릭으로...
다만, 탑스 매장을 둘러보고 있던 한 소비자는 “이월제품이 아닌 신상품이 많다”고 평가하면서도 “직구보다 가격이 좀 높은 것 같다”며 아쉬워했다.
롯데 측은 이번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을 통해 1년 이내 매출 4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흑자전환 예상 시기는 내년이다.
노윤철 롯데아울렛 영업본부장은 “평일에는 약 8000명, 주말에는 4만5000명...
해외 직구로 이탈하는 고객을 잡기 위해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들도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을 내걸고 대대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마트는 이달 28일까지 4주간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2000여 품목, 30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역대 최대 행사로 진행된다. 롯데마트는 14일까지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40% 싸게 판다....
해외직구로 눈 돌린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이마트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블랙이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2000여 품목, 300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해 역대 최대 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 대표 품목을 전년대비 50% 가량 올린 250여 가지로 확대했다.
롯데백화점은...
유통 시장에서 온·오프라인 경계가 사라진 것은 물론 국내와 글로벌의 국경까지 무너진 무한경쟁시대에 선진국 업체들이 70~80%의 할인율로 공세를 해오는데 우리는 30% 남짓한 할인율로 손님을 끌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당연하다.
현 유통구조를 고수하다가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의 광군제에 클릭하는 해외 직구족, 해외 면세점과 아웃렛 등으로 몰려가는...
이 때문에 실제로 국내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해외직구 구매량이 급증한다.
행사 기간이 줄어든 점도 과연 효과적인 선택이었는지 의문이다. 올해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단 10일에 걸쳐 진행되고 예산도 감축됐다. 정부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기간을 축소하고 핵심 프로그램에 중점을 뒀다고 말하지만, 예년과 달리 전체적인 행사 규모가 축소되면서 참여...
이에 평소 해외 직구를 많이 하는 국내 소비자들은 평소보다 더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관세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해외 직구는 2013년 10억3600만 달러(약 1조1590억 원)에서 지난해 21억1000만 달러(약 2조 3600억 원)까지 급증했다. 아마존이 국내 소비 시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면 아마존 재팬은 4월 2년 만에 배송비를 재인상하기로...
국내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해외직구 서비스 매출이 늘어나는가 하면 유통업체들은 해외 직접 구매를 국내 구매로 전환하기 위해 마케팅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등 11개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은 21일까지 ‘롯데 블랙페스타(LOTTE BLACK FESTA)’를 개최한다. 롯데는 블랙페스타를 통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처럼...
신세계는 그동안 패션에 치중돼 온 해외직구 시장 홈퍼니싱에 눈뜬 20~30대 젊은 엄마들을 위해 북유럽 인테리어 중심의 최신 생활용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홈퍼니싱 시장에도 번진 ‘패스트(fast)’ 트렌드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박상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득 3만 달러 시대가 오면서 ‘삶의 질’ 위주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며 “홈퍼니싱 시장은...
◇ 롯데하이마트, 추석 맞이 특별 기획전 = 롯데하이마트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추석 맞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에서 명절음식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조리 용품 및 가전을 할인판매하는 한편,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가전제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이 행사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해외 인기 직구 아이템 등 이마트에서 직수입한 육아용품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수원광교점에 ‘베이비저러스’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베이비저러스는 세계 최대 아기용품 전문점으로 롯데마트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운영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무료 멤버십 ‘베이비&키즈 클럽’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는데 회원수가 100만명이 넘는 등 높은...
중국시장 공략의 선봉장은 롯데푸드 파스퇴르이다. 롯데푸드는 중국 수출 주력분유인 ‘그랑노블’을 앞세워 오는 2020년 매출 30억위안(약 55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통해 중국분유 톱10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롯데푸드는 지난 1일 중국 항주에서 2016년 ’그랑노블‘ 브랜드 전략발표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 활동에 나서는...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월드몰은 서울 홍대 거리를 모티브로 한 ‘홍그라운드’를 내세워 맛을 찾아 나서는 식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부탄츄, 아비꼬, 카모메, 코코로벤또 등은 물론, 홍대돈부리, 후쿠오카함바그 등이 대표적 입점 업체다.
롯데백화점 본점 또한 지역색을 살린 팝업스토어 행사로 수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오는 18일까지...
이 밖에도 제로투세븐닷컴, 롯데닷컴, 지에스샵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판매되는 궁중비책, 토미티피 용품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식품업계, 추석 이벤트 풍성=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사전에 결제를 진행하고, 귀성길에 원하는 매장에서 제품을 바로 수령할 수 있는 모바일 주문 예약 시스템 ‘해피오더’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