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 대표는 1986년 롯데제과로 입사했으며 2009년 롯데푸드로 자리를 옮겨 마케팅, 파스퇴르 사업 등을 맡아왔다.
이번 인사로 40년 넘게 롯데에 몸담아왔던 화학BU 허수영 부회장, 식품BU 이재혁 부회장,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BU장 및 위원장 등 그룹 고위 경영진의 변동으로 롯데지주의 실장급도 이동했다. 가치경영실은...
동시에 롯데에 대해 알려 예비 롯데인으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하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87기)과 그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해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 선배사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당신의 꿈으로부터...
동시에 롯데에 대해 알려 예비 롯데인으로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년 하반기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87기)과 그 가족 등 1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롯데 계열사 인사팀장과 채용담당자, 선배사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을 격려한다.
‘당신의 꿈으로부터 롯데의...
신세계는 인천시가 롯데에 특혜를 줬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1ㆍ2ㆍ3심 모두 롯데가 승소했다. 이에 세계는 임대차 계약이 완료 되는 대로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물러나게 됐다.
다만, 신세계의 인천점 임대차 계약은 지난해 11월 19일 만료됐지만, 협상 결과 롯데가 신세계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해줬다. 대신에 신세계는 2031년 3월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신관 및...
1985년 1차 지명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양상문 감독은 1994년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롯데 1군 감독으로 부임해 2005년 10월까지 팀을 지휘했다. 2005년 팀을 떠나 해설자, LG 트윈스 코치로 일하던 양상문 감독은 2009년 롯데 2군 감독으로 부임했고, 2010년에는 롯데 1군 코치로 활약했다.
2014년 5월엔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한 양상문...
롯데닷컴 고객센터 운영을 위탁받은 효성ITX가 상담원 인건비 등을 부풀렸다가 돈을 물어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19부(재판장 배성중 부장판사)는 롯데쇼핑이 효성ITX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반환 및 위약벌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효성ITX는 롯데쇼핑 측에 2억914만 원의 반환 금액을 비롯해 지연손해금을...
그러면서 신 회장은 “롯데를 사랑 받는 기업, 존경 받는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여러 번 말씀드린 바 있다”며 “이는 롯데에 몸담고 있는 여러분 역시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을 이어갔다.
신 회장은 “롯데가 고객과 주주,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와 함께 나누며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롯데케미칼은 상호출자 형성 방지를 위한 보유주식 처분을 위해 롯데지주 주식 17만1460주를 589억 원에 호텔롯데에 처분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처분후 지분율은 0%다.
또 순환출자 형성 방지를 위해 롯데알미늄 주식 13만6908주를 1203억 원 규모에 호텔롯데에 처분한다고 밝혔다.
받은 경우’ 특허를 취소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1심 판결 이후 월드타워점의 특허권 취소 가능성이 거론됐다. 이와 관련해 관세청도 판결 내용을 확인하고 면허 취소 여부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원 전후로 면세점 정책이 롯데에 특별히 유리하게 집행됐다고 보기 어렵다”라는 내용이 판결문에 있어 특허 취소 결정이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 롯데시네마 매점 운영권 배임 유죄= 롯데시네마 영화관의 매점을 신영자(75)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과 서미경(59) 씨 소유의 회사에 임대해 롯데에 금전적 손해를 끼친 혐의는 1심과 동일하게 형법상 업무상 배임으로 판단됐다.
재판부는 “영화관 매점을 직영할 것인지, 임대할 것인지는 경영 판단 사안으로, 임대 사실 자체가 바로 배임이 되는 것 아니다”...
있어 롯데에 부당하게 하거나 편의를 제공된 것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234일만에 석방하게 된 신 회장은 다시 경영 일선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됨에 따라 그간 끈질기에 이어졌던 형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의 악연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신 전 부회장은 신 회장이 구속 수감돼 있는 동안 신 회장 해임건을 주주총회에 건의하는 등...
지난해 8월에는 태국 참전용사들을 롯데월드타워에 초청했고 당시 참전용사들은 롯데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 인연으로 지난해 10월 태국 현지의 ‘한국전 출정기념식’에 롯데 관계자들도 참석해 참전용사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는 지난해 태국뿐 아니라 콜롬비아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를...
이와 함께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암베신도(AMVESINDO)와 MOU를 체결하고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인도네시아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롯데는 현지에 진출해있는 유통사의 인프라를 스타트업의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암베신도는 우수한 현지 스타트업을 롯데에 소개할 계획이다.
신 이사장은 2014년 9월 아들 명의를 내세워 자신이 실제로 운영하던 유통업체를 통해 롯데면세점 내 네이처리퍼블릭 매장 위치를 좋은 곳으로 옮기거나 유지해주는 대가로 총 8억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신격호 명예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 씨 모녀와 함께 롯데시네마 매점 사업권을 받아 운영하면서 롯데에 774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도 있다.
강남에서 월드타워점과 코엑스점 2곳을 운영 중인 롯데는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을 신세계에 내주면서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롯데월드ㆍ롯데호텔 등과 연계한 마케팅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경쟁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기존 롯데에 신세계, 현대까지 가세하면서 강남벨트로 묶여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보다는 각 면세점...
신 전 이사장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씨 모녀와 함께 롯데시네마 신 총괄회장으로부터 매점 사업권을 받아 운영하면서 롯데에 774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을 받고 있다.
이와 별도로 2007년 2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롯데백화점 면세점 사업과 관련해 총 14억여 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2016년 7월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
1심에서 징역 3년...
구속 수감 상태인 신동빈 회장의 부재에 따라 롯데가 고육책으로 올해 하반기 사장단 회의를 5개 사업 분야별로 진행한다.
3일 롯데에 따르면 사장단 회의가 4일 식품, 5일 유통, 6일 화학, 11일 호텔·서비스, 12일 금융 등 계열사별로 진행될 계획이다. 기존의 사장단 회의는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신동빈 회장의 주도 아래 그룹 최고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여 이뤄졌다....
그동안 신 회장이 한일 롯데 공조를 강조하면서 일본 롯데에 대한 투자 확대 등 동반 성장을 강조한 데 대해서도 일본 주주들이 신뢰를 보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신 회장은 2015년부터 한일 통합경영을 시작한 후 320억 엔(3200억 원)을 투입해 일본에 초콜릿 공장을 신설하는 등 일본 투자도 늘렸다.
반면 신 전 부회장은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을 대신해 1980년대부터...